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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조달청, 쓰레기봉투 납품현장 품질점검 실시

조달청, 쓰레기봉투 납품현장 품질점검 실시 - 118개 제조업체 대상 점검효과 극대화 차원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오는 8월초까지 국민생활 환경·위생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4종 생산 118개 업체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 제품종류(4종) : 쓰레기 분리수거용 합성수지(PE)봉투, 재사용 종량제 봉투, 음식물 쓰레기 전용 합성수지(PE)봉투, 탄산칼슘함유 분리수거용 봉투 이번 점검은 점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전과 달리 조달물품 생산현장(공장)이 아닌 수요기관 납품현장에서 실시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요기관, 업체, 품질점검 담당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하며 인장강도, 신장율, 노치 후 인열강도 등 제품이 얼마나 쉽게 파손되거나 찢어지는지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 인열강도 : 시료에 칼자국을 내어 당길 때에 찢어지는 데 대해 저항하는 재료의 강도 점검 결과 품질불량으로 밝혀진 제품의 경우 조달납품 거래정지 등 제재를 받게 된다. 이상윤 품질관리단장은 “국민생활 보건위생·안전 등을 위협하는 품질관리 취약 물품에 대해 집중점검 할 것”이라며 “앞으로 납품현장 점검방식의 확대를 통해 품질점검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리뷰] 조달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현장 행보 강화

조달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현장 행보 강화 - 민형종 조달청장, 광주에서 지역소재 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갖아 - 올해 두 번째 현장 확인·점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 [더리뷰=장영승기자]2013년 07월 01일 -- 조달청이 지역 소재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7월 1일(월) 오전 광주지방조달청에서 광주·전남지역의 중소 우수조달기업 20개 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조달청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우수조달물품 선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다수공급자계약 재계약 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가격을 책정해 줄 것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다수공급자계약 : 품질, 성능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공급하는 다수의 공급자들과 계약하는 제도로서 일명 MAS(Multiple Award Schedule) 민형종 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조달청 주요 간부 및 11개 지방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정책 현장 확인·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청의 역할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특히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는 민 청장의 조달청 운영방향에 따라 지난 5월 대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달청 간부들은 지역 소재 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체결하여 공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청별 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 발굴·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광주 하남공단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경영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 유망 중소기업 : LED를 생산하는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 ㈜프로맥엘이디 이날 민 청장은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제시한 의견을 신속하게 조달

[더리뷰] 조달청, 중소건설용역업체 지원 및 상생방안 논의

조달청, 중소건설용역업체 지원 및 상생방안 논의 [더리뷰=장영승기자]2013년 06월 25일 --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26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건설 기술용역(설계, 감리, 건설사업관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용역업체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설기술용역 간담회는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그리고건설기술용역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사용역 실적평가 방법 개선, 설계 창의성 분야 평가 확대 등 ‘2013년 조달청 기술용역 제도개선 내용’ 설명에 이어 건설 기술용역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중소기술용역업체 지원 및 상생협력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사용역 실적평가 방법 개선) 설계 유사용역 수행실적 평가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변경하고 만점(수) 실적 기준을 1/3수준으로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던 중소업체가 만점을 받기에 용이하도록 개선하여 중소 기술용역업체의 수주를 지원 (기술제안서 및 기술자평가서 기준 완화) 평가대상 기술용역 규모를 상향 조정(설계 5억원→10억원, 감리 10억원→20억원)하여 기술용역 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고, 토론 및 그룹평가방식을 도입하여 공정성을 강화 (설계 창의성분야 점수 확대) 창의성과 재능이 있는 젊은 건축사의 설계활동 지원을 위해 설계의 예술성 작품성, 기능성 평가 배점을 상향 조정(30점→35점) (기술개발 실적 적용 확대) 신기술 및 특허 등의 활용실적 인정범위를 ‘공공공사’에 한정했던 것을 ‘공공 및 민간공사’로 확대하여 제도개선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기술용역 중소업체의 입찰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고충과 건의사항은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건설 기술용역 시장이 상생· 협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리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제도 기업친화적 개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제도 기업친화적 개선 2013년 06월 05일 -- 그동안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창구 역할을 해온 우수조달물품제도가 보다 기업친화적으로 바뀐다. * 우수조달물품 제도 : 성능, 품질이 뛰어난 신기술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제도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공공조달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기술 우수제품 생산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 기업현장 방문 등에서 나온 애로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우선 계약체결 등에 소요되는 시간, 비용 등 조달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수조달물품의 계약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이번 계약기간 연장 조치는 전년도 가격과 인증에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는데도 매년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계약기간 연장에 맞추어 가격조사와 인증 변동사항 등에 대해서는 1년 단위로 중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계약기간 연장으로 연간 400여건의 계약이 감소하여 계약체결에 소요되는 시간과 조달기업의 비용(연간 10억 원 이상 추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기 위한 규격추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 규격추가의 경우, 기존에는 모든 규격 추가 건을 우수조달물품 심사와 함께 진행하여 접수 및 처리에 2개월 이상 소요되었으나, 인증범위가 명확한 간단한 사항의 규격추가는 상시 신청을 받고 심사과정을 생략하여, 신청 후 1주일 내로 처리시간이 단축된다.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등을 개발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의견을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사다리를 놓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장영승 기자 thereview@hotmai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