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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유정복 안행부 장관..인천광역시장 출마 위해 장관직 사퇴

[뉴스TR=정치]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김포시민회관에서 6.4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민들에게 먼저 자신의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5일 오전 장관직 공식 사퇴와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출신의 유정복 장관은 인천 서구청장과 김포시장 ,17,18,19대 의원을 거쳐 박근혜 정부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일하고 있다.

[뉴스TR] 개인정보 유출 금융사 임원 무더기 사퇴..제재 속도 빨라진다.

[뉴스TR=경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금융사 경영진이 무더기 사퇴를 한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달 말에 제재심의위원회 등을 잇따라 열어 해당 금융사 임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하기로 했으며, 정보 유출 조사를 마무리 짓고 이들 금융사의 전.현직 임직원 징계와 함께 금융사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재 대상은 이번 정보 유출에 연루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 등이며, 현재 한국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고객 정보 13만 건, 국민카드 등 나머지 금융사는 1억 4백만 건 유출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과 손경익 농협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리처드 힐 한국SC은행장, 김상득 KCB 대표이사는 이미 사퇴했거나 사의를 표명했다.

[뉴스TR] 서울역 분신남 사건..유족과 경찰 주장 엇갈려.

[뉴스TR=사회] 지난 31일 2014년 새해를 하루 남기고 서울역 앞 고가도록에서 박근혜 사퇴를 외치며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여 자살한 이남종 씨가 남긴 유서를 두고 유족과 경찰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씨의 유서를 확인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박주민 변호사에 따르면 이씨의 수첩에는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유서가 적혀 있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정부기관의 개입으로 불법 선거가 자행됐으나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씨는 안녕들 하십니까 유서를 포함해 국민에게 2통, 가족에게3통, 평소 도움받은 이들에게 2통 등 7통의 유서를 남긴채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였다. 국민에게 남기는 유서에 "국민들은 주저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며 "모든 두려움은 내가 다 안고 가겠다. 국민들이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났으면 한다"고 적었으며,가족에게 남기는 유서에는 "짐을 지우고 가 미안하다.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갔다고 생각하라. 엄마를 부탁한다"라는 마지막 편지를 담았다. 경찰 측은 "이씨는 특정 단체나 노동조합 등에 소속된 사람이 아니다"며 "형 사업으로 인해 생긴 카드빚 3000만원과 어머니 병환 등 복합적 동기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박 변호사는 "형의 사업으로 이씨가 3000만원 상당의 빚을 떠안게 됐으나 이미 7~8년 전의 일"이라며 "이 빚 역시 모두 형이 책임지기로 결정됐기에 평소 이씨가 카드빚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으며, 죽음이 어머니의 병환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어머니는 치매 초기 증상을 앓고 있을 뿐 신체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이씨는 평소 알아주는 효자였다. 그의 죽음이 어머니의 병환 때문이라는 주장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