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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13일 국제유가 상승

13일 국제유가 상승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4일 -- 13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1/B 상승한 $96.6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상승한 $104.25/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2/B 상승한 $99.94/B에 마감 소매판매 증가 및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등 미 경기지표 개선으로 유가 상승 -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전월대비 0.6% 증가, 전문가들의 예상치(4%)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 2,000건 감소한 33만 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 이에 따라 미국 주요 증시도 상승하며 유가 상승을 견인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80.85p(1.21%) 상승한 15,176.08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23.84p(1.48%) 상승한 1,636.36을 기록 유로화 대비 미 달러 약세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 13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9% 상승(가치하락)한 1.337달러/유로를 기록 또한, 산유국 공급차질 지속 및 차질 전망도 유가 상승에 일조 - 수단과 남수단 분쟁으로 인한 공급차질, 리비아 시위 등으로 인한 생산 감소 등 산유국 정정불안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계속되고 있음 - 2013년 하절기 북해산 원유의 생산이 대규모 유지보수로 인해 예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