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ktx인 게시물 표시

[뉴스TR] 현오석 경제부총리, 철도 민영화는 불가능하며 정부를 믿어달라.

[뉴스TR=정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수서발KTX 운영 자회사 설립은 현행 규정상 철도 민영화는 불가능하며, 정부를 믿어달라고 말했으며, 정부로서는 민간이 철도를 운영하도록 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KTX 자회사 설립의 취지는 국민에게 어떻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의 문제인 만큼, 노조도 하루 빨리 불법 파업을 중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TR] 입법조사처, 수서발KTX 분리하면

[뉴스TR=정치]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공개한 입법 조사처 자료를 보면 코레일 출자회사에 수서발 KTX 운영을 맡기기로 한 정부안이 적자를 가중시키고 철도의 공공성을 약화시킬수 있다는 분석을 보였으며, 철도 경영정상화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없이 출자회사 설립만으로는 코레일의 적자만 증가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수익성이 큰 KTX 노선을 출자회사로 분리하면 코레일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철도의 공공성 유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입법조사처는 이어 코레일과 출자회사가 직접경쟁을 하게 되면 코레일의 경영효율성을 높일수 있다는 정부의 주장도 논리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뉴스TR] 다음주부터 KTX, 수도권 전철 포함 열차감축 운행

[뉴스TR=경제]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대체 인력들의 피로가 쌓여 다음주부터 KTX와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대부분 열차의 운행 횟수가 지금보다 줄어든다고 밝혔다. 그동안 100% 운행되던 KTX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평소보다 운행 횟수가 줄어들고, 수도권 전철도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낮 시간 운행이 줄어들 전망이며, 평소의 50~60% 정도만 운행되고 있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그리고 운행률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화물열차는 다음 주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TR] 현오석 부총리, 수서발KTX 자회사의 지분 민간에 매각하지 않는다.

[뉴스TR=경제] 현오석 부총리는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수서발 KTX법인 논란과 관련해 민영화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수서발KTX 자회사의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파업 참가자들에게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수서발 KTX법인을 자회사 형태로 운영해도 지분은 철도공사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도록 하고 민간에 매각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철도 근로자는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스TR] 코레일, 수서발 KTX 코레일 자회사 설립 이사회 에서 의결.

[뉴스TR=경제] 코레일은 10일 오전 서울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1시간 만에 전원 합의로 수서발 KTX 설립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선 코레일 상임이사 6명과 비상임이사 7명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합의했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관한 주요 내용을 결정했으며, 수서발 KTX 법인은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면허신청·발급 절차를 거치면 수서발 KTX 운영사로서 공식 출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