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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국세청, 성실납세 협약 맺는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안받는다.

[뉴스TR=경제] 국세청은 앞으로 법인세와 부가세 등을 성실하게 내겠다고 국세청과 협약을 맺는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를 받지 않받으며, 이 제도 작용 대상을 종전 2천 511개 기업에서 올해부터는 중소기업들을 포함해 5천 599개로 확대하기로 해 국세청과의 협약을 통한 세정 지원을 받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자와 상호 협약을 통해 세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의 신청 대상을 중소법인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수입금액 천억~5천억원 규모인 2천 511개 기업이 협약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5백억~천억원 규모 기업 3천 88개에도 이 제도가 확대 적용 되게 된다.

[더리뷰] 충북도, 금융기관과 손잡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추진

충북도, 금융기관과 손잡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추진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9일 -- 충청북도가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도내 지역특화산업의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충청북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강재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박철용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 협약식 시각 09:30 ) 충청북도는 지역 집적도가 높고 성장성 등에서 타 시·도보다 경쟁력이 있는 4개 산업군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6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 충북 지역특화산업 : 전력에너지부품, 금속가공, 바이오한방식품, 기능성화장품 도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인력양성 등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매출신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하고자 금융기관과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기관인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역특화산업육성자금 1,469억 원을 활용해 대출금의 50%를 해당 금융기관에 연 1.0%의 금리로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를 0.2%포인트 인하하고, 보증비율 상한도 90%까지 5% 확대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이 충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이에 소요되는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함으로써 기술과 자금난 극복으로 기업의 매출증가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충북의 미래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더리뷰] 보건복지부, 독감 예방 백신 및 접종 무료 지원 협약 체결

보건복지부, 독감 예방 백신 및 접종 무료 지원 협약 체결  2013년 06월 10일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6월 10일(월) 오후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정해익), ㈜녹십자(사장 조순태)와 독감예방접종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 약 25,000명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건강증진, 인지능력 및 사회성·정서 함양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서비스 영역의 하나인 건강 부문의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녹십자는 독감예방백신 25,000dz(도즈)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에 소속된 전국 각 지역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육진흥원(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은 이번 협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구별 예방접종 수요 파악 및 관련 정보의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녹십자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소속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은 2010년부터 3년 동안 매년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 약 15,000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실시 시군구가 확대(2010년 101개→2013년 211개 지역)됨에 따라 금년에는 예방접종 후원 대상자를 약 25,000명으로 확대한 것이다. 협약식에서 진영 장관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음으로써 기본적인 건강을 지켜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눔문화 확산과 보건의료분야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도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정해익 회장은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으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2009년 독감백신 개발의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