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2월 29, 2013의 게시물 표시

[뉴스TR] 대통령 비롯 3급이상 공무원 24년만에 인상분 반납..공무원 보수 1.7% 인상.

[뉴스TR=정치]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올해 공무원 보수와 수당이 총액 기준으로 작년보다 평균 1.7% 인상되지만 대통령을 비롯해 3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경제 위기와 국가 재정여건을 고려해 24년 만에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으며, 이 같은 내용의 국가. 지방 공무원 보수와 수당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총액 기준으로 공무원 보수와 수당을 평균 1.7% 올리지만 3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인상분을 반납해 연봉이 지난해와 동일하며, 3급 이상 공무원의 인상분 반납으로 모두 220억원에서 230억원의 예산이 절약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보수 인상분 385만 일천원을 반납해 올해 지난해와 동일안 1억9천255만원의 연봉을 받게되며, 별도로 지급되는 직급보조비 월 320만원과 급식비 월 13만원을 더하면 대통령의 올해 총 보수는 2억3천251만원이다.

[뉴스TR] 정홍원 국무총리, 정부.공직자 변해야 국민에게 희망 과 국가 발전 한다.

[뉴스TR=정치]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구태의연한 자세로 임해서는 세계의 흐름을 따라 잡을수 없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부와 공직자가 변해야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국가도 발전한다고 말했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반열에 올라가서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새해에는 정부와 공직자 모두가 변화를 두려워하지말고 창의적 자세로 변화의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의 예산배정과 관련해 각 부처는 서민복지와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안정과 경제 살리기 사업 예산을 제때에 신속히 집행되도록 해 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뉴스TR] 민주당 김한길, 민생과 민주 평화에서 승리하는 한해 만들겠다.

[뉴스TR=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지방선거 승리는 민주당 앞에 높인 역사적 과제라며 올해를 민주, 평화에서 승리하는 한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으며. 통렬하고 담대한 변화를 두려움없이 감당해 이기는 민주당을 향해 뚜벅뚜벅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주의 복원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면서, 1월 과 2월 에 이어질 국정원 개혁 특위에서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에서 국가기관이 저지른 불법행위 진실규명을 위해 특검 도입을 관철해야 한다며 특검 도입은 2014년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뉴스TR] 페이스북, 이용자들 사적 메시지 감시해와..집단 소송 제기.

[뉴스TR=국제] 파이낸셜타임즈 는 미국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이 조직적으로 이용자들의 사적 메시지를 감시해오면서 이용자 정보를 광고주에게 팔아넘긴것으로 보고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용자들은 최근 노던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미국의 1억6천6백만명 이상이 페이스북 계정을 보유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집단소송에 참여할 페이스북 이용자는 수백만명이 될것으로 보인다. 소장에서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사적인 메시지를 이용해 자신과 관련한 정보를 드러내며 이런 정보들은 페이스북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 정보들은 감시당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드러내지 않았을 정보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측은 원고측의 주장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방어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페이스북이 특정 이용자를 겨냥한 광고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이용자의 사적 메시지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첫 번째 집단소송이며, 구글도 자체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을 통해 이용자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으로 집단소송을 당한 적이 있다.

[뉴스TR] 여자축구 지소연,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와 2년 계약.

[뉴스TR=스포츠]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인 지소연 선수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 코리아는 지소연 선수가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와 2년 계약을 맺어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봉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첼시 측이 주택과 항공권, 어학연수 등 구단 역대 최고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소연 선수는 지난 2010년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었고, 이듬해 일본 아이낙 고베로 진출해 3년간 48경기에 나서 21골을 터뜨린 기록이 있다.

[뉴스TR] ‘수백억 횡령’ 前 삼성전자 직원 징역 7년형

[뉴스TR=사회] 100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직원이 결국 유치장 신세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8부(이규진 부장판사)는 도박 빚을 갚으려고 공문을 위조해 회삿돈 16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삼성전자 재경팀 직원 박모(33)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으로 감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거듭된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지게 되자 이를 갚을 의도로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여 범행 동기에 다소 참작할 점이 있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다소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명문 고등학교와 명문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한 피고인이 치밀하고 계획적인 수법으로 장기간 대담하고 은밀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건 당시 병적 도박 중독으로 충동조절장애가 생겨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한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했다는 피고인의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삼성전자 재경팀에 속해 법인계좌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던 박씨는 2010년 10월부터 2년 동안 위조된 공문을 회사와 은행에 제시하는 수법으로 65회에 걸쳐 총 16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는 삼성전자에 4억5000만원을 변제했으나 나머지 피해 회복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TR] ‘별장 성접대’ 윤중천 징역 1년 구형

[뉴스TR=사회] 검찰이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건설업자 윤중천(52)씨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용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같이 구형했다. ‘성관계 동영상’ 협박 피해자인 A씨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검찰은 “윤씨의 혐의를 재판부가 판단해 보는 것이 좋겠다”며 공소를 유지했다. 윤씨는 지난해 9~10월 한 여성 사업가 A씨와의 성관계가 담긴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지난해 12월 A씨의 어학원 동업자를 찾아가 자신과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학원생들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윤씨는 지난 2010년부터 11월까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클럽하우스 건축공사를 다른 건설사가 수주토록 해주는 대가로 대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제공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뉴스TR] 수시입출식 예금에 대한 고객 설명 의무화.

[뉴스TR=경제] 금융감독원은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2014년부터 수시 입출식 예금에 대한 고객 설명이 의무화 됐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의 수시입출식 상품이 출시되고 있어 금융소비자 보호와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해 정보제공과 상품 설명이 필수적이라고 세칙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수시입출식 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이 은행 창구에서 보장이율등 상품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 금융감독원 등에 신고해 피해를 보상받을수 있다.

[뉴스TR] 주민들 상대로 8억원 뜯어낸 50대 부녀회장 구속

[뉴스TR=사회] 주민들로부터 수억 원을 빌린 뒤 잠적한 50대 부녀회장이 9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방모(50.여)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방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마을 주민 등 14명으로부터 8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방씨는 마을 주민들의 환심을 얻기 위해 돈을 빌린 뒤 제 날짜에 높은 이자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방씨는 거액을 빌려주면 2~3배의 이자를 주겠다는 말로 주민들을 현혹한 뒤 잠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씨는 연천지역으로 이사 온 뒤 재력가 행세를 하며 가명과 대포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피해자들은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씨는 교수 임용을 알선해주겠다며 1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추가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씨는 도주 9개월 만에 충남 아산의 한 공사현장 식당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고급스럽고 우아한 금빛 두른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 모델을 통신 3사를 통해 4일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신제품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 모델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전자) 2014년 01월 02일 --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 모델을 통신 3사를 통해 4일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는 측면 테두리를 중심으로 홈버튼, 스피커, 후면 카메라 부분과 S펜에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 출시를 기념해 1월7일 부터 2월7일까지 ‘소치 골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 구매고객 대상으로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슈카 충전기(200명)와 백커버(20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3 로즈 골드’와 함께 소치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금빛 신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3 로즈 골드’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소치 골드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www.samsung.com/sec/galaxynote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TR] 서울역 분신남 사건..유족과 경찰 주장 엇갈려.

[뉴스TR=사회] 지난 31일 2014년 새해를 하루 남기고 서울역 앞 고가도록에서 박근혜 사퇴를 외치며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여 자살한 이남종 씨가 남긴 유서를 두고 유족과 경찰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씨의 유서를 확인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박주민 변호사에 따르면 이씨의 수첩에는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유서가 적혀 있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정부기관의 개입으로 불법 선거가 자행됐으나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씨는 안녕들 하십니까 유서를 포함해 국민에게 2통, 가족에게3통, 평소 도움받은 이들에게 2통 등 7통의 유서를 남긴채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였다. 국민에게 남기는 유서에 "국민들은 주저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며 "모든 두려움은 내가 다 안고 가겠다. 국민들이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났으면 한다"고 적었으며,가족에게 남기는 유서에는 "짐을 지우고 가 미안하다.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갔다고 생각하라. 엄마를 부탁한다"라는 마지막 편지를 담았다. 경찰 측은 "이씨는 특정 단체나 노동조합 등에 소속된 사람이 아니다"며 "형 사업으로 인해 생긴 카드빚 3000만원과 어머니 병환 등 복합적 동기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박 변호사는 "형의 사업으로 이씨가 3000만원 상당의 빚을 떠안게 됐으나 이미 7~8년 전의 일"이라며 "이 빚 역시 모두 형이 책임지기로 결정됐기에 평소 이씨가 카드빚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으며, 죽음이 어머니의 병환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어머니는 치매 초기 증상을 앓고 있을 뿐 신체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이씨는 평소 알아주는 효자였다. 그의 죽음이 어머니의 병환 때문이라는 주장은 전혀

신세계백화점 초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 열려

▲신세계 백화점 초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밀워키 설명회가 개최된다. (사진제공: 국제대학교류원) 2014년 01월 02일 -- 신세계 백화점 주최로 1월 3일 본점을 시작으로 강남(4일), 인천(5일), 광주(6일), 부산 센텀(7일)에서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밀워키 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밀워키대학교 해외홍보담당 디렉터 Rebecca Hall을 초청해서 신세계 백화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유학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위스콘신 대학으로의 입학과 편입을 위한 자격요건 및 선발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TR] 정홍원 국무총리, 시급한 과제..사회에 만연한 갈등 요인 해소.

[뉴스TR=정치]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올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 요인을 해소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으며, 우리나라 사회갈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2위에 이르고,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가 분열과 대립의 장이 아니라 화합과 통합의 축제가 되도록 어느 때보다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맞춤형 복지 정착과 4대 사회악 척결, 공공부문 혁신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뉴스TR] 새누리당, 집권2년차..민생과 경제활성화 가시적인 성과 내야 한다.

[뉴스TR=정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이제 민생과 경제활성화가 결실을 맺어 국민이 체감할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호가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정비하는 한 해가 될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500조에 달하는 공기업 부채와 천조원의 가계부채 뇌관을 제거하고 국토방위와 국익 수호 외교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택 최고위원도 연초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통해 경제내실화에 힘 쓰고 박근혜 정부가 인사와 소통에서 국민의 신망을 받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TR] 민주당, 통 큰 변화를 두려움 없이 감당해야 한다.

[뉴스TR=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새해를 맞아 당 지도부, 당직자들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민생과 평화를 지키고 승리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통 큰 변화를 두려움 없이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정원 개혁과 정책·민생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혁을 이루고 국민의 신뢰가 민주당에 모아지는 틀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TR] 안철수, 낡은 정치 행태에서 좋은 정치 나올수 없다. 정치 개혁 강조.

[뉴스TR=정치] 안철수 의원은 신당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새해에는 정략과 막말, 증오와 배제, 무책임 등의 정치 형태가 없어져야 한다며 낡은 정치에서는 좋은 정치가 나올 수 없다며 화해와 통합의 정치, 진심이 담긴 정치를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새해 첫 메시지로 정치 개혁을 강조했다. 새해에는 여야가 상호비방부터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1월 한 달만이라도 막말 없는 정치의 모습을 보일 것을 국민 앞에 약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TR] 현오석 경제부총리, 장기침체냐 선진경제로 도약이냐 분수령.

[뉴스TR=경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시무식에서 2014년은 우리나라가 장기침체에 빠지느냐 선진경제로 도약하느냐의 분수령이라고 말했으며 우리 경제를 선진 경제 궤도에 정착시키기 위해 민간주도의 경제활성화를 공고히 하는 한편 경제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세계경제의 대전환이 예고돼 있고 임금체계 개편 등 대내적 과제가 산적해 있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수 있도록 정책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자 며 경기 회복의 따뜻한 온기가 국민 모두에게 퍼져 나갈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 더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TR] 김보민 아나운서, 방송중 서러웠던 과거 토하면서..폭풍 눈물 흘려.

▲출처:KBS방송화면 [뉴스TR=방송] 김보민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 KBS 아나운서 합격 당시 타 아나운서들과 비교를 당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보민은 이날 방송에서 "부산 KBS에 있을 때 전임자로 강수정 아나운서가 있었는데 그때 얼짱 아나운서로 최고였다. 그런데 선배가 '너는 강수정보다 얼굴도 안 예쁘고 몸매가 훌륭한 것도 아니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뭐로 어필할래?'라고 묻더라"며 서러웠던 과거를 토해냈으며, "노현정은 최고 아나운서 스타였다. 노현정 강수정 비교에 내가 선배인데도 너무 서러웠다"면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이 선배였어?", "김보민 폭풍눈물, 지난 일 가지고 울긴 왜울어", "김보민 폭풍눈물, 노현정 강수정보다 오래 버티고 있으면 된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TR] 정부 세종청사 에서 첫 시무식 개최.

[뉴스TR=정치] 2014년 새해를 맞아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정부 시무식은 지난 40여년간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렸지만, 올해 부터 세종시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시무식은 서울 청사에도 영상으로 생중계 됐으며, 세종청사 이전의 의미를 살리려고 국무총리가 직접 세종과 서울에서 동시에 영상으로 중계하는 방안을 택했다고 말했다. 오늘 시무식에는 기존에 참석했던 국장급 외에도 5급 이하 부처별, 직급별 대표자 등 모두 6백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TR] 코레일 최연혜 사장, 잃어버린 국민신뢰 회복 위해..파업 책임 엄정히 물을것.

[뉴스TR=경제] 코레일 최연혜 사장은 대전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철도노조 파업이 정쟁으로 변질 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이루 말할수 없었다 면서 코레일 스스로 갈등의 매듭을 풀지 못 했던 점이 아쉽다며 잃어버린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해 파업에 대한 책임을 엄정히 물을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업 소속장들은 집단 따돌림 등 구성원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철도 경쟁 체제를 맞아 뼈를 깎는 체질 개선과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철도 물류 사업은 비수익 열차 운행을 축소해 비용을 절감하고, 유휴 부지와 민자 역사 출자 지분등 비핵심 자산의 매각을 통해 부채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TR] 여.야, 새해 맞아 6.4 지방선거 준비위해 정비.

[뉴스TR=정치] 새해 예산안 처리 와 주요 법안 처리로 연말 정국이 쉴틈 없이 운영됐다. 새해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법안, 외국인 투자촉진법 등 연말 정국의 핵심 쟁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여.야 가 불썽사나운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새해가 시작되면서 6.4 지방선거 준비등을 위해 여.야 가 정비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당 사무처 시무식에 이어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고,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서울 명동에서 신당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4 지방선에에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총선과 대선 이후 승리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집권 2년차로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지지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차기 대선 승리의 초석을 쌓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여권 견제 전략으로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제1야당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뉴스TR] 법무부, 배우자 상속 유산 비율 늘리는 방향 추진.

[뉴스TR=사회] 법무부는 남편이나 부인이 상속 관련 유언을 남기지 않고 사망한뒤 재산 분쟁이 생겼을때, 배우자가 상속 받는 유산의 비율을 크게 늘리는 방향을 봅개정을 추진한다. 개정 내용에는 생존 배우자가 재산의 절반을 우선 상속 받고, 나머지 절반은 기존 상속법에 따라 자녀들과 나누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기존 상속법은 생존 배우자가 받는 유산이 자녀가 받는 유산의 1.5배가 되도록 비율을 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속재산이 10억 원이고 자녀가 1명일 경우, 생존 배우자가 받는 유산은 기존 6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법무부는 이같은 개정안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부양 의식이 희박해지는 추세를 감안해 생존 배우자의 기본 생활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TR] 2014년 부터 달라지는 법규들..시민들의 관심 필요.

[뉴스TR=경제] 2014년 갑오년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바뀌는 법규들이 있어 자칫 바뀐 법률조항을 몰라 피해를 입을수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 으로 올라 주 40시간을 일할 경우 월 최저임금은 108만원이 넘게 되며 정규직 근로자뿐 아니라 일용직, 시간제,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적용되게 된다. 육아휴직급여는 현행 정액제 로 월 50만원을 받을수 있었으나 육아휴직 전 통상임금의 40%를 지급하는 정률제로 바뀌게 되며 50만원~100만원 이며,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급여중 일부인 15% 는 근로자가 업무에 복귀한 뒤 지급되도록 바뀌었다. 또한, 육아휴직자를 대체하기 위해 채용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이 50%정도 늘어나고, 육아휴직 기간에만 지급되던 지원금은 출산전후 휴가 기간에도 제공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업이 근로자의 임금을 50세 이후부터 감액하면서 56세 이상으로 정년을 연장하면 정부가 임금감소분 일부를 연간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도록 바뀌었으며, 근로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늘린 기업에는 기존의 인건비 지원 외에 설비 투자비용이 10억 한도내에서 추가 지원되게 된다. 이 밖에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저임금 근로자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대신 내주고, 주 40시간 근로제가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4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자도 퇴직급여제 혜택을 받게 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은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몰랐으면 안?겠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꼭 알고 있어야겠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육아지원이 눈에 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TR] 도시가스 요금 2014년 부터 평균 5.8% 인상 된다.

[뉴스TR=경제] 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공공기관들이 부채 감축을 위한 고강도 대책 마련에 들어간 가운데, 2014년부터 도시가스 요금 을 평균 5.8% 인상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택 취사·난방용이 5.7%, 산업용이 6.1%, 식당이나 숙박업 등 영업용은 5.5% 인상되며, 요금 인상으로 일반 가정에서는 월 평균 4,300원 정도 요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원전 가동 정지 등으로 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비용의 90%를 차지하는 도입원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요금 인상과 별도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임직원 임금 인상분과 성과급 반납, 해외지사와 법인 청산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TR] 해넘이.해돋이 구름 사이로 볼수 있다.. 중북부 지방 저녁 한때 눈.비

[뉴스TR=날씨]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31일 오후 늦게부터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저녁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해넘이와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수 있겠다고 밝혔으며,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충북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해넘이와 해돋이에는 지장이 없겠다고 덧붙였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인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 그램 안팎으로 호흡기 질환자들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전주 9도 대구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뉴스TR] 2014년부터 경기도내 모든 시·군에서 동물등록제 전면 시행

[뉴스TR=사회] 내년 1월 1일부터 반려견 미등록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동물등록제가 2014년 1월 1일부터 도내 모든 시·군에서 전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는 인구 10만 이하인 연천, 가평, 동두천, 과천 등 4개 시·군을 제외한 27개 시·군에서 올 1월 1일부터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개정전 법에는 도서·오지·벽지, 인구10만 이하의 시·군인 연천, 가평, 동두천, 과천 등은 동물등록제 제외 지역이었으나, 개정되는 법에는 2014년부터 도내 모든 시·군에서 동물등록제가 의무 시행되며, 등록대상동물의 등록기한도 소유한 날부터 30일 이내로 한정된다. 동물소유자가 무선식별장치를 직접 구입하는 등 소유자의 선택권도 보장된다. 등록대상은 도내 모든 시·군 주택과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다. 등록방법은 관할 시·군·구에서 지정한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해 동물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무선식별장치가 저장된 칩을 피부 밑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 외부에 부착하는 외장형 및 등록 인식표로 대체하는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입한 후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이때 대행기관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 등록하고, 해당 시·군은 시스템의 등록사항을 확인해 5일 이내에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 만약 등록대상 개를 등록하지 않게 되면 20만원 ~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상교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소유자에게 책임의식을 부여해 버려지는 개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등록대상 반려견이 100% 등록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서울, 인천을 인접하는 수도권 지역으로서 지역 특성상 한 해 평균 1만 5천여두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있다.

‘피임약 먹는 걸 깜박했을 땐?’ 여우지 미혼여성 대상 모바일 지식공유 앱 출시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뉴미디어 여우지(www.yeowooji.com)가 모바일 지식공유 플랫폼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여우지)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뉴미디어 ‘여우지’( www.yeowooji.com )가 모바일 지식공유 플랫폼을 출시했다. 형식 상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음 미즈넷, 네이트 판 등 Q&A게시판과 유사하지만 집단지성 뿐 아니라 전문성과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집단의 참여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13년 12월 27일 안드로이드폰 용 앱 출시에 맞춰 미혼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뷰티와 헬스분야에서 현직 대통령 주치의인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산부인과)을 비롯해 명성과 권위를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한다. 불임치료의 대가로 손꼽히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석현 교수, 갑상선 수술의 개척자인 박정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외과 교수, 국내에 수면내시경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민영일 비에비스 나무병원 대표원장, ‘국민주치의’로 통하는 유태우 닥터U와 함께 몸맘삶훈련 원장이 전문 답변가로 나섰다. 또, 성형과 피부에 관한 질문은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과 김병건 BK성형외과 대표원장, 허창훈 서울대분당병원 피부과 교수와 정혜신 퓨어 피부과 원장 등이 답변해준다. 박광성 전남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 등 성의학 전문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정신과 상담은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젊은 층에서 급증하고 있는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서는 천재희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상담해 줄 예정이다. 전문가 Q&A 서비스는 건강과 뷰티를 시작으로 연애/결혼, 쇼핑 정보, 맛집 추천, 패션 등 미혼여성들의 다양한 관심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혼여성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 큐레이션과 회원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도 제공한다. 전문가들에게 답변을

[뉴스TR] 01X 번호 사용 가입자 한달새 109만명 급감.

[뉴스TR=경제] 2014년 부터 기존 011,016,017,018,019 번호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010 번호로 이동해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연말까지 번호를 010으로 바꾸는데 동의한 한시적 번호이동가입자 가운데 01X 번호 이용자는 지난 1일보다 109만 3천여명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로밍이나 일시정지 이용자까지 제외하면 한시적 번호이동 가입자 가운데 O1X 번호를 고수하는 이용자는 만6천여 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동통신사들이 01X 번호를 사용하는 3G나 LTE 이동전화 가입자의 번호 앞자리를 010으로 자동 변경한 데 따른 것이며, KT 01X 가입자가 26만여 명 감소한 2,600여 명으로 남은 가입자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01X 한시적 번호이동 가입자가 연말까지 010 번호로 변환하지 않으면 2014년 1월1일 0 시부터 석달 동안 음성과 문자 수신만 허용되고 그 이후 에는 수발신 모두가 금지된다.

[뉴스TR] 한빛부대 주둔한 남수단 에서 정부군과 반군간의 교전 발생.

[뉴스TR=국제] 로이터통신은 정부군측 대변인이 현지시각 30일 한빛부대가 주둔한 남수단 종글레이주의 주도 보르에서 정부군과 반군간에 교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반국세력이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누에르 족 출신의 '백색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정부군 측 대변인은 2만 5천여 명의 전사로 구성된 백색군이 보르를 향해 진군하고 있어 대규모 전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TR] 허위 입원해 보험금 수억 타낸 가족사기단 검거

[뉴스TR=사회] 병원에 장기 입원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가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30일 수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7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A(48·여)씨 등 가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3개의 보험에 가입 한 뒤 지난 2006년 9월12일 심근경색의증 진단을 받고 입원해 보험금을 받는 등 최근까지 같은 질병으로 20여개 병원을 옮겨다니며 99회에 걸쳐 1억7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A씨의 남동생 B(43)씨 등 6명은 허리, 무릎, 간질환 등의 질병으로 6년 동안 총 326회에 걸쳐 5억3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다. 경찰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이들 중에는 A씨의 딸(17)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A씨로부터 보험사기 수법을 배워 수개의 보험에 가입 한 뒤 입원기간 120일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수천만원을 타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5000만원 이상 편취한 보험사기범에 대해서는 법정구속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선량한 보험계약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악성 사기범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허위 입원할 수 있도록 병원도 동조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TR]여야, 30일 본회의 무산…국정원 개혁안 등 오늘 재논의

[뉴스TR=정치] 여야는 30일 국가정보원 개혁법안에 대한 최종 합의가 불발되면서 예산안 처리 등을 위해 예정됐던 본회의도 무산됨에 따라 31일 오전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여야는 일단 3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여야간 이견이 없는 법안들을 우선 처리하면서 협상을 병행키로 했다. 여야가 당초 30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내년도 예산안 처리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막판 처리를 시도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여야는 이날 원내 지도부와 국정원 개혁특위 여야 간사간 접촉을 통해 국정원 개혁법안에 대한 접점을 찾는데 주력했지만, 결국 국정원 개혁법안을 둘러싼 일부 이견과 새누리당이 우선처리를 요구했던 외국인투자촉진법 처리 여부를 놓고 민주당내 강경파의 반발이 불거지면서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당초 국정원 개혁안 합의를 전제로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안 등 조정소위와 전체회의,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와 전체회의 등도 연쇄적으로 순연되게 됐다. 여야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법안 등 쟁점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국정원 개혁법안과 외촉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싸고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돼 이마저도 계획대로 처리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현재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자정을 전후해 가까스로 처리되는 이른바 ‘제야의 종’ 예산안이 되는 상황이 재연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면서 해를 넘기게 되는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야는 일단 국정원 개혁법안을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논의를 계속 이어고자하는 포부를 밝혔고 이에따라 국정원 개혁법안의 조문화 작업은 공익신고자(내부고발자)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밤 11시40분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개혁안 문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밤새

[뉴스TR] 추신수 선수, 가족과 함께 금의 환향...어느 해보다 의미있는 귀국.

[뉴스TR=스포츠]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시아 최고계약을 맺은 추신수 선수가 아내와 두아들,딸 과 함께 30일 오전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추신수 선수는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액인 7년간 1억3천만 달러에 텍사스와 FA 계약을 맺은 추신수는 계약보다도 올 시즌 성적에 만족한다며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귀국이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월드시리즈 우승 목표 외에 개인적인 목표가 뭐냐는 질문에는 개인 기록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매 경기 출전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부터 좌익수 포지션을 맡게 되는 부분에서 지난 시즌 중견수로 뛴 것보다 더 큰 변화가 있겠냐면서 어떤 위치든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뉴스TR] 추신수 선수, 가족과 함께 금의 환향...어느 해보다 의미있는 귀국.

[뉴스TR=스포츠]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시아 최고계약을 맺은 추신수 선수가 아내와 두아들,딸 과 함께 30일 오전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추신수 선수는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액인 7년간 1억3천만 달러에 텍사스와 FA 계약을 맺은 추신수는 계약보다도 올 시즌 성적에 만족한다며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귀국이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월드시리즈 우승 목표 외에 개인적인 목표가 뭐냐는 질문에는 개인 기록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매 경기 출전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부터 좌익수 포지션을 맡게 되는 부분에서 지난 시즌 중견수로 뛴 것보다 더 큰 변화가 있겠냐면서 어떤 위치든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