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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구직자 2명 중 1명, 공기업 ‘서류전형 폐지’ 찬성

구직자 2명 중 1명, 공기업 ‘서류전형 폐지’ 찬성 - 구직자 75.5%, 대기업 탈스펙화 채용 ‘찬성’ - 구직자 84.6%, 탈스펙 채용에도 스펙 쌓는 시간은 ‘못 줄일 것’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06일 --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히든챔피언(hdchamp.career.co.kr 대표 강석인)이 구직자 6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탈스펙 채용’을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공기업의 서류전형 폐지 추진’에는 구직자의 55.8%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대한다’가 23%, ‘모르겠다’가 21.2%였다. ‘대기업의 탈스펙화 채용’에 대해서는 75.5%에 달하는 구직자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반대’는 13.2%, ‘모르겠다’는 11.3%였다. 가장 이상적인 채용 문화를 택하고 있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는 23.2%가 ‘GS그룹- 블라인드 면접’을 꼽았다. 이어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 대상자 확대’(21.3%), ‘SK그룹- 오디션/합숙 인턴 선발제’(12.7%), ‘LG그룹- 지방대 현장 순회 채용’(9.6%), ‘포스코- 인턴 채용 탈스펙 전형’(8.5%), ‘롯데- 그룹 공채 학력제한 폐지’(7.8%), ‘한화- 인적성 검사 폐지’(7.5%), ‘현대자동차- 잡페어 5분 자기 PR’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탈스펙 채용 문화 확대 시, 구직자들은 스펙을 준비하는 기간/비용을 줄일 생각일까? 전체의 84.6%가 ‘줄이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55.1%의 구직자는 ‘서류에서 스펙을 보지 않아도 면접 등의 과정에서 확인 될 것이다’라고 탈스펙 채용 문화의 영향을 예측했다. 44.3%는 ‘공평한 채용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예상했으며, 기타의견으로는 ‘더욱 힘든 면접 준비가 필요해질 것이다’, ‘청탁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커리어 김진영 홍보팀장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업의 시도가 신호탄을 쏘아

[더리뷰] 대한주택보증, 사회취약계층에 보증료율 할인

대한주택보증, 사회취약계층에 보증료율 할인 - 저소득자, 장애인 가구 등에 주택임차자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보증료율 20% 할인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25일 --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의 보증료율 할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자, 다자녀가구, 장애인가구, 고령자가구 및 노인 부양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이며 할인율은 보증료율의 20%로 저소득층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자금을 조달할 때 필요한 금융 부담을 완화시키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택임차(구입)자금보증 : 신규공급 임대(분양)주택의 입주예정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주택임차(구입)자금의 상환의무를 책임지는 보증상품 김선규 사장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에도 기여함으로써 대한주택보증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