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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소비자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자동차 유지비 1위는 ‘주유비’

소비자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자동차 유지비 1위는 ‘주유비’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7일 --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 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가구당 자동차보유 대수는 1대를 넘어서고 있다. 가정의 지출항목 중 자동차 유지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게 늘어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아까운 유지비는 무엇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 )는 ‘가장 아까운 자동차 유지비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가장 아까운 유지비 1위는 ‘주유비(40%)’가 차지했다. 기름값이 2,000원에 육박하는 고유가시대에 소비자들은 자동차유지비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유비를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카즈 관계자는 “실제로 고유가로 인해 고연비차량 중고차가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3월 카즈에서 실시한 중고차 테마전‘이럴땐 이런차-고연비차량 모음전’은 소개된 중고차의 판매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고 말했다. 2위는 67명이 선택한 ‘주차비(26.7%)’ ▲3위는 ‘벌금 및 과태료(16.7%) ▲4위는 ‘보험료(13.3%) ▲5위는 ‘외관유지비(3.3%)’순으로 나타났다. 외관유지비는 8명이 응답하며 3.3%라는 적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꼭 지급해야 하는 타 항목과 달리 세차 및 도색 등의 외관유지비는 본인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적은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자동차 운행에 주유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유가가 지속되면 소비자는 주유비에 큰 부담을 느낀다.”며 “주행거리가 많다면 차량을 구입할 때 연비를 우선시하고 디젤 혹은 하이브리드 등 고연비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더리뷰] 13일 국제유가 상승

13일 국제유가 상승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4일 -- 13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1/B 상승한 $96.6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상승한 $104.25/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2/B 상승한 $99.94/B에 마감 소매판매 증가 및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등 미 경기지표 개선으로 유가 상승 -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전월대비 0.6% 증가, 전문가들의 예상치(4%)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 2,000건 감소한 33만 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 이에 따라 미국 주요 증시도 상승하며 유가 상승을 견인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80.85p(1.21%) 상승한 15,176.08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23.84p(1.48%) 상승한 1,636.36을 기록 유로화 대비 미 달러 약세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 13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9% 상승(가치하락)한 1.337달러/유로를 기록 또한, 산유국 공급차질 지속 및 차질 전망도 유가 상승에 일조 - 수단과 남수단 분쟁으로 인한 공급차질, 리비아 시위 등으로 인한 생산 감소 등 산유국 정정불안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계속되고 있음 - 2013년 하절기 북해산 원유의 생산이 대규모 유지보수로 인해 예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더리뷰] 한국의 에너지 소비량 이대로 가도 괜찮은건가?

한국의 에너지 소비량 이대로 가도 괜찮은건가? 17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국가별 에너지소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휘발유 가격(2011년 기준)은 ℓ당 약 1.52달러로, 전세계 주요 66개국 가운데 28번째로 높았다. 휘발 유 가격이 가장 싼 국가는 미국과 사이가 나쁜 대표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와 이란으로, ℓ당  가격이 10센트(약 110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미국의 휘발유 가격도 ℓ당 0.8달러(52위)에 불과했다. 반면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 선진국은 한국보다 비싼 ℓ당 1.3~2달러 안팎의 휘발유 가격을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세계가 에너지 소비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전기, 석유 기타등등... 현재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문제도 심각하게 다루어 지고 있다. 국가별 에너지 소비 분석 보고서를 보면 한국이 미국보다 휘발유 가격이 비싸다고 평가가 됐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매번 기름값이 오른다 하면 기름에 들어가는 세금 부분을 줄이자는등 여러가지 방안과 말들이 무수히 많다.  정유사 들 또한 더이상 낮추지 못하니 세금 부분을 줄이자고 나온다. 이렇게 세금 부분만 줄여도 괜찮은건가? 한국은 좁은 땅 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하지만 밖에 나가보면 엄청난 차들이 하루에도 도로를 달리고 있다. 그것도 대형차 위주가 굉장히 많다. 우리 기자들도 차량을 가지고 이동을 한다. 다니다 보면 혼자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이다. 정말 차가 필요한 사람만 차를 가지고 다니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서울 시내에만 해도 대중교통이 엄청 외국과 비교해 봐도 엄청나게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출근 시간때가 지나면 대중교통들을 많이 이용하는 부분은 잘 모르겠다. 텅텅 빈 뻐스 들이 지나다니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에너지라는 자원 무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