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농협인 게시물 표시

[뉴스TR]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피해 유형과 대응방법은..

[뉴스TR=경제] 최근 카드사 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에는 이름과 주민번호,연락처, 연소득과 신용등급 까지 무려 20종 가까운 정보가 세어 나갔다. 카드 열쇠라고 할수 있는 비밀번호와 카드 뒷면에 기재되어 있는CVC 번호 세자리는 유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직접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주요정보를 꼽아 보면, 개인 인적사항과 카드번호, 유효기간이다. 일부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부분이 있어 피해를 막으려면, 당장 카드를 정지시키고 재발급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또한 카드사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결제 내역을 실시간으로 살펴볼것을 권한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누군가 카드 재발급을 받아 사용하거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을수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유출된 정보로 계좌에서 현금이 대량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안심할수는 없는 상황이다. 각 카드사의 공식 안내 번호 외의 의심나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는 무시하고, 비밀번호나 CVC번호 등은 절대 유출해서는 안되며, 금전적 피해가 아니더라도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를 받았다면,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금감원의 신고전화118, 1332 번을 통해 조정과 보상을 신청할수가 있다.

[뉴스TR] 농협, 농업용파이프 가격 9.4% 인하

농협, 농업용파이프 가격 9.4% 인하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06일 -- 농협은 비닐하우스 설치농가의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통공급 ‘아리파이프’의 가격을 오는 9월 1일부터 9.4% 인하, 공급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9월 17일 가격을 인하(10.7%)한데 이어 중앙회와 18개 공급업체가 협의를 통하여 금년에도 추가로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특히, 금번 가격인하 결정은 지난 5월 24일‘농협과 농업용파이프 공급 업체간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결의 이후 첫 성과이며, 어려운 농업·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공급업체가 효율적 원가관리와 비용절감 등을 통해 가격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파이프 공급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하우스 설치 농가에게 하반기에만 약 30억원의 설치비용 절감 혜택을 주게 되어 농업경영비 부담을 더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농협과 공급업체는 앞으로도 원자재 가격에 근거(원자재가격 동향 및 가격수준에 의한)한 가격관리와 내재해형 규격기준의(정부고시 규격) 우수 파이프 공급으로 하우스재배 농가의 실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