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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윤병세 외교부 장관, 두케란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 장관과 회담

윤병세 외교부 장관, 두케란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 장관과 회담 - 카리브 주도국을 통한 우리의 대 카리브 진출 기반 확대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22일 -- 윤병세 외교장관은 7.21(일)-24(수)간 공식방한 중인 윈스턴 두케란(Winston Dookeran)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장관과 22일(월) 오전 회담을 갖고 정무, 경제협력, 문화교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동아시아 및 카리브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 금번 방한은 ‘트’ 외교장관으로는 두 번째 방한이자 최초의 공식방한 *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카리브해 도서국가로 카리브 14개 도서국 간 지역통합 협의체인 카리브공동체(CARICOM)의 주도국 * 카리브지역 국가들은 UN 등 국제무대에서 약 7.4%의 투표권을 행사하며 최근 기후변화, 개발 등 주요 글로벌 이슈 논의 관련 우리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부상 윤 장관은 한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가 1985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인적교류, 경제협력, 문화교류,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윤 장관은 특히 ‘트’ 정부의 에너지·인프라 건설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두케란’ 장관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두케란 장관도 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 의사를 표명하였다. 두케란 장관은 우리 정부의 다양한 인사초청, 경제협력 및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통해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이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협력(focused partnership)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하는 한편, 적절한 시기에 윤 장관의 트리니다드토바고 방문을 초청하였다. 윤 장관은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10.22) 및 서울 사이버스페이스총회(10.17-18)에 ‘트’ 정부의 참가를 초청하였으며 양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유엔 ECOSOC(경제사회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