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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법무부, 배우자 상속 유산 비율 늘리는 방향 추진.

[뉴스TR=사회] 법무부는 남편이나 부인이 상속 관련 유언을 남기지 않고 사망한뒤 재산 분쟁이 생겼을때, 배우자가 상속 받는 유산의 비율을 크게 늘리는 방향을 봅개정을 추진한다. 개정 내용에는 생존 배우자가 재산의 절반을 우선 상속 받고, 나머지 절반은 기존 상속법에 따라 자녀들과 나누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기존 상속법은 생존 배우자가 받는 유산이 자녀가 받는 유산의 1.5배가 되도록 비율을 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속재산이 10억 원이고 자녀가 1명일 경우, 생존 배우자가 받는 유산은 기존 6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법무부는 이같은 개정안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부양 의식이 희박해지는 추세를 감안해 생존 배우자의 기본 생활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TR] 27일부터 만 19세 이상 주택청약 가능..소득.자산 기준 확대 적용

[뉴스TR=경제] 국토교통부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청약이 가능해지고 보금자리주택 다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에도 소득 및 자산 기준이 확대 적용되는 개정안을 27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종전에 만 20세 이상이던 주택청약 가능연령이 만 19세 로 낮아지며 지난 7월 민법 개정으로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보금자리주택의 다자녀·노부모부양 특별공급에도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별공급 등과 마찬가지로 소득·자산기준이 적용된다. 지금까지 다자녀·노부모부양 특별공급에는 소득·자산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고액 부동산 소유자 등 고소득자가 공공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뉴스TR]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 결혼 7년만에 파경.

[뉴스TR=연예] 아나운서 커플인 한석준과 김미진이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난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재산 분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마친 상태로, 곧 이혼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슬하에 자녀가 없고 오랜시간 별거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한석준 KBS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 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번 보도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으며,김미진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아나운서 시절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진 아나운서 한석준 파경, 이유는 뭘까" "김미진 아나운서 한석준 파경, 보기 좋은 부부였는데" "김미진 아나운서 한석준 파경,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충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리뷰] 경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지급

경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지급 - 고등학생·대학생 28명에게 45백만원 지급 2013년 06월 05일 --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상북도 중소기업근로자 자녀 장학생’ 28명을 선발 고등학생은 연간 학비전액, 대학생은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지난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시·군청 노정업무 담당부서 등에서 접수받았으며 총 34명(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2명)이 추천되었다. 그 중 언론계, 경영계, 노동계 등 관계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총 28명(고등학생 18, 대학생 10)이 최종 선발 되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근무(재직1년 이상)하면서 도내에 거주하는 근로자 중 월 평균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가구의 가구원수별 가계지출비(4인가구의 경우 3,836,742원) 이하인 근로자의 자녀로서 직전학기 학업성적이 고등학생은 과목별 석차등급에 의한 ‘5등급’ 이상의 과목이 전체과목수의 50/100이상, 대학생은 재적학과 평균등급이 C+이상인 학생이다. 경북도는 ‘97년부터 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장학기금 35억원을 조성하여 매년 발생하는 이자로 ’04년부터 지금까지 612명의 학생에게 96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경상북도 이범용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신청자격이 줄어들고 있어 선발과정을 완화해 장학금 지급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 저소득근로자 가정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승 기자 thereview@hotma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