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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8월부터 0.15%p 인상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8월부터 0.15%p 인상 [뉴스TR=박준식기자] 2013년 07월 26일 --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오는 8월 1일 신청 분부터 장기·고정금리 내 집 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포인트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 조치로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주택가격 9억원 이하) 금리는 2013년 7월말 현재 연 4.0%(10년)~연 4.25%(30년)에서 연 4.15%(10년)~연 4.40%(30년)로 높아진다. 또한 주택가격 6억원이하, 연소득 5,000만원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Ⅰ’(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은 연 3.15%(10년)~연 3.85%(20년), ‘우대형Ⅱ’(부부 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연 3.65%(10년)~연 3.90%(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와 유동화증권(MBS) 발행 가산금리 상승으로 0.30%포인트 이상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금리상승으로 인한 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금리인상폭을 절반 수준인 0.15%포인트로 최소화하기로 했다”면서 “공사는 내부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2010년 9월 이후 보금자리론 금리를 10회에 걸쳐 최대 1.3%포인트 인하하였으나, 지난 7월에는 국고채금리 급등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더리뷰] 주택금융공사,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 출시

주택금융공사,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 출시 [더리뷰=박준식기자]2013년 07월 01일 --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기능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App) 금융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의 기존 스마트폰 어플 ‘주택금융정보’는 보금자리론 대출가능금액과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회정도만 가능했다. 그러나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App)을 통해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 ▲분양주택 중도금 등에 대한 신청뿐만 아니라 결과까지도 조회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어플(App)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구 안드로이드마켓), 애플의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으면(아이폰 이용고객은 애플사의 검증이후 다운 가능) ▲아파트 시세 ▲내 집 마련 도우미 등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공사의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스마트 주택금융 어플(App)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공사 상품을 신청하고 그 결과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