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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개인정보 이용해 사기 행각 벌인 혐의로 구속

[뉴스TR=사회] 창원서부경찰서는 33살 장 모씨등 2명을 대출 허위광고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인터넷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대출해준다고 허위 광고를 한 뒤 주민등록증 사본과 인감증명서를 받아 이를 도용한 유령법인을 설립한 혐의 또한 받고 있다. 유령법인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만들어 통장은 50만원 에 팔고, 휴대폰은 60만원에 팔아 약 8천여 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령법인 을 설립해 법인 명의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빌리겠다며 업체에서 물건을 받은뒤 사무실을 폐쇄하고 중고 물품으로 팔아넘겨 6천여만원을 챙긴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 조사결과 장 씨등은 유령법인을 이용해 해외 명품 유모차 직접 구매자를 모집한다며 주부 50여명에게 3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TR] 주민들 상대로 8억원 뜯어낸 50대 부녀회장 구속

[뉴스TR=사회] 주민들로부터 수억 원을 빌린 뒤 잠적한 50대 부녀회장이 9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방모(50.여)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방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마을 주민 등 14명으로부터 8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방씨는 마을 주민들의 환심을 얻기 위해 돈을 빌린 뒤 제 날짜에 높은 이자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방씨는 거액을 빌려주면 2~3배의 이자를 주겠다는 말로 주민들을 현혹한 뒤 잠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씨는 연천지역으로 이사 온 뒤 재력가 행세를 하며 가명과 대포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피해자들은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씨는 교수 임용을 알선해주겠다며 1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추가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씨는 도주 9개월 만에 충남 아산의 한 공사현장 식당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TR] 해외로 도피 한 성폭행범 8년만에 경찰에 붙잡혀

[뉴스TR=사회]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혼자사는 여성을 성폭행했다 중국으로 도주했던 남성이 8년만에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모씨는 지난 2005년 7월 서울 휘경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몰래 들어가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7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중국으로 달아난 서씨를 중국 사법당국과의 공조로 8년만에 현지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