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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오전 9시 기자회견 입장 표명

[뉴스TR=사회] 경찰의 체포작전 당시 행방이 묘연했던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엿새만인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6일 저녁 민주노총 정호의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후 6시쯤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다시 민주노총 건물에 들어왔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건물 1층 로비에는 조합원 30여명이 두꺼운 점퍼 차림으로 밤새 건물 입구를 지키며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경찰은 건물 주변 길목마다 병력을 배치해 행인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노조 측은 김 위원장이 건물 밖에서 몸을 피했다가 다시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찰은 김 위원장이 지난 22일 경찰의 강제 진입 전부터 계속 건물에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오전9시 쯤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것으로 전해졌다.

[뉴스TR] 경찰, 철도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0명 체포영장

[뉴스TR] 경찰청은 철도노조 지도부가 출석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16일 오전 중에 김영환 철도노조위원장 등 노조지도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강제구인 절차에 나섰다. 경찰은 철도노조 지도부에 세 차례에 걸쳐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마지막 출석 요구일인 지난 15일 오전 10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철도노조는 지난 9일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을 반대하며 파업을 시작해 오늘로 8일째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