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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 2014의 게시물 표시

[뉴스TR] 국정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관련 협력자 김모씨 15일 구속여부 결정

[뉴스TR=사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5일 오전 김씨를 불러 영장실질 심사를 벌이고 있으며,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이 증거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 모 씨의 구속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김 씨는 기존 주장과 마찬가지로, 국정원 직원의 지시를 받아 위조된 문서를 입수해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유 씨의 간첩 혐의를 증언할 탈북자 등 5명을 확보하라는 요청도 받았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사흘 전 수술을 받고 퇴원한 김 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어제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김 씨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모텔에서 자살을 기도하며 유서를 통해, 국정원 측이 증거조작의 몸통이라고 폭로한 인물이다.

[뉴스TR] 말레이시아 당국, 여객기 사고 ..납치로 결정

▲말레이시아 항공 사고 여객기 [뉴스TR=국제] 최근 여객기 실종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는 실종된 여객기가 조종사 중 한 명 또는 비행기 운행 경험이 있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수사기관들이 결론을 내린것으로 전해졌다. 납치 동기는 규명되지 않았고, 비행기가 어디로 납치됐는지도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지만, "여객기 납치는 더이상 가설이 아니"라며 "납치는 확실하다"고 밝혔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0시41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이륙해 베이징으로 향하던 도중 이륙 두 시간 만에 통신을 끊고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아베총리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다행으로 생각.

[뉴스TR=정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은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아베 일본 총리가 어제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 같은 박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앞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를 덜어드리고 한일관계와 동북아 관계가 공고히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TR] 계명대학교 의양관에서 최고 경영자과정 amp 과정 입학식 열려..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62기 amp과정 입학식 [뉴스TR=사회]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amp 과정이 동대학 의양관에서 신입생 80여명과 내.외 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입생 입학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입학식 이 거행되는 가운데 이지우 경영대학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인 인적 교류를 강조하셨고, 이중희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계명대학교 의 3대 자랑중 첫번째 인 최고의 위치, 두번째 최고의 재학생, 세번째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했으며, 김수종 총 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mp 과정 은 각계 각층에서 현직에 종사하시고 계신 분들이 모여 함께 배움의 장 에서 인적교류를 해가며 더욱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갖추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참석한 신입생 모두 만족감을 통해 배움이라는 긍지가 돋보인 가운데 성대하게 입학식을 마치고 신입생 환영 만찬장으로 이동하여 축제와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폐회하였다.

[뉴스TR] 국세청, 성실납세 협약 맺는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안받는다.

[뉴스TR=경제] 국세청은 앞으로 법인세와 부가세 등을 성실하게 내겠다고 국세청과 협약을 맺는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를 받지 않받으며, 이 제도 작용 대상을 종전 2천 511개 기업에서 올해부터는 중소기업들을 포함해 5천 599개로 확대하기로 해 국세청과의 협약을 통한 세정 지원을 받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자와 상호 협약을 통해 세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의 신청 대상을 중소법인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수입금액 천억~5천억원 규모인 2천 511개 기업이 협약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5백억~천억원 규모 기업 3천 88개에도 이 제도가 확대 적용 되게 된다.

[뉴스TR] 염수정 추기경, 사회의 일치와 화해 형제애 실천 하는데 앞장서야

[뉴스TR=문화] 염수정 추기경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열린 언론인과의 담화에서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의미에 대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화해의 싹이 돋고 평화롤게 살아갈수 있는 길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교황 방한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일치와 화해, 형제애 등을 실천하는데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교회상은 무엇보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우리 교회도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뉴스TR] 새마을금고.우체국..대포통장 발급 비율 크게 늘어나

[뉴스TR=경제] 금융감독원은 피싱이나 대출 사기에 이용되는 이른바 대포통장의 발급 비중이 새마을금고와 우체국에서 크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 금고가 지난해 상반기 2.4% 에서 하반기에는 8.6% 로, 우체국은 1.5%에서 14.9%로 높아졌다. 반면  국민은행이 지난해 상반기 11.2% 였으나 하반기에는 2.1%로 줄어드는 등 은행권 발급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거래신청서 접수와 실명 확인, 전산 등록·교부 등 계좌 개설 단계별로 주요 의심 거래 유형을 마련해 금융사에 통보하기로 했으며, 대포통장 활용이 의심되는 경우 금융사별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템에 등록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TR] 말레이시아 사고 항공기..1시간 동안 교신 끊고 비행

[뉴스TR=국제] 최근 사고가 일어난 말레이시아 소속 항공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방향을 바꿔 한시간 넘게 비행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말레이시아 군 당국은 실종 여객기가 항공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진뒤 기내 통신기기와 추적장치를 모두 끈 상태로 한 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으며, 실종 여객기가 레이더 화면에서 사라진 뒤 기수를 서쪽으로 돌려서 말라카해협까지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분석이 사실이라면 실종 여객기는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약 500km정도 더 비행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며, 말레이시아 군 당국의 이런 분석은 실종기가 회항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종전의 분석과도 일치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뉴스TR]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관련 피고인 유우성씨 검찰 출석

[뉴스TR=사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12일 오후 유우성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고등검찰청에 출석했다. 검찰 조사에 앞서 유씨는 간첩으로 몰려 너무 억울하고, 이같은 사태가 검찰 수사로 조속히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씨와 변호인 측은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서 피해자로서 누명을 벗고, 공정한 수사를 위해 수사에 협력하기 위한 진술을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검찰이 문서 위조를 수사하고 있는 만큼, 유 씨 측 입장을 전달하고 의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혀, 조사가 길어지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도 자신은 간첩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를 찾아온 사람이라고 짧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지금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박한 마지막 기회..강조

[뉴스TR=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발전하거나 주저앉을수 있는 길목에 있다면서 지금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박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으며, 각자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운명이 달라지고 미래 세대에게 못난 선배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어려움이 없던 적은 없었다면서 불타는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비장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관련해서 지역은 주민의 삶의 터전이고 각 지역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면서, 입지 여건을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해 지역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TR] 판빙빙, 갸름한 외모에 독특한 선글라스 에도 빛나는 외모

▲출처:커뮤니티 [뉴스TR=스타] 중국 여배우 판빙빙 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자신의 사진 한장을 게재해 화제다. 게시된 사진속 판빙빙은 독특한 선글라스를 착용한채 갸름하고 도자기처럼 흰 피부를 과시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빙빙 눈 가려도 예쁘네" "판빙빙 미모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TR] 소녀시대 태현, 깜짝 생일파티로 행복 '고마워요 모두다'

[뉴스TR=스타] 걸그룹 소내시대 멤버 태연의 생일파티를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그룹 엑소 의 수호가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모두다”라며 생일 파티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의 깜짝 생일 파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깜짝 생일파티 대박이다”, “태연 깜짝 생일파티 정말 좋겠어”, “태연 깜짝 생일파티 너무 예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TR] 배우 진세연, 또 불거진 겹치기 출연 논란

[뉴스TR=스타] 배우 진세연이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여주인공 옥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감격시대' 촬영이 한창인 현재, SBS 새 드라마 '닥터이방인'에도 발을 들여놓는다는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후폭풍의 강도가 더 거센 것으로 보인다. 진세연은 지난 2012년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 촬영 중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출연을 결정했다. 또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을 차기작으로 택한 바 있다.

[뉴스TR] 민주당.새정치연합, 신당추진단 분과별 위원장 인선 마무리.

[뉴스TR=정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은 양측의 통합 작업을 이끌 신당추진단의 분과별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한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윤영관 이사장이 정강정책분과를, 이계안 공동위원장이 당헌당규분과, 표철수 공보단장이 총무조직분과를, 송호창 의원이 정무기획분과를 각각 맡아 지휘할 예정이고, 김효석 공동위원장이 총괄 지원 역할을 할 계획이며, 민주당에서는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이 정강정책분과, 이상민 의원이 당헌당규분과, 노웅래 사무총장이 총무조직분과, 민병두 의원이 정무기획분과 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측은 10일 오후 신당추진단 인선을 공식 발표한 뒤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의사협회 집단 휴진 관련..'비정상적 집단적 이익 엄정대응'

[뉴스TR=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과 관련해 비정상적 집단적 이익 추구나 명분없는 반대,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지금 정부가 하고자하는 개혁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인 만큼 어떤 어려움과 저항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특정 집단이 자신들의 기득권과 이해관계를 지키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거나 사실관계까지 왜곡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어떤 명분이나 정당성도 없다고 비판했다. 변화와 개혁이 왜 필요하고, 그 정책을 통해 국민이 어떤 편익을 누리게 되는지 정부가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TR] 현금 수송차량 10분만에 2억원 금고 텅빈채 발견..

[뉴스TR=사회] 10일 오전 3시반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요금소 앞에 세워둔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달아난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록 통행료를 수거하던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사라졌으며, 차량은 2㎞가량 떨어진 곳에서 10분 만에 발견됐지만 2억 천9백만 원이 들어 있던 금고는 비어 있었다. 현금 수송 대행업체 직원 2명이 부산요금소 사무실로 통행료를 수거하러 간 사이 비상벨이 울렸으며,직원들이 다급하게 사무실 밖으로 나왔을 때는 차량이 회차로 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경찰이 차량에 있던 위치추적장치를 확인한 결과 차량은 부산 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사건 발생 10분 뒤에 4㎞가량 떨어진 부산 금정구 보호관찰소 앞에서 발견됐다. 현금 수송차량이 요금소 사무실과 가장 가까운 곳인 계단 밑 CCTV 사각지대에 세워져 있어 범행 장면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으며, 범인들은 감시카메라가 없는 회차로를 이용해 순식간에 훔친 차를 몰고 빠져나간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뉴스TR] 김연아, 오는 5월4일 부터 사흘간 아이스쇼..은퇴무대

[뉴스TR=스포츠] 피겨여왕 김연아 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링크에서 올댓 스케이트2014 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오는 5월 4일 부터 사흘간 아이스쇼를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된다. 김연아는 "아이스쇼가 현역 은퇴 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TR] 정부, 의료계 집단 휴진 ..명백한 불법 강경대응

[뉴스TR=사회]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오전 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면서 의료인들의 집단 휴진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의협은 정부의 원격 의료와 영리 자회사 도입에 반대하고, 건강보험체계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예정대로 오늘 하루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도 집단 휴진에 참여했는데,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등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70개 병원 가운데 60개가 휴진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집단휴진이 강행되면 업무 개시 명령 등 법적 조치를 취한 뒤 위법 사실을 파악해 고발과 업무 정지 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하고, 복지부 콜센터 129번, 건보공단 콜센터 1577-1000와 각 지역 보건소 등에서 휴진하지 않는 병의원을 안내하기로 했다.

[뉴스TR] '말레이시아 항공'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 하는 단체 나타나

[뉴스TR=국제] 말레이시아 항공 사고와 관련해 중국순교자여단 이라고 자칭한 한 단체게 전자메일을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단체가 나타났다고 중화권 매체 보쉰이 보도했다. 보쉰은 인터넷 언론인인 베이펑 씨가 문제의 단체의 지도자로 자칭한 한 인물이 자신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같이 주장했다면서 일부 네티즌에게 그가 보낸 첨부 파일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정부와 항공사, 중국 정부 앞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진 첨부파일에는 '이번 사고 항공기 수색과 탑승객 구조 작업은 모두 헛수고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으며, 특히 '이번 사건이 우리 단체를 박해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위구르족을 잔혹하게 진압한 중국 당국에 대한 보복'이라는 내용도 포함돼 지난 1일 쿤밍 테러 진압에 대한 보복임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보쉰과 일부 네티즌들은 전자메일에 범행수단이 밝혀져 있지 않고, 통상 위구르 단체가 '중국순교자여단'이 아닌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 등의 명칭을 쓴다는 점을 들어 이 단체의 존재 여부와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