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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안철수, 신당창당의 첫걸음 석달뒤 지방선거 결과 좌우할것.

[뉴스TR=정치] 새정치연합 안철수 위원장은 통합 선언 이후 민주당과의 첫 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신당 창당의 첫걸음이 석 달 뒤 지방선거 결과를 좌우할것 이라며 2년뒤 의회 권력을 바꾸고 2017년 정권 교체의 시금석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완으로 그친 과거 야권의 통합 사례를 답습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정한 새 정치는 민생 챙기기가 우선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복지 공약 후퇴와 사라진 경제민주화 등이 민생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진 의원을 차출하고 현역 장관을 징발하는 게 누구의 살림살이를 살찌우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뉴스TR] 교육부,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 활동 사고’ 관련 감사 결과 발표

교육부,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 활동 사고’ 관련 감사 결과 발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지난 7월 18일 태안에서 발생한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활동(병영체험)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수련 활동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6일(금) 발표하였다. * 감사 기간 : ‘13. 7. 22.∼ 26.(1차), ’13. 8. 6.∼ 7.(2차) 이번 감사는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원인을 규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었다. 감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주사대부고는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교육부가 마련 시달한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 운영 매뉴얼(2010.10.14.)’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지 않았다. 인솔교사가 수련활동 현장에서 교육내용·안전문제, 학생호응도 등을 관찰하며 안전사고 등 돌발상황에 대응해야 함에도 수련활동 과정에 한번도 참석하지 아니하고 휴게실 등에 머무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하였다. 미인증 사설업체를 선정하여 계약단가를 사전에 정해놓고 학교운영위원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하는 등 계약업무를 부당하게 추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수립, 안전대책·관리소홀 및 복무 부당> 공주사대부고는 2013년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을 수립하지 않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아닌 사설업체에 일괄 위탁하는 형태로 추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획 수립 전에 학부모 및 학생 의견 반영을 위한 ‘수학여행·수련활동 활성화위원회’ 도 구성하지 않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록에는 논의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는 등 형식적으로 심의하였다. 사전 현장답사도 학부모 등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