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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ITS GAME 2013’ 수출 계약액 7,000만 달러 성과

‘ITS GAME 2013’ 수출 계약액 7,000만 달러 성과 [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7월 01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 막을 내린 ‘ITS GAME 2013(International Trade Show for Games)’에서 엠게임, 위고인터랙티브, 보드엠 등이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약 7,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6월 27일부터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외 270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세계 20여 개국 85개 업체가 바이어(buyer) 및 퍼블리셔(publisher)로 참가해 총 1,420건의 상담을 진행해 ITS GAME이 국내 최대의 B2B 게임쇼임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 대표적 게임개발 기업인 엠게임은 영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스마스터스(Games-Masters)와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 <아르고>의 유럽 서비스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또 위고인터렉티브는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 자모게임즈와 모바일 레이싱 게임 <리볼트 클래식>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보드게임 개발사 보드엠도 네덜란드 보드 게임 바이어 록스게임스(Rocks Games)와 현장에서 계약 체결식을 갖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알리는 등 약 7,0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행사는 취업박람회, 투자유치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취업박람회에서는 9개 학교 300여명의 게임분야 우수인재들이 직접 자신이 준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130여개 게임업계 인사담당자들과의 면접이 이루어졌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국내게임사와 40여개의 투자자들간의 기업설명회(IR) 및 1:1 투자상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27일에는 컨벤션센터 아트홀에서 ‘2013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컨퍼런스’가 열려 기능성게임에 대한 신기술 동향과 개발 역랑 강화, 유통 활성화 전략

[더리뷰]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2일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한국e스포츠협회(KeSPA·회장 전병헌)는 12일 서울가든호텔(백합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스포츠의 정식 체육종목화 지원 ▲e스포츠의 글로벌 콘텐츠화 ▲풀뿌리 e스포츠의 정착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 e스포츠 산업의 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스포츠는 게임 대결을 스포츠처럼 방송으로 중계하는 콘텐츠로서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한류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MOU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우수한 국내 e스포츠 콘텐츠의 제작 활성화와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아마추어와 가족 중심의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e스포츠를 남녀노소 모두 손쉽게 즐기는 여가문화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 분야에서도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전문 연구집단 구성 및 자문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한국의 e스포츠는 케이팝(K-pop)이 일으킨 세계적 한류열풍을 이어갈 수 있는 차세대 콘텐츠”라며 “e스포츠 산업의 선도주자인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