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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울산시, ‘2013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에 유망 중기 파견

울산시, ‘2013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에 유망 중기 파견 [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7월 01일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울산지역 기계장비 업체의 수출증진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2~5일(4일간)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3년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2013)’에 울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업체는 (주)아티스, 동서하이텍(주), (주)월드툴, (주)신산, 롤이엔지 등 5개사이다. 전시 판매 제품은 무인운반차, 세륜기, 수공구, 재생고무, 이동 가능한 산업용 수처리 설비, 롤성형기, 스트레칭 밴딩기, 로타리 밴딩기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통역비를 지원한다. MTA 2013은 베트남 최대의 국제 기계류 전시회로 2012년에는 23개국 404개사 참가, 1만 4,767명이 참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적격지로 주목받고 있고, 5%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는 울산 중소기업들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리뷰] 울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 지속 늘어

울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 지속 늘어 - 민원 53종 24시간 즉시발급 및 본인확인 절차 등 번거로움 줄어 - 지난해 32만 5,698건, 전년대비 20.3% 증가 등 매년 증가 추세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4일 --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편리함에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울산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처리된 민원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1년 27만 777건에서 2012년 32만 5,698건으로 이용 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민원실과 구청, 법원, 백화점 등 55개소에 57대가 설치되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 증가 이유는 무엇보다 해당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존에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을 찾아가 민원창구에서 대기표를 뽑고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본인확인 절차 등 번거로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 시는 신분증 대신 지문을 통해 본인여부 확인 후 안내절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 월평균 2만 7,142건 정도의 민원발급이 이뤄져 해를 거듭할수록 무인민원발급기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은 분야별 총 59종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국민기초수급자증명서, 병적증명 등 민원인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급받는 서류로 특히, 5개 구·군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부동산등기부등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족관계등록 및 제적부(가족관계증명, 기본증명, 혼인, 입양, 제적 등·초본)는 평일 대법원 근무시간대(09시~18시)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이를 적극 해결해 주는 감동민원 행정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