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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피플] 영화배우 박민규와의 만남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 배우라는 직업과 삶 [ 뉴스 TR= 박준식기자 ] 여시구진 ( 與時俱進 )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함께 나아가가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 하지만 현실과 접점하는 배우에게는 뼈를 깍는 일만 시간이 필요하다 . 수주대토 ( 守株待兎 ) 로 인해 농부가 농사일은 하지 않고 오직 토끼만 기다리는 체험적 학습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들이 당연시 되고 있다 . 배우는 옛날의 사고 방식과 제도에 안주해 버린 페러다임의 덫에 빠진 흐름을 벗어나야 한다 . 배우에게 창조성이라는 단어의 또 다른 어려움은 그것이 이미 가치 판단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 평론가들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새로운 연기를 창조적이라고 결코 하지 않는다 . 배우의 창조적인 행위는 어쩌면 그 범위가 너무나 넓고 모호하다 하지만 창조되어진 그 예술적 표현과 변화하는 인식은 평론가들의 개념과는 관계가 없으며 관객과 호흡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 배우의 길 20 년이 훌쩍 넘어선 배우 박민규는 늘 자신의 미흡함을 이야기 한다 . ‘ 더욱 진실한 ,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 ‘ 무대가 많이 그리웠지요 ’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글쎄요 ? 어려운 질문이네요 . 초등학교라고 하죠 ? 아주 어렸을 적이였어요 . M 본부에서 특선영화를 한적이 있었어요 . 그때 찰리 채플린 영화를 많이 봤었죠 . 그때 제게 특별하게 다가온 영화가 하나 있었는데 , 키드”라고 . 전 그냥 그 사람이 웃기는 코메디언 또는 개그맨인줄 알았죠 . 누나가 그러더라고요 . 감독겸 영화 배우라고요 . 사실 제게는 전율이였어요 . 웃긴데 너무 슬프다 . 대사 하나 없이도 어떻게 저렇게 표현 할 수 가 있는지 .... 그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 한 동안 연극무대에서 만날 수가

[더리뷰] 서울 7대 상권 중 5곳 권리금 하락…‘홍대·명동도 포함’

서울 7대 상권 중 5곳 권리금 하락…‘홍대·명동도 포함’ [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6월 17일 -- 서울 시내 7대 상권 중 5개 상권에서 점포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 치열한 경쟁과 수익성 악화로 자영업자 수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점포 수요가 줄어든 것이 점포거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www.jumpoline.com )이 올 상반기(16일 기준) 들어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7대 상권(명동, 홍대, 강남역, 대학로, 신림, 건대입구, 신촌/이대) 소재 점포 646개를 조사한 결과, 신촌/이대와 건대 입구를 제외한 5개 상권에서 점포 권리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리금 하락 폭이 가장 큰 지역은 명동이었다. 명동 상권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평균 3.3㎡당 510만원에서 올해 297만원으로 41.7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동 상권 권리금이 이처럼 절반 가까이 하락한 것은 주로 기업수요가 임차해 권리금이 비싼 대형 점포가 아니라 개인 자영업자들이 많이들 임차해 사용하는 중소형 점포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점포매물의 면적과 매물수를 보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지난해 상반기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10개(평균면적 178.51㎡)였지만 올해는 벌써 29개(평균면적: 128.92㎡)가 시장에 나왔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명동 상권의 경우 주로 기업수요가 임차하는 상권 중심지와 일반 자영업자들이 집중돼 있는 중심지 인근의 이면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며 “이면 상권이라 해도 국내 최고 수준의 월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이라 수익이 악화되면 다른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버티기가 더 힘든 상권”이라고 설명했다. 명동에 이어 권리금 하락폭이 큰 곳은 대학로 상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로 상권 소재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3.3㎡당 41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