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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충북도, 금융기관과 손잡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추진

충북도, 금융기관과 손잡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추진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9일 -- 충청북도가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도내 지역특화산업의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충청북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강재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박철용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 협약식 시각 09:30 ) 충청북도는 지역 집적도가 높고 성장성 등에서 타 시·도보다 경쟁력이 있는 4개 산업군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6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 충북 지역특화산업 : 전력에너지부품, 금속가공, 바이오한방식품, 기능성화장품 도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인력양성 등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매출신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하고자 금융기관과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기관인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역특화산업육성자금 1,469억 원을 활용해 대출금의 50%를 해당 금융기관에 연 1.0%의 금리로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를 0.2%포인트 인하하고, 보증비율 상한도 90%까지 5% 확대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이 충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이에 소요되는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함으로써 기술과 자금난 극복으로 기업의 매출증가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충북의 미래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더리뷰] 충북도, 수도권 CEO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충북도, 수도권 CEO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기업 CEO 200여 명 참석, 5개사와 1400억원 규모 투자협약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3일 -- 충청북도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과 수도권 소재 기업의 CEO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기업인들은 충북도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와 태양광 업체 외에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 부품 등 4대 전략산업과 기상, 의료기기 및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련 업체 CEO들로, 충북도는 이들에게 충북의 투자환경과 지원시책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진천군과 음성군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진영전기(주), 서울전선(주) 등 5개사와 66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가 기대되는 1,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해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수도권에서 충북도로 이전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성산업(주)의 김재권 이사가 참석한 CEO들에게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정효진 충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의 충청북도 투자환경설명에 이어 참석자로부터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군 부스와 도 전략산업별 부스 등 총 14개 홍보부스를 투자설명회장에 설치하여 투자자와의 현장상담도 진행됐다. 충북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경제부처 등 36개 기관의 세종시로의 이전 등으로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또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성사된 청원·청주 자율통합,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충북인구 160만 시대 진입 등을 널리 알리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한 자신감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과실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충청북도는 이날 참석 기업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