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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현직 전일제 교사, 육아나 학업위해 시간선택제로 전환 가능

[뉴스TR=사회] 교육부는 현재 전일제 교사가 육아나 학업등을 위해 주 2~3일 근무하는 시간 선택제로 전환할수 있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먼저 기존 전일제 교사의 시간선택제로 전환을 추진하는데, 육아나 가족 병간호, 학업 등을 이유로 시간선택제로 전환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시·도교육감이 결정하게된다. 전환 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이 끝나면 별도 시험이나 평가를 거치지 않고 다시 전일제 교사로 돌아가게 되며, 시간 간선택제 교사는 주 2일 또는 3일 일하면서 정년을 보장받고 승진·보수 등 역시 안전행정부 지침에 따라 불이익을 받지 않게된다.

[뉴스TR] 여.야, 황교안 법무부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상정 합의

[뉴스TR=정치]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에서 예정된 대정부 질문을 마친뒤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임건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 처리되지 않으면 국회법에 따라 자동으로 폐기된다. 민주당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1심 재판부의 무죄 선고 다음날인 지난 7일, 소속 의원 126명 전원 명의로 황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와 함께 역사교과서 논란의 책임을 물어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도 국회에 냈으며 오늘 본회의에 보고됐다.

[뉴스TR] 외고.국제고.자율사립고, 입학전형 영어성적 산출방식 절대평가로 바뀐다.

[뉴스TR=사회] 교육부는 2014년도 중학교 2학년 부터 외고 입학전형에서 중2 영어성적 산출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뀌는 내용 등을 담은 2015학년도 외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외고와 국제고의 영어내신점수는 절대평가로 산출된 중 2성적과 석차 9등급으로 환산된 중3성적 을 합해 정원의 한배 반에서 두배를 뽑게 된다. 현재 중학교2.3학년 영어내신점수를 석차 9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만 반영하고 있지만, 개선이 되면 중학교 2학년의 내신성적 부담이 줄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선안은 2015학년도 부터 2017학년도 까지 적용되게 된다.

[뉴스TR] 교육부,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 활동 사고’ 관련 감사 결과 발표

교육부,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 활동 사고’ 관련 감사 결과 발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지난 7월 18일 태안에서 발생한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활동(병영체험)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수련 활동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6일(금) 발표하였다. * 감사 기간 : ‘13. 7. 22.∼ 26.(1차), ’13. 8. 6.∼ 7.(2차) 이번 감사는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원인을 규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었다. 감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주사대부고는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교육부가 마련 시달한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 운영 매뉴얼(2010.10.14.)’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지 않았다. 인솔교사가 수련활동 현장에서 교육내용·안전문제, 학생호응도 등을 관찰하며 안전사고 등 돌발상황에 대응해야 함에도 수련활동 과정에 한번도 참석하지 아니하고 휴게실 등에 머무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하였다. 미인증 사설업체를 선정하여 계약단가를 사전에 정해놓고 학교운영위원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하는 등 계약업무를 부당하게 추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수립, 안전대책·관리소홀 및 복무 부당> 공주사대부고는 2013년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을 수립하지 않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아닌 사설업체에 일괄 위탁하는 형태로 추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획 수립 전에 학부모 및 학생 의견 반영을 위한 ‘수학여행·수련활동 활성화위원회’ 도 구성하지 않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록에는 논의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는 등 형식적으로 심의하였다. 사전 현장답사도 학부모 등의 참여

[뉴스TR] 교육부, 국립대 교직원 기성회비 수당 지급 개선 요청

교육부, 국립대 교직원 기성회비 수당 지급 개선 요청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26일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 회의를 개최하여 국립대학 교직원에 대한 기성회회계 급여보조성경비 지급 관행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대학 기성회는 사립대학 교직원과의 보수 격차 완화, 교직원의 교육·연구 성과 제고 등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교직원에게 기성회회계에서 각종 급여보조성경비를 지급하여 왔다. * 기성회 : ‘63년 수익자부담 원칙으로 대학의 취약한 재정기반을 보완하고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도입된 자발적 후원회 성격의 민간단체.(학부모 보통회원과 기부자 특별회원으로 구성) 기성회 이사회에서 기성회회계 사업계획, 예산 편성지침 및 예산·결산 승인 등 결정 * 급여보조성경비 지급 규모 : 교원 2,542억원, 공무원직원 559억원 (‘12년 결산 기준) 그러나 기성회회계 급여보조성경비는 학생 등록금 부담을 가중시키고 타 국가기관 공무원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교육부는 어제(7월 25일) 국·공립대학 총장 회의를 개최하여 기성회회계 급여보조성경비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적극 요청하였다. 우선 국립대학 공무원직원에 대해서는 각 국립대학이 올해 8월말까지 기성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자발적으로 9월부터 급여보조성경비 지급을 완전 폐지하고 이를 통해 절감되는 재원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아울러 국립대학 교원에 대해서는 연구실적·성과에 따라 연구보조비 등을 차등 지급하는 등의 방안을 대학별로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동안 국립대학은 지난 수십년간 공무원직원이 기성회회계 급여보조성경비를 생계비의 한 부분으로 인식해왔기 때문에 폐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으나 아무리 오래된 관행이더라도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다. 교육부는 9월 이후까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