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사회]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효소식품 12종의 성분 시험을 한 결과 4개 제품은 효소 함량이 지나치게 낮았고, 나머지 제품들도 효소 함량이 제각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효소 식품 가운데 액상형 제품들은 평균 당 함량이 39.3%로 탄산음료의 4배에 달했고, 분말형 제품에서는 모두 곰팡이 독소가 검출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일정 함량 이상 효소를 반드시 포함해야 효소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규격기준을 개선하고, 곰팡이독소에 대해서는 개별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TR=사회]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효소식품 12종의 성분 시험을 한 결과 4개 제품은 효소 함량이 지나치게 낮았고, 나머지 제품들도 효소 함량이 제각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효소 식품 가운데 액상형 제품들은 평균 당 함량이 39.3%로 탄산음료의 4배에 달했고, 분말형 제품에서는 모두 곰팡이 독소가 검출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일정 함량 이상 효소를 반드시 포함해야 효소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규격기준을 개선하고, 곰팡이독소에 대해서는 개별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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