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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빌게이츠 부부, 거액의 유산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는다.

[뉴스TR] 영국 데일리메일은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부부가 현지시간으로 18일 밤 캐나다 밴쿠버 강연에서 거액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가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이츠 부부는 자녀들에게 아무런 유산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녀들에게는 재산의 대부분을 부부가 이끄는 자선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자신들의 양육법은 투자의 귀재이며 자선가인 워런 버핏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로소프트 창업자인 게이츠는 우리 돈 80조 원 가까운 재산을 소유한 세계 최대 부호로 부인과 함께 자선재단인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세워 에이즈 예방과 빈민 지원 등의 사업에 힘쓰고 있다.

[뉴스TR] 법무부, 배우자 상속 유산 비율 늘리는 방향 추진.

[뉴스TR=사회] 법무부는 남편이나 부인이 상속 관련 유언을 남기지 않고 사망한뒤 재산 분쟁이 생겼을때, 배우자가 상속 받는 유산의 비율을 크게 늘리는 방향을 봅개정을 추진한다. 개정 내용에는 생존 배우자가 재산의 절반을 우선 상속 받고, 나머지 절반은 기존 상속법에 따라 자녀들과 나누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기존 상속법은 생존 배우자가 받는 유산이 자녀가 받는 유산의 1.5배가 되도록 비율을 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속재산이 10억 원이고 자녀가 1명일 경우, 생존 배우자가 받는 유산은 기존 6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법무부는 이같은 개정안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부양 의식이 희박해지는 추세를 감안해 생존 배우자의 기본 생활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