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뷰] 중소·중견기업, 월드클래스 300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한다.

중소·중견기업, 월드클래스 300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한다.

중소기업청(한정화 청장)은 5.31일 르네상스호텔에서 「13년도 월드클래스 300 선정기업

지정서 수여 및 지원기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금년도 신규선정된 33개社를 격려하면서, KIAT, KOTRA 등 18개 지원기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서울보증보험과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가 지원기관으로 추가되어 기업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동 행사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그간 선정기업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정부의 적극지원

을 토대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여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기업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이바지해주기를 요청하였고,그간 선정된 67개사는 기업 스스로의 성장노력과

지원기관의 적극적 지원노력 등을 통해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11년∼‘12년 World Class 선정기업 67개社 ‘10~‘12년간 매출·수출·고용 변화>


년도 매출액 수출액 고용
금액(억원) 증가율(%) 금액(억원) 증가율(%) 종업원수 증가율(%)
2012년 144,807 5.8 86,872 8.8 32,140 5.4
2011년 136,873 13.3 79,819 8.1 30,505 11.3
2010년 120,855 - 73,814 - 27,419 -
‘10년→’12년 +23,952 19.8 +13,058 17.7 +4,721 17.2

특히, KOTRA를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으로, 해외 진출지역 및 해외거래처가 크게

증가하였고,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중심으로 한 R&D지원 등으로, R&D투자 뿐만 아니라

특허확보도 함께 지속 증가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월드클래스 300 선정이후 기업인지도 제고로 채용경쟁률이 높아져 우수인재

확보가 더욱 용이해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을 굳이 희망이 있는 기업 에게만 진행을 하지말고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

기업과 중소기업들의 힘든 부분을 더욱 찾아내어 활동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위의 수치는 현재 잘 진행되어 나가고 있는 기업들의 얘기이다.

앞으로 중기청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해 본다.

-장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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