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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서울 지하철 노사 극적으로 협상 타결.. 서울 지하철 정상운행.

[뉴스TR=경제] 서울지하철 노조인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노조가 17일 밤 11시쯤 사당동 서울 메트로 본사에서 사측과 극적으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한 시간여에 걸친 막판 협상에서, 핵심쟁점인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과 60세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 견해차를 좁혔으며, 올해 임금은 지난해보다 2.8% 인상하기로 하고, 정년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사 합의 도출로 지하철 1에서 4호선 구간은 정상 운행되지만, 지하철 3호선 대화에서 삼송 구간은 공동운영자인 코레일 파업 여파로 당분간 운행이 20%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견해차를 좁혔구나"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잘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TR]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돌입..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

[뉴스TR=사회] 철도노조가 파업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하철 제1노조인 서울 지하철 노조가 내일부터 철도노조와 공동파업을 하겠다고 밝혔고, 오늘 오전 제2노조인 서울 메트로 노조도 파업을 공식 선언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 자치구 전세버스 투입과 개인택시 부제해제등 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일단 파업 일주일까지는 필수유지 업무인력과 대체 근무자로 열차를 정상운영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8일째부터는 평상시 대비 90% 운행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심야 운행시간도 새벽1시에서 자정으로 1시간 앞 당기기로 했다.

[더리뷰]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 가능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 가능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송파구 석촌동에사는 이재원씨는 “주말에 한강따라 미사리·행주산성으로 라이딩을 즐기는데 지금까진 토요일에 자전거 가지고 탈 수 없어서 역무원 몰래 들고 탔다. 이제는 눈치 안보고 토요일에도 자전거 가지고 서울 아무데나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이번 토요일인 7월 6일부터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히고, 주말 지하철을 타고 시 외곽 또는 근교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방법과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주말 자전거여행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돼, 지하철 자전거편의시설 지속 확충>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휴대승차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주말과 공휴일, 얼마든지 시 외곽이나 근교에서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코레일 등 일부 구간에서는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했으나 혼잡도가 높은 서울지하철은 시민 불편을 우려해 자전거 휴대승차를 허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토요일에 자전거를 들고 타는 시민들은 본의 아니게 규정을 어기고 지하철을 타 왔는데, 시민 신고가 접수되거나 역무원에게 적발되면 하차해야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싹 사라지게 된 것이다. 특히 한강 등 자전거도로와 먼 곳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에는 일요일 하루 만에 자전거만을 이용해 라이딩을 다녀와야 한다는 부담에 자전거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토요일 하루 충분히 라이딩을 즐기거나 토·일요일을 이용해 1박2일 여유 있게 자전거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에 승차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전거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역사 출입구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를 확충하고, 전동차 개조 및 게이트 개선, 자전거 보관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 시내 1~8

[더리뷰] 서울 지하철 환승통로 행선안내기 ‘열차도착정보 교차 표출시스템’ 구축

서울 지하철 환승통로 행선안내기 ‘열차도착정보 교차 표출시스템’ 구축 [더리뷰=박준식기자]2013년 07월 03일 -- 시민들이 환승통로에서 환승할 지하철 도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져 1∼4호선과 5∼8호선간 열차 환승이 편해졌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서울도시철도(5∼8호선 운영)와 함께 1∼8호선 19개 환승역의 환승통로 행선안내기에 양 공사의 열차도착정보를 교차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승열차 도착정보는 1∼8호선 19개 환승역의 환승통로에 있는 38개 행선안내기에 표출되며, 환승통로에서 확인한 정보에 맞춰 환승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해졌다. 그 동안 서울지하철 1∼8호선은 운영기관이 분리되어 있어 열차도착정보 안내시스템을 각각 운영해 양 공사간 열차로 환승하는 시민들이 열차도착시간을 파악하기가 다소 힘들었다. 이번 시스템은 양 공사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서울메트로는 앞으로도 서울도시철도와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업무를 공유하여 지하철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하철 환승을 좀 더 편리하고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공사와 합심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향후 시민들이 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