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배경 1.1 미림 특별 수사팀 1.2 언론 보도 과정 2 사건의 전개 2.1 미림팀의 활동과 불법도청(1992년 ~ 1998년) 2.2 도청테이프의 입수와 폭로(2004년 ~ 2005년) 2.3 X파일의 폭로 이후(2005년 ~ ) 3 재판의 진행 3.1 검찰의 기소 4 관련자 처벌 5 기타 6 삼성 x파일 녹취록 7 삼성 X파일 안기부 보고 문건 8 바깥 고리 9 주석 사건 배경 [ 편집 ] 미림 특별 수사팀 [ 편집 ] 미림(美林)팀은 1960년대 중반 중앙정보부 가 정치인 등 주요 인사들의 동향 파악을 위해 운영하던 정보 수집팀의 별칭으로 미림이라는 팀명은 고급 술집의 마담 등을 협조자(속칭 ' 망원 ')로 활용한 데서 비롯됐다. 내부적으로는 '여론조사팀'이 공식 명칭이었다. 안기부 는 노태우 정부 말인 1991년 9월 공운영을 팀장으로 조직을 정비하면서 도청장비 를 이용한 첩보수집 에 들어갔으나 대통령 선거 직전인 1992년 12월 보안 문제 등 때문에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이어 문민정부 출범 이후인 1994년 6월 2차 미림팀으로 재건돼 1997년 11월까지 활동했다. [3] 검찰 은 2차 미림팀이 활동한 3년 5개월 동안 하루 1개, 일주일에 5개씩 모두 1000여 개의 불법 도청 테이프가 생산된 것으로 추산했다. 미림팀의 도청 대상은 여야 최고위 정치인 , 언론사주 , 청와대 수석, 국무총리 , 보안사령관 , 참모총장 등이 망라되었다. [3] 언론 보도 과정 [ 편집 ] 방송국 내부사정으로 이 사건에 대한 취재가 중단되었다가 이상호 기자가 미국 으로 출국하면서 남긴 <기자의 아내>라는 글이 한겨레 를 통해 보도된 2005년 2월경부터 언론계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MBC 는 도청자료의 출처가 명확해지고 안기부 가 도청을 하여 작성하였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인정되지 않는 한 보도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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