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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민주당 김한길,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정치혁신에 박차를 가해 지방선거 에서 승리.

[뉴스TR=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2의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낡은 사고와 행동양식에서 벗어나는 정치혁신에 박차를 가해 지방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으며,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당내 분파주의 극복과 소모적인 비방과 막말 금지, 투명한 상향식, 개혁공천 등을 약속했다. 신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야권 재구성이 필요하면 민주당이 주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양측 경쟁으로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는 상황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상황별 연대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민생을 위해 시장에 맡겨서는 안되는 가치들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철도민영화와 의료영리화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히고, 갈등 해결책으로 사회적 대타협위원회 구성을 거듭 제안했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고교 무상교육과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실현, 전월세값 상한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통일은 대박'이라는 박 대통령 언급과 관련해서는 북한 급변사태로 맞게되는 흡수통일은 재앙일 수 있다면서 5·24 조치 해제 같은 실질적인 대북관계 개선조치가 뒤따라야 정부의 통일기반조성 노력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첫 기자회견..신년 구상 및 국정운영 방향.

[뉴스TR=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 에서 취임후 첫 기자 회견을 연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5일 “기자회견은 단순히 모두발언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신년 구상을 밝히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제 국정 운영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하는 방향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경제 활성화와 외교·안보·문화·교육·지방·복지 등 국정 전반에 걸친 국정 운영 구상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과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이 모두 참석한다.

[뉴스TR]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오전 9시 기자회견 입장 표명

[뉴스TR=사회] 경찰의 체포작전 당시 행방이 묘연했던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엿새만인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6일 저녁 민주노총 정호의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후 6시쯤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다시 민주노총 건물에 들어왔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건물 1층 로비에는 조합원 30여명이 두꺼운 점퍼 차림으로 밤새 건물 입구를 지키며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경찰은 건물 주변 길목마다 병력을 배치해 행인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노조 측은 김 위원장이 건물 밖에서 몸을 피했다가 다시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찰은 김 위원장이 지난 22일 경찰의 강제 진입 전부터 계속 건물에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오전9시 쯤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