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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외교부, 2013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 캠프 개최

외교부, 2013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 캠프 개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09일 -- 외교부 동북아국은 3국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Trilateral Youth Camp)를 8.9(금)-11(일)간 서울, 부산, 경주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에 유학 중인 중·일 대학생과 우리 대학생 54명이 동 행사에 참가하여, 8.9(금) 외교부에서 진행되는 3국 협력 미래방향 발표회를 시작으로, △3국 학생 동아리 활성화 방안 토론회, △‘한·중·일 바로 알기’ 발표회, △지자체 국제협력 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3국 문화 강좌 등 2박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를 통해 동북아의 미래 주역인 3국 청년들이 동북아 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다가올 동북아협력시대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3국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3국 대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동아리 결성을 장려해 왔으며, 앞으로도 3국 청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리뷰] 아베 총리 “침략의 정의는 역사가들에게 일임해야 한다” 발언 관련 외교부 논평

아베 총리 “침략의 정의는 역사가들에게 일임해야 한다” 발언 관련 외교부 논평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7월 3일(수) 아베 총리의 침략의 여부 판단은 정치가가 아닌 역사가에게 일임해야한다는 발언과 관련,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 최고 정치지도자의 안이한 역사인식에 대해 실망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일본 정부 스스로가 이미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의해 많은 나라, 특히 아시아제국의 사람들에 대하여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침략행위를 명백히 인정한 바 있음에 비추어, 이번 아베 총리의 발언은 기존 일본 정부의 입장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침략’의 책임을 고의로 외면하려 하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근 국가들과 신뢰를 쌓아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더리뷰] 한국이주노동재단-외교부 동남아과, ‘외국 언론인초청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개최

한국이주노동재단-외교부 동남아과, ‘외국 언론인초청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개최 - 다문화 인식개선사업으로 베트남 기자초청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7일 -- 외교부 동남아과는 한국이주노동재단과 한국과 국제 결혼에 베트남 국민들의 부정적 여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3년 06월 10일부터 15일 까지 베트남 유력일간지 베트남 여성신문(Phu Nu) 문화부 국장 Ms Nguyen Ngoc Hien Hoa 와 베트남 젊은 일보(Tuoi Tre)의 달랏 지부장 Mr Nguyen Van Tien Hung을 초청하여 “외국 언론인초청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개최하였다. 최근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여성들중에 베트남 출신의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1013년 5월 현재 한국에 들어온 베트남 출신 국제결혼 여성 39,128명, 국적 취득자도 1,486명에 달한다. 2000년 이후 중국 출신 이주여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이를 추월하여 베트남 여성이 전체 결혼이주 여성 중 34.3%에 도달 하여 한국의 최다 국제 결혼국가가 되었다. 외교부 동남아과는 잇달아 발생하는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 여성들의 불행한 사건들로 인한 베트남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위하여 본 사업을 개최하였다. 호치민 황명희 부총영사의 추천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베트남 기자들은 여성가족부, 법무부, 문화 체육관광부, 방문 하여 정부의 이민 다문화 정책을 소개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정책과장이 직접 나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사업 소개를 하였고 베트남기자들의 열띤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김종호 국적통합정책단장이 베트남 기자들 맞아 이들과 환담하였으며 이민통합과 직원들로부터 이민자들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렘을 소개 하였다. 외교부로부터 가장 다문화가정을 잘 돌 보는 지자체로 인정을 받은 전남도청은 신현숙 여성가족과장이 환대를 하였으며 박숙경 다문화정책팀장의 안내를 받아 모범적으로 잘

[더리뷰] 코스타리카, 한국문화 카라반 행사 개최

코스타리카, 한국문화 카라반 행사 개최 [더리뷰=장영승기자]2013년 06월 13일 -- 주코스타리카 대사관은 6.5(수) 코스타리카 태평양 연안 남부에 위치한 도시 케포스(Quepos)를 방문하여 한국문화 카라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케포스에 소재한 현지 초등학교인 ‘대한민국 학교’ (Republic of Korea School)가 1983년에 학교명을 ‘대한민국’으로 채택한지 30주년을 맞이하여, 대사관과 학교가 지난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의의가 있었다. * 코스타리카 내 19개 외국명 학교 중 아시아 국가명을 채택한 경우는 ‘대한민국 학교’가 유일하며, 대사관은 2011년 국민성금으로 학교시설 개보수, 2012년 학생 및 교사 방한 초청 등 학교와 활발히 교류 * 동 학교는 1939년 설립되었으며, 1983년 양국 간 우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대한민국 학교’로 명칭 변경 행사는 한국소개 강연 및 동영상 시청, 한식 강습회 및 시식회, 태권도 시범,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제기, 팽이, 투호) 체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되었고, 참석자(지역 유력인사,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들은 시종일관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한국문화 체험에 즐겁게 동참하였다. 많은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한국의 유구한 역사, 다채로운 문화, 경이적인 발전상을 이해하게 되었고, 한국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특히 지방에서 단조롭게 생활하는 자신들의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6.10(월), 주재국 주요 일간지 ‘라 쁘렌사 리브레(La Prensa Libre)’는 동 행사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소개, 한국음식 강습회 및 시식회, 태권도 시범, 한복입기 체험, 한국전통놀이 소개 등을 통해 선진국 한국을 새롭게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또한 케포스 거주 우리 교

[더리뷰] 외교부, 글로벌 녹색외교 기반 강화

외교부, 글로벌 녹색외교 기반 강화 - 북극진출 및 개발협력 협의 등 전방위 외교 활동 전개  2013년 06월 10일 -- 윤병세 장관은 6.10(월) 라스무센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의장(前 덴마크 총리) 면담, 바크 덴마크 개발협력 장관 면담, 제3차 GGGS(Global Green Growth Summit) 환영오찬 주최,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본부협정 서명 등 글로벌 녹색성장외교를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방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윤 외교장관과 라스무센 GGGI 의장은 면담을 갖고, 작년 10월 국제기구로 정식 출범한 GGGI가 녹색성장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라스무센 의장은 한국의 적극적인 주도로 GGGI의 출범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한국정부에 사의를 표하고, GGGI가 아직 출범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해야 할 일이 많으나 그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어 온 만큼 한국을 비롯한 GGGI 이사국과 회원국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박근혜 정부가 국정기조로 삼고 있는 창조경제와 같은 맥락에서 녹색성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개도국의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라스무센 의장과 GGGI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라스무센 의장이 덴마크 총리 재임 당시 한국과 덴마크간 녹색성장동맹 체결 등 양국 관계를 한 차원 격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라스무센 의장은 양국이 녹색성장분야를 중심으로 확고한 관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데 공감과 만족을 표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자신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장관은 제3차 GGGS회의에 참석차 방한한 크리스티안 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