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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금융권, 폭설. 기름유출. AI. 관련 피해 복구 대출 지원 한다.

[뉴스TR=경제] 금융권 은행들이 여수 기름유출, 폭설, AI 관련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나섰다. 우리은행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3억원 까지 자금을 빌려주고, 기존 대출 의 경우 만기 연장 혜택을 지원한다. 농협은 폭설과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에게 최대 3천만원, 기업에게 3억원을 우대금리로 빌려 주기로 했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도 폭설과 기름유출 피해 지원책을 현재 검토중에 있다. 은행들은 AI피해 축산농가에 2천만원까지 긴급 생활자금을 우대금리로 빌려주고, 예금이나 적금을 중도 해지할 경우에도 이자를 주거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에서 피해 지원을 받으려면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신청할때 함께 내면 된다.

[뉴스TR] 고병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한지 닷새째..정부 관계당국 긴장.

[뉴스TR=사회]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부안 오리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병함에 따라 방역 당국과 축산 농가들이 비상이다. 전북 고창과 부안의 오리농가 3곳 이외에는 아직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는가운데 부안군에서는 AI 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리 3만여 마리를 아직도 매몰하고 있다. 부안의 농장 1곳도 고병원성 여부가 확인 될것으로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창 동림 저수지에서 떼죽음 당한 100여 마리의 가창오리를 건져 AI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겨울 철새가 고병원성 AI의 원인이라면 전국적으로 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북 고창과 부안에는 약 70만 마리의 오리와 닭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AI 감염이 확산하지 않더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을 해야 할지 방역 당국은 고민하고 있다. 정부도 전북과 전남, 광주광역시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 스탠드스틸을 발동하고 축산관계자와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철저히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