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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한전, 폭우·폭염 피해지역 찾아 구슬땀 흘려

한전, 폭우·폭염 피해지역 찾아 구슬땀 흘려 [뉴스TR=박준식기자] 2013년 07월 26일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7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전 119재난구조단 및 봉사단 150여명이 최근 중부지방 폭우와 남부지방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계속된 장마로 큰 피해가 난 강원도와 경기지역에서는 폭우에 넘어진 옹벽 잔해물 철거, 도로에 쌓인 토사 제거, 침수된 가재도구 청소 및 이삿짐 날르기 등 힘을 보탰으며, 수재민에게 5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에서는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저항력이 약한 노인층과 주거여건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 OA기기 판매수익금 2천만원으로 전국의 중증장애우 및 노령가구 1,000세대에 원격으로 전등을 점·소등할 수 있는 무선전원스위치를 보급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 봉사단 약 50명은 7월 23일 부산 및 대구지역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0여명에게 콩국수와 시원한 과일화채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여름철 절전을 당부하는 부채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18~19일 밀양지역에서 스킨스쿠버 등 전문장비를 갖춘 한전119재난구조단 등 120여명이 밀양강 바닥에 쌓인 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고, 개장을 앞둔 1만 3천500㎡ 크기의 밀양강 야외 물놀이장을 청소와 수변공원 환경정화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더리뷰] 한전,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특별점검 시행

한전,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특별점검 시행 2013년 06월 07일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으로 국가적인 전력수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전 및 전력그룹사 감사인력 100여명을 투입하여 하계수급 비상기간(6∼8월)중 고강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자력발전소 가동 정지, 때이른 무더위 등으로 인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전 직원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수요관리 실태를 전문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전력수급위기 대비체계의 보완 및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력설비에 대한 현장 품질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전력공급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설비운영 측면의 안정성도 철저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한전 및 전력그룹사 감사인력으로 구성된 "전력그룹사 합동 특별감찰팀“을 구성하여, 비위·부조리 발생 취약분야 및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관행(”갑-을 관계“)에 대해 전방위 감찰활동을 벌이는 한편, 감사실 팀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7개 공직기강 점검팀을 구성하여 전력소 등 전국에 산재한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고강도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이번 특별점검의 시행을 통해 전력그룹사 전반에 걸쳐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인하는 한편, 국민들의 전력사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전력산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