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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내정

[뉴스TR=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해임으로 공석이었던 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에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내정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공백사태를 최고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주영 내정자는 법관 출신의 4선 중진의원으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거쳐 현재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주영 내정자가 국정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갖춰 해수부 조직을 안정시키는데도 적임자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홍원 총리로부터 제청받았으며 이른 시일내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TR] 국세청 간부, 조의금 1,100만원 받은 세무공무원 해임 되야 마땅하다.

[뉴스TR=사회] 서울 고등법원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과장을 지낸 정모씨(59살) 가 국세청장을 상대로 해임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해임 되야 마땅하다 라는 결론을 내고 정씨 패소로 판결했다. 정씨는 지난 2010년 1월 신현규 전 토마토 저축은행 회장과 신창현 전 감사로 부터 부친상 조의금으로 1,100만원을 받은뒤 국가공무원법을 어겼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되자 징계가 부당하다며 복직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정씨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세무 공무원 전체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민의 불신을 야기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