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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내년부터 희귀난치 질환 치료비 10%만 환자가 부담.

[뉴스TR=사회]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2월부터 혈색소증을 비롯한 25개 희귀난치병을 본인부담금 산정특례 대상질환으로 추가하고 질환에 들어가는 치료비용을 10%만 환자가 부담하는 내용 등을 심의.의결했다. 산정특례는 중증 질환자의 본인 부담 진료비를 깎아주는 제도로, 일반 환자의 본인부담금 비율은 입원 진료비의 20%인데 비해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본인부담금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또한 내년부터 소아 백혈병 치료제 '에볼트라'를 위험분담제 첫 적용대상으로 삼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복지부는 이번 대상 확대로 최대 3만 3천 명이 더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되고, 건강보험 재정은 최대 48억 원 더 들 것으로 추산했다.

[뉴스TR] 보건복지부, 수족구병 국내 유행에 따른 주의 재차 당부

보건복지부, 수족구병 국내 유행에 따른 주의 재차 당부 - 수족구병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해야 - 감염병 예방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필수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26일 --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수족구병이 지속적인 유행양상을 보임에 따라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재차 당부하였다. 이는 최근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사망한 환자 2건(‘13년 7월 1일, 7월 22일)의 발생에 따른 것이며 현재까지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총 1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 사망사례건: 2009년 2건, 2010년 1건, 2011년 2건, 2012년 1건 또한 수족구병의 표본감시결과(396개 의료기관 참여),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이 참여의료기관의 전체 외래환자 1,000명당 2013년도 제27주차(6.30~7.6) 17.0명, 제28주차(7.7~7.13) 14.4명으로, 전년에 비해 환자의 발생이 증가한 경향을 보인다. * 발생분율: 임상증상만으로 수족구병이라 의심되는 의심환자 수 *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 : 수족구병의사환자수 / 전체 외래환자수×1,000 * 2012년도 제27주차 13.8명(/1000), 제28주차 14.1명(/1000) 보다 높은 수치 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일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장난감 소독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

[더리뷰] 보건복지부, 독감 예방 백신 및 접종 무료 지원 협약 체결

보건복지부, 독감 예방 백신 및 접종 무료 지원 협약 체결  2013년 06월 10일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6월 10일(월) 오후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정해익), ㈜녹십자(사장 조순태)와 독감예방접종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 약 25,000명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건강증진, 인지능력 및 사회성·정서 함양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서비스 영역의 하나인 건강 부문의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녹십자는 독감예방백신 25,000dz(도즈)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에 소속된 전국 각 지역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육진흥원(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은 이번 협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구별 예방접종 수요 파악 및 관련 정보의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녹십자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소속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은 2010년부터 3년 동안 매년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 약 15,000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실시 시군구가 확대(2010년 101개→2013년 211개 지역)됨에 따라 금년에는 예방접종 후원 대상자를 약 25,000명으로 확대한 것이다. 협약식에서 진영 장관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음으로써 기본적인 건강을 지켜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눔문화 확산과 보건의료분야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도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정해익 회장은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으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2009년 독감백신 개발의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리뷰] 6월 첫 주 온열질환자,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6월 첫 주 온열질환자,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2013년 06월 10일 -- 보건복지부(장관 :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는 하절기를 맞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 결과, 6월 첫 주(6.2~6.8)에 총3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여,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 2012년 6월 1주차 결과 : 온열질환자 총 15명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열사병 14건, 열실신 11건, 열탈진 8건 등으로 남자가 27명(73%)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과 40대가 각각 14명, 11명으로 많았다. 온열질환이 주로 발생한 시간은 12~16시이고 장소는 실외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 유의미한 폭염 피해 사례는 아니나, 아침식사와 함께 음주 후 본인 승용차에서 잠이 들어 호흡부전으로 사망한 사례 1건 포함(42세 남성)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폭염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지만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이 많아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활동 강도를 조절할 것을 당부하였다. < 폭염특보 발령기준> ◈ 폭염주의보 : 6∼9월 일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폭염 경보 : 6∼9월 일최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12~17시 사이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가급적 자제하는 한편, 차안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주정차 된 차에 혼자 있지 말고, 과도한 음주는 몸 안의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 탈수를 유발하고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이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더리뷰] 신한카드, 고객 대상 임신·출산·육아 관련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 고객 대상 임신·출산·육아 관련 이벤트 진행 - 옥션, 제로투세븐, 예스24에서 고운맘카드 결제 시 푸짐한 경품 제공 - 6월 6~9일 진행되는 ‘맘앤베이비엑스포’ 동반 1인 무료입장도  2013년 06월 06일 --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 )는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신한 고운맘카드’의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5개 제휴가맹점에서 결제 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 고운맘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카드다. 우선 ‘신한 고운맘카드’ 고객이 옥션, 제로투세븐, 예스24 및 유아용품 전문쇼핑몰 쁘띠엘린과 베이비스튜디오 아이원씨엠에서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결제 시 맥클라렌 유모차(3명), 유아세탁기(5명), 피셔프라이스 디럭스부스터(30명), 킨더스펠 스카프빕(100명), 졸리 빨대컵(100명), 유아용 세제/유연제(2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6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예정인 임신출산 박람회 ‘맘앤베이비엑스포’ 에서 ‘신한 고운맘카드’ 고객에 대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한 고운맘카드’ 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되는데, 신용카드는 병원·약국·육아·교육비 10% 할인, 쇼핑 5% 할인, 놀이시설 10% 할인을, 체크카드는 쇼핑, 통신,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카드 지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고운맘카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며, 더불어 임산부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들도 다양하게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승 기자 thereview@hotmail.co.kr-

[더리뷰] 보건복지부-ETRI, 업무협약서(MOU) 체결

보건복지부-ETRI, 업무협약서(MOU) 체결 - 보건복지와 ICT 융합‧협력 추진 2013년 06월 05일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과 6월 5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보건복지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간의 융합을 통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보건복지-ICT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R&D)’, ‘국민행복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신산업 발굴’, ‘ICT 기반 새로운 보건복지 서비스 발굴’ 등 맞춤형 보건복지 및 창조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MOU 체결 후 이어서 ‘보건의료-ICT 융합’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 u-Health 기술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지난 2월 6일 1차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공동 워크숍이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복지부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ETRI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것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보건복지부와 ETRI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보건복지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장영승 기자 thereview@hotma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