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2의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낡은 사고와 행동양식에서 벗어나는 정치혁신에 박차를 가해 지방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으며,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당내 분파주의 극복과 소모적인 비방과 막말 금지, 투명한 상향식, 개혁공천 등을 약속했다. 신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야권 재구성이 필요하면 민주당이 주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양측 경쟁으로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는 상황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상황별 연대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민생을 위해 시장에 맡겨서는 안되는 가치들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철도민영화와 의료영리화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히고, 갈등 해결책으로 사회적 대타협위원회 구성을 거듭 제안했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고교 무상교육과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실현, 전월세값 상한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통일은 대박'이라는 박 대통령 언급과 관련해서는 북한 급변사태로 맞게되는 흡수통일은 재앙일 수 있다면서 5·24 조치 해제 같은 실질적인 대북관계 개선조치가 뒤따라야 정부의 통일기반조성 노력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TR=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2의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낡은 사고와 행동양식에서 벗어나는 정치혁신에 박차를 가해 지방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으며,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당내 분파주의 극복과 소모적인 비방과 막말 금지, 투명한 상향식, 개혁공천 등을 약속했다. 신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야권 재구성이 필요하면 민주당이 주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양측 경쟁으로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는 상황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상황별 연대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민생을 위해 시장에 맡겨서는 안되는 가치들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철도민영화와 의료영리화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히고, 갈등 해결책으로 사회적 대타협위원회 구성을 거듭 제안했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고교 무상교육과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실현, 전월세값 상한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통일은 대박'이라는 박 대통령 언급과 관련해서는 북한 급변사태로 맞게되는 흡수통일은 재앙일 수 있다면서 5·24 조치 해제 같은 실질적인 대북관계 개선조치가 뒤따라야 정부의 통일기반조성 노력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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