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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신생아 충돌 실험 통해 안전성 입증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신생아 충돌 실험 통해 안전성 입증 - MBC 오늘아침에서 범용카시트와 신생아용 카시트 충돌 비교 실험…신생아의 범용 카시트 사용 위험 경고 -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대표적인 신생아용 카시트로 충돌 실험 통해 안정성 입증 - 아이의 안전 위해서는 신생아용 – 유아용 – 아동용의 단계별 카시트 장착해야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1일 -- “신생아, 아직도 범용 카시트에 태우시나요?” 최근 방송에서 잇달아 신생아 카시트 미사용 및 잘못된 카시트 사용의 위험을 알리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어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4일 방영된 MBC 오늘아침에서는 <우리아이 생명을 책임지는 카시트, 잘못 고르면 무용지물>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신생아 카시트 사용 실태 및 충돌 실험을 통해 연령에 맞는 단계별 카시트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 범용 카시트에 신생아 태우고 충돌 실험 했을 시 머리 크게 흔들려 방송에서는 생후 6개월 정도의 아기 모형을 범용 카시트와 신생아용 카시트에 태우고 차량 충돌 실험을 했을 시 아기가 어떤 충격을 받는 지를 비교했다. 먼저 신생아부터 18kg의 아동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카시트를 장착한 아기 모형의 경우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 했을 때 아기의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아기의 머리가 앞으로 크게 꺾이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반면 신생아용 카시트에 태운 아기의 경우 카시트의 흔들림만 포착될 뿐 그 안의 아기는 고정된 채 움직이지 않아 범용 카시트의 실험 모습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험 결과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카시트 크기 때문. 범용 카시트의 경우 유아동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신생아 몸에 꼭 맞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머리를 잘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를 몸에 맞지 않는 범용 카시트에 태웠을 때 차의 흔들림에 따라 아기의 머리와 목도 좌우로 흔들릴 수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