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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스팸문자, 보이스피싱. 연내 전면차단.

[뉴스TR=경제] 최근 붉어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로 인하여 전화금융 사기나 스팸문자와 같은 2차 금융사기로 이어질것으로 보고 스팸문자나 보이스피싱이 연내 전면 차단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여.야 는 최근 카드사의 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 불안이 커지자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법안을 다음달 임시 국회에서 처리해 연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안 개정을 통해 수사기관이 범죄에 제공되는 전화회선의 차단을 서면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하면 KT 등 통신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중단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인터넷 발송 문자서비스를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 역무 로 규정하고,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일정 조건을 갖춰 등록하도록 해 스미싱을 방지하기로 했다.

[더리뷰] 경기도, 청소년 위한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사업 추진

경기도, 청소년 위한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사업 추진 - 7일, 도청 상황실서 ‘경기사이버안심존’ 사업 추진 협약 체결 - ‘경기사이버안심존 앱’ 보급해 스마트폰 불법 유해정보 차단 및 중독예방 관리  2013년 06월 07일 -- 경기도가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6월 7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사)한국무선인터넷연합회 등 5개 기관이 ‘경기사이버안심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사이버안심존’ 사업은 최근 스마트폰상의 불법 유해정보로 인한 청소년 성범죄 사례가 증가됨에 따라 경기도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상의 유해정보 차단 및 중독 예방을 통해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를 비롯한 5개 기관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발 보급 중인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S/W인 ‘스마트보안관’에 학교 상담교사와 학생과의 상담치료, 중독예방을 위한 통계관리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경기사이버안심존 앱’을 개발·보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보안관’의 기능개선 및 고도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스마트중독 진단관련 모바일 앱소스 제공과 진단자에 대한 인근 전문상담센터 연계 안내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사이버안심존 사업 시범운영,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는 청소년 이용행태 분석정보를 활용한 교사용 관리 프로그램 개발·제공, 경기도는 상담 및 심리치료 연계와 사업 확대 역할을 담당한다. 5개 기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12월까지 경기도내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25개 등 5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진행되면 스마트폰 중독 의심 학생들은 상담·지도를 하고, 중독자는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이 사업의 특징이 스마트폰의 불법 유해정보 접속 방지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부모와 학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