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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서울지하철 4호선 과천선 상행선 운행 중단.

[뉴스TR=사회] 6일 4시반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구간 가운데 오이도역에서 사당역까지 이어지는 과천선 상행선의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은 단전사고로 오이도역 에서 사당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상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고, 사당역부터 시작되는 서울 메트로 관리 구간에서는 정상적으로 상행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하행선은 전 구간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사고 원인이 일단 단전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아 복구가 언제쯤 이뤄질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 '찾아가는 노후설계 상담센터’ 운영

2013년 12월 06일 -- 서울시는 최근 들어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은퇴시기가 빨라지면서 노후준비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불안한 노후준비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를 돕고자 서울도시철도공사 8개소에 노후설계 및 일자리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설계 및 일자리 상담지원’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장소를 제공한다. 설치 장소는 어르신 이용객이 많은 종로3가역을 비롯하여 왕십리·여의도·영등포구청·가산디지털단지·강동·가락시장·충정로역 등 8개 지하철 역사이다. 그동안 전문가 상담을 위해 해당기관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덜고 누구나 센터가 설치된 가까운 지하철 역사를 방문하여 노후설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각 상담센터마다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노후설계전문가들이 상주하여 현 노인세대를 비롯,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내방자들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지원한다. 상담비용은 무료이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2월 6일 왕십리역을 시작으로 상담소 별로 순차적으로 상담을 시작하여 3개월간 운영된다.

[더리뷰]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 가능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 가능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송파구 석촌동에사는 이재원씨는 “주말에 한강따라 미사리·행주산성으로 라이딩을 즐기는데 지금까진 토요일에 자전거 가지고 탈 수 없어서 역무원 몰래 들고 탔다. 이제는 눈치 안보고 토요일에도 자전거 가지고 서울 아무데나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이번 토요일인 7월 6일부터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히고, 주말 지하철을 타고 시 외곽 또는 근교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방법과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주말 자전거여행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돼, 지하철 자전거편의시설 지속 확충>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휴대승차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주말과 공휴일, 얼마든지 시 외곽이나 근교에서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코레일 등 일부 구간에서는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했으나 혼잡도가 높은 서울지하철은 시민 불편을 우려해 자전거 휴대승차를 허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토요일에 자전거를 들고 타는 시민들은 본의 아니게 규정을 어기고 지하철을 타 왔는데, 시민 신고가 접수되거나 역무원에게 적발되면 하차해야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싹 사라지게 된 것이다. 특히 한강 등 자전거도로와 먼 곳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에는 일요일 하루 만에 자전거만을 이용해 라이딩을 다녀와야 한다는 부담에 자전거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토요일 하루 충분히 라이딩을 즐기거나 토·일요일을 이용해 1박2일 여유 있게 자전거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에 승차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전거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역사 출입구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를 확충하고, 전동차 개조 및 게이트 개선, 자전거 보관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 시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