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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서울 지하철 노사 극적으로 협상 타결.. 서울 지하철 정상운행.

[뉴스TR=경제] 서울지하철 노조인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노조가 17일 밤 11시쯤 사당동 서울 메트로 본사에서 사측과 극적으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한 시간여에 걸친 막판 협상에서, 핵심쟁점인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과 60세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 견해차를 좁혔으며, 올해 임금은 지난해보다 2.8% 인상하기로 하고, 정년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사 합의 도출로 지하철 1에서 4호선 구간은 정상 운행되지만, 지하철 3호선 대화에서 삼송 구간은 공동운영자인 코레일 파업 여파로 당분간 운행이 20%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견해차를 좁혔구나"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잘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리뷰] 서울 지하철 환승통로 행선안내기 ‘열차도착정보 교차 표출시스템’ 구축

서울 지하철 환승통로 행선안내기 ‘열차도착정보 교차 표출시스템’ 구축 [더리뷰=박준식기자]2013년 07월 03일 -- 시민들이 환승통로에서 환승할 지하철 도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져 1∼4호선과 5∼8호선간 열차 환승이 편해졌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서울도시철도(5∼8호선 운영)와 함께 1∼8호선 19개 환승역의 환승통로 행선안내기에 양 공사의 열차도착정보를 교차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승열차 도착정보는 1∼8호선 19개 환승역의 환승통로에 있는 38개 행선안내기에 표출되며, 환승통로에서 확인한 정보에 맞춰 환승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해졌다. 그 동안 서울지하철 1∼8호선은 운영기관이 분리되어 있어 열차도착정보 안내시스템을 각각 운영해 양 공사간 열차로 환승하는 시민들이 열차도착시간을 파악하기가 다소 힘들었다. 이번 시스템은 양 공사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서울메트로는 앞으로도 서울도시철도와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업무를 공유하여 지하철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하철 환승을 좀 더 편리하고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공사와 합심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향후 시민들이 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