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 철도 관련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진행
- - 도시철도 건설 계획이 있는 해외 철도분야 공무원 초청 연수
- 인도네시아, 리비아, 태국 3개국 12명 대상, 15일간 진행
2013년 06월 07일 -- 서울시는 1974년에 지하철 1호선을 개통한 이후 지난 40여 년간 축척해 온 도시철도 건설·운영 노하우를 해외도시 철도 관련 공무원에게 소개하기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도시철도는 70년대 급속한 도시성장에 따른 도로교통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어, 현재 9개 노선 327km의 시설규모로 일평균 69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철도로 성장했다. 현재에도 9호선 연장노선(2,3단계) 13.6㎞와 우이∼신설 경전철 11.4㎞의 도시철도를 건설 중이다.
서울시 도시철도는 市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건설하고 市 투자기관인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시도시철도공사(5∼8호선)와 민간사업자인 Metro 9(9호선)에서 운영하면서 각 분야별로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쌓아 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내 초청 해외 연수는 인도네시아, 리비아, 태국의 철도분야 고위·중견 공무원 12명이 초청되어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해외 철도 관계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서울 도시철도의 건설·운영·유지관리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정책 소개, 현장 방문·견학, 운영 중인 노선 시승,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해 서울의 도시철도와 우리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서울시 교통정책과 도시철도 현황, 수도권 광역철도, 경전철 민자사업, 건설사례 등과 궤도·차량·신호·통신·AFC·운전·관제 등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경험과 기술이 소개된다.
철도기술연구원, TOPIS(교통정보센터), 스마트카드사, 차량제작 공장 지하철 건설현장 등 방문·견학과 함께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의정부경전철, KTX 등 운영 중인 노선 탑승 등 현장 체험을 병행하여 우리나라의 철도산업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경복궁, 청계천,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타워 등 서울투어는 물론 부산, 경주 투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금년 초 서울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도시철도 홍보 브로슈어’로 제작하여 교류 적합도시(21개국 26개 도시)의 외교공관(주한, 재외)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사무소를 통해 배부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년 2회에 걸쳐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서울 도시철도 건설·운영·관리 노하우를 해외도시에 소개하고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이들을 친(親) 서울 외교 인프라로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와 서울시도시철도공사는 물론 국내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 도시철도는 70년대 급속한 도시성장에 따른 도로교통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어, 현재 9개 노선 327km의 시설규모로 일평균 69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철도로 성장했다. 현재에도 9호선 연장노선(2,3단계) 13.6㎞와 우이∼신설 경전철 11.4㎞의 도시철도를 건설 중이다.
서울시 도시철도는 市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건설하고 市 투자기관인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시도시철도공사(5∼8호선)와 민간사업자인 Metro 9(9호선)에서 운영하면서 각 분야별로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쌓아 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내 초청 해외 연수는 인도네시아, 리비아, 태국의 철도분야 고위·중견 공무원 12명이 초청되어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해외 철도 관계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서울 도시철도의 건설·운영·유지관리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정책 소개, 현장 방문·견학, 운영 중인 노선 시승,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해 서울의 도시철도와 우리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서울시 교통정책과 도시철도 현황, 수도권 광역철도, 경전철 민자사업, 건설사례 등과 궤도·차량·신호·통신·AFC·운전·관제 등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경험과 기술이 소개된다.
철도기술연구원, TOPIS(교통정보센터), 스마트카드사, 차량제작 공장 지하철 건설현장 등 방문·견학과 함께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의정부경전철, KTX 등 운영 중인 노선 탑승 등 현장 체험을 병행하여 우리나라의 철도산업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경복궁, 청계천,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타워 등 서울투어는 물론 부산, 경주 투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금년 초 서울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도시철도 홍보 브로슈어’로 제작하여 교류 적합도시(21개국 26개 도시)의 외교공관(주한, 재외)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사무소를 통해 배부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년 2회에 걸쳐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서울 도시철도 건설·운영·관리 노하우를 해외도시에 소개하고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이들을 친(親) 서울 외교 인프라로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와 서울시도시철도공사는 물론 국내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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