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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말레이시아 사고 항공기..1시간 동안 교신 끊고 비행

[뉴스TR=국제] 최근 사고가 일어난 말레이시아 소속 항공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방향을 바꿔 한시간 넘게 비행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말레이시아 군 당국은 실종 여객기가 항공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진뒤 기내 통신기기와 추적장치를 모두 끈 상태로 한 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으며, 실종 여객기가 레이더 화면에서 사라진 뒤 기수를 서쪽으로 돌려서 말라카해협까지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분석이 사실이라면 실종 여객기는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약 500km정도 더 비행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며, 말레이시아 군 당국의 이런 분석은 실종기가 회항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종전의 분석과도 일치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더리뷰]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레포츠 오픈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레포츠 오픈 - 항공레저인구 증가에 따라 정확한 정보와 안전지침 제공의 장 마련 [더리뷰=장영승기자]2013년 07월 04일 -- 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항공정보포털시스템( www.airportal.go.kr )은 항공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에 발맞춰 사용자 편의성과 이해도 증진을 위해 항공레포츠 콘텐츠를 개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09년 9월 경량항공기 제도를 도입하였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 진입에 따라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동력비행장치, 패러플레인 등 경량항공기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일반항공에 대한 법적, 제도적 방안 등 전반적인 정보 습득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공레포츠’의 운영은 항공레저스포츠 분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항공레포츠는 항공레저에 대한 일반 개요부터 종목, 법령, 안정성 인증 검사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메뉴는 개요, 레포츠 종목, 관련법령, 안전성 인증검사, 초경량·경량 통계, 초경량·경량 비행정보, 행사/관련사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항공레포츠는 항공레저 소개 및 항공기 분류체계에 따른 초경량비행장비, 경량항공기의 소개 및 종류 정보와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행글라이딩, 열기구 및 비행선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의 역사, 종류, 장비, 경기, 교육 등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항공레포츠와 관련하여, 항공기, 항공종사자, 운항, 취급업 등 다양한 분야의 항공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경량항공기 및 초경량비행장치의 안전성 인증검사 및 항공보험에 대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초경량 및 경량비행정보에서 제공하고 있는 비행공역 및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 및 훈련공역 등의 정보와 30여개의 경항공기 이착륙장과 비행경로 정보를 내용과 함께 지도에 지역별 비행정보를 표출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이해력을 높였다. 이밖에도 초경량·경량 비행장

[더리뷰] 국토교통부, 미래형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인 ADS-B 개발 완료

국토교통부, 미래형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인 ADS-B 개발 완료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2일 --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항공기의 비행 위치를 현재보다 5배 이상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래형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인 ADS-B(에이디에스비) 개발을 완료하고 6월 13일부터 김포공항에서 본격 시험 가동한다고 밝혔다. * ADS-B : 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ing 현재 지상에서 항공기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으로 레이더시설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설치비용이 대당 100억 원으로 고가이며 위치정보 갱신이 5~12초로 더디고 낮은 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는 탐지하지 못하는 등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위치탐지 능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총 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AP우주항공(주)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주축으로 ADS-B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 ADS-B는 항공기가 1초 간격으로 자신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면 지상에서 이를 확인하고 관제화면에 표시해주는 원리인데, 이 기술이 발전하면 지상도움 없이도 항공기 스스로 인근 항공기 위치를 알 수 있어 더욱 안전한 비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낮 은 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에는 항공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가능 하게 되어 항공레저산업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김춘오 항행시설과장은 “연구실 차원에서 ADS-B에 대한 성능평가는 이미 완벽하게 완료되어, 김포공항에서 1년간 정밀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상품화가 진행될 경우 연 4천억 원 규모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항목은 항공기가 제공하는 위치정보의 정상수신 여부, 수신된 신호의 유효성 검증, 관제화면의 정상표시 여부 등이 중점 평가될 것이며, 비행검사용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시험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ADS-B의 성능시험과 성능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

[더리뷰] 러시아 Ilyushin Finance Co., Bombardier CSeries 항공기 최대 42대 구매 계약 확정

러시아 Ilyushin Finance Co., Bombardier CSeries 항공기 최대 42대 구매 계약 확정 - 주문 내역에 해외 운항사 수출용 추가 좌석 배치 옵션 적용 항공기 포함 2013년 06월 07일 -- Bombardier Aerospace는 오늘 자사가 모스크바 소재 리스 회사인 Ilyushin Finance Co. (IFC)와 체결한 구매 계약이 IFC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이제 확정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확정된 구매 계약서는 2011년 IFC가 서명한 의향서와 2013년 2월 20일 Bombardier가 발표한 조건부 구매 계약서에 이은 것으로 32대의 CS300 항공기 인수 및 10대의 CS300 항공기 추가 옵션을 다루고 있다. CS300 항공기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한 이 확정 주문 규모는 약 미화 25억 6천만 달러이다. IFC가 10대의 옵션을 행사할 경우 계약 규모는 약 34억 2천만 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알렉산더 루스토브(Alexander Rubtsov) IFC 총괄 임원은 “독립국가연합(CIS)와 세계 다른 지역의 항공기 운항 업체들은 노후하고 덜 효율적인 항공기 설계로 인해 고연비와 환경 문제 대두로 인한 지속적인 도전 과제들 때문에 CSeries 항공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클린 시트, 첨단 기술 설계가 반영된 CS300 제트기들은 이러한 문제를 덜어주고 동시에 21세기에 걸맞은 항공 운송을 구현해 줄 탁월한 운항 범위, 탁월한 필드 및 활주로 성능 그리고 뛰어난 객실을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루스토브 총괄 임원은 CSeries 항공기가 그 역량과 성능으로 IFC가 구매를 공약해 온 소형 러시아 슈퍼제트와 대형 러시아 MC 21기 사이를 이상적으로 메워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추가 좌석 장착 옵션을 갖춘 CS300 항공기가 보다 조밀한 좌석 구성을 원하는 국제 항공업체들을 위해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아르카모네(Mike Arcamone) Bomb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