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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정부, 의료계 집단 휴진 ..명백한 불법 강경대응

[뉴스TR=사회]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오전 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면서 의료인들의 집단 휴진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의협은 정부의 원격 의료와 영리 자회사 도입에 반대하고, 건강보험체계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예정대로 오늘 하루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도 집단 휴진에 참여했는데,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등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70개 병원 가운데 60개가 휴진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집단휴진이 강행되면 업무 개시 명령 등 법적 조치를 취한 뒤 위법 사실을 파악해 고발과 업무 정지 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하고, 복지부 콜센터 129번, 건보공단 콜센터 1577-1000와 각 지역 보건소 등에서 휴진하지 않는 병의원을 안내하기로 했다.

[뉴스TR] 청와대, 정부, 새누리당,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원칙대로 엄정 대응

[뉴스TR=정치] 청와대. 정부. 새누리당은 1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기현 당 정책위의장,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철도노조가 민영화를 구실로 파업하는 것은 불법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원칙대로 엄정 대응하기로 한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당에서는 현재 노조원의 복귀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나친 강경 대응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당 관계자는 밝혔으며, 이와 함께 장성택 처형 사태 이후 북한 핵실험을 포함한 도발 징후와 한반도 주변 안보 상황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TR] 새누리당 최경환, KTX수서발 불법파업 참가자들 업무 복귀해야..

[뉴스TR=정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관계 부처 장관들이 대국민담화 등을 통해 민영화 가능성을 일축했는데도, 노조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로 철도 공사 경영에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며, 자회사 지분이 민간에 매각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 분명해진 이상 파업명분도 사라져 노조원들의 조속한 업무복귀를 촉구했다. 이어 철도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민 불편과 경제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