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프랭크는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내고 조종사로 위장해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하는 것은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해너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치지만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 나온다.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자존심이 무너진 해너티는 과연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한일최초 공동제작방식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잭더리퍼’ 일본공연 대성공을 거둔 공연제작사 (주)엠뮤지컬(제작·기획 김선미 대표)이 오는 2012년 12월14일(금)부터 2013년 2월9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캐치미이프유캔’을 공연한다.
한일최초 공동제작방식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잭더리퍼’ 일본공연 대성공을 거둔 공연제작사 (주)엠뮤지컬(제작·기획 김선미 대표)이 오는 2012년 12월14일(금)부터 2013년 2월9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캐치미이프유캔’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전세계를 뒤흔들 매력적인 주인공 프랭크 役은 진정성 있는 배우 엄기준과 만능 엔터테이너 규현,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누나 팬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던 사랑스러운 Key, 뮤지컬 매력에 푹 빠진 배우 박광현이 초연에 이어 연말에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며, 김동준(제국의 아이들)과 손동운(비스트)이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첫 신고식을 치른다.
프랭크를 쫓는 집념의 FBI요원 칼 해너티 役에는 초연 공연 때 큰 호평을 받았던 두 명의 히어로가 계속 함께 한다. 관중을 압도하는 매력적인 보이스 김법래와 변신이 두렵지 않은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은 더욱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 손끝에서 만들어질 ‘캐치미이프유캔’, 깊어가는 겨울밤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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