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진로인 게시물 표시

[뉴스TR] 서울대생 70% 이상 진로 결정으로 스트레스 받는것으로 나타나.

▲서울대학교 [뉴스TR=사회] 서울대 경력개발센터가 학부생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대생 10명 가운데 7명은 진로 결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구체적 정보 부족'이 31%로 가장 많았고, '성격·능력·흥미에 대한 혼란'이 26% 그리고 '진로에 대한 확신 부족'을 꼽는 학생도 15%에 달했다. 또한,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취업'을 꼽은 학생들이 28%로 가장 많았고, '국내 대학원 진학' 26%, '유학' 11% 순으로 조사됐다.

2013년 대한민국 20대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

▲2013년 대한민국 20대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대학내일 20대연구소) 지난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전국 20대 남녀 290명을 대상으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해냄출판사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20대 고민 실태 및 멘토에 대한 인식조사’를 기획·실시한 결과, 20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21.8%)이 아닌 진로(31.8%)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10명 중 3명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21.8%)관계(20.0%)>학업/생활(14.3%)>금전(10.5%)에 대한 고민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는 “토익 점수를 얼마나 올려야 하는지”,”어떤 자격증을 따야 하는지”와 같은 ‘취업·스펙’의 현실적 고민보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 “이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걸까?” 등 삶의 방향성에 대한 ‘진로·적성·자아성찰·자기계발’의 본질적 고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대 응답자의 87.1%가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여성(86.5%)에 비해 남성(90.2%)의 응답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멘토에게 가장 묻고 싶은 질문 역시 64.7%가 진로(자아성찰·자기계발·적성 등)라고 응답했으며, 자신감을 갖는 법이라든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 지와 같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멘토가 해줬으면 하는 역할에 대한 질문에 격려·지지(22.5%)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방향제시·길잡이(19.6%), 현실적 조언(18.6%), 경청·단순공감(1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멘토가 자신의 인생에 대한 해결책을 내려주기 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위로와 조언을 해주길 바랐으며, 이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무조건적인 위로와 조언방식에 피로를 느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대가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