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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2030대 10명 중 5.4명 옛 애인의 사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30대 10명 중 5.4명 옛 애인의 사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전체 응답자 중 애인 및 배우자가 있는 경우 절반(50%)이 옛 애인 사진을 간직 - 애인이나 배우자가 옛 애인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것엔 화가 난다는 답변 압도적 [더리뷰=박준식기자]2013년 07월 03일 -- 옛 애인의 사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추억과 과거의 경계선에 있는 옛 애인의 사진에 대해 카메라 전문 기업에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쓰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 )는 공식 홈페이지 2030대 회원 86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실시한 ‘옛 애인의 사진 간직하고 있나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옛 애인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는 응답이 54%(464명)로, 없다(46%, 396명)는 응답보다 많았다. 특히 응답자 중 애인 및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도 옛 애인의 사진을 갖고 있는 비중이 절반(50%, 292명)으로 높은 편이었다. ‘옛 애인과의 추억이 그리워질 때는’이란 질문에는, ‘추억의 장소에 갔을 때’를 꼽은 응답자가 70%(602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현재 애인·배우자와 다퉜을 때(20%) ▲옛 애인이 사준 선물을 봤을 때(6%) ▲옛 애인의 향기를 맡았을 때(4%) 등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언제까지 옛 애인의 사진을 언제까지 간직할 것인가를 물었을 때 ▲새 애인이 생기거나 결혼할 때까지(54%) ▲평생(26%) ▲애인·배우자에게 들킬 때까지(20%)로, 새로운 만남이 왔거나 계기가 될 때 옛 애인의 사진을 정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옛 애인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관심없다(56%)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와 사진을 간직하는 것은 추억의 일부일 뿐이라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속으로 축하해준다(20%) ▲배아프다(16%) ▲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