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정치] 새해 예산안 처리 와 주요 법안 처리로 연말 정국이 쉴틈 없이
운영됐다. 새해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법안, 외국인 투자촉진법 등 연말 정국의 핵심 쟁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여.야 가 불썽사나운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새해가 시작되면서 6.4 지방선거 준비등을 위해 여.야 가 정비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당 사무처 시무식에
이어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고,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서울 명동에서 신당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4 지방선에에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총선과
대선 이후 승리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집권 2년차로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지지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차기 대선 승리의 초석을
쌓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여권 견제 전략으로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제1야당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