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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공정위, 남양유업 과징금 산정 오류 없다..기각.

[뉴스TR=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전원회의를 열고 남양유업이 낸 과징금 재산정 이의신청에 대해 결정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남양유업은 물량 밀어내기와 갑을 논란 을 촉발시켜 123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받고 경감해 달라고 이의신청을 냈었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지난 7월 남양유업의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 과징금 124억6천만 원을 부과하면서 위반기간을 2009년 1월1일부터 2013년 4월30일까지 3년 4개월간으로 잡고 관련매출액은 26개 품목 5천982억 원으로 추산했으나, 남양유업은 구입 강제가 입증되지 않은 기간은 제외해야 하며 관련매출액도 자발적인 주문량을 넘어 초과 구입된 물량에 대한 매출액만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더리뷰] 남양유업 대리점 고소 취하.. 머리숙여 사죄하는 김웅회장

남양유업 대리점 고소 취하.. 머리숙여 사죄하는 김웅회장 남양유업 사건으로 인하여 김웅 회장이 남양유업 대리점 협의회 총무에게 사죄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남양유업 김회장은 앞으로 대리점 인센티브 및 거래처 영업활동 지원을 2배 늘려 연간 500억원 규모의 대리점 상생기금을 운영하고, 대리점 자녀 장학금 지원제도를 신설하겠다 라고 말했다. 왜 굳이 이런일이 발생하기 전에는 이러한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해외 기업들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부분을 보면 복지 혜택이 우리나라 기업들은 따라오지 못한다 라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대우를 해주는 만큼 일도 많을것이다. 국내 기업인들도 이번사건으로 많은것을 보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로만 윈-윈 한다는 말 대신 몸소 보여주고, 이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갑이니 너희 들이 따라와야 한다라는 인식이 잘못된것이다. 계약서 부분에서도 갑과 을이라는 부분을 지워야 한다. 물건을 파는 사람이 있으면 물건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 이를 존중해주고, 서로 의견을 맞추어 가는것이 상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대기업들도 그 만큼 벌었으면 멘토제를 운영해서 본인들과 상생할수 있는 기업들을 골라 같이 상생하면서 코칭 해주는 것이 어떨까?? 위 사진에서도 안타까운 점은 협의회 총무는 우산을 쓰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 김 대표는 옆에서 비서가 우산을 씌워 주고 있는 모습이다. 기와 사죄를 할거였으면 이미지 메이킹을 받고 진행하는것이 옳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