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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중국, 불경기에 PC 기업 과일도 판매…사업 다각화 열풍

중국, 불경기에 PC 기업 과일도 판매…사업 다각화 열풍 - 레노버 지주사 농산물 시장 진출…세계 3위 식음료 기업 와하하, 종합 유통업 진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중국의 유명 소비재 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불경기를 극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PC 업체로 유명한 레노버인데, 레노버 지주사가 최근 농산물시장에 진출, 키위 또는 블루베리 등 고가 농산물을 판매중이다. PC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레노버는 2011년에도 스마트 폰 시장에 진출해 재미를 본 경험이 있다. 당시 1천 위안 대 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중국시장에서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3대 식음료기업인 와하하도 작년부터 그룹 산하에 유통기업을 세우고 전 세계 우수 브랜드를 영입중이다. 와하하 관계자는 앞으로 3~5년 내 중국 전역에 100여개의 쇼핑몰을 오픈하고 300여개의 브랜드와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5년간 10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미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지의 100여개 유명 브랜드와는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와하하 관계자는 “최근 중국 중소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트렌디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고급 수입 소비재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2, 3선 도시를 대상으로 쇼핑몰을 개설해 외국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하하는 한국산 의류, 화장품이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다고 보고 앞으로 한국제품과의 협력에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와하하 기업은 음료시장 경기가 좋지 않아 2002년 아동복 시장, 2010년에는 유럽산 OEM 분유를 수입 유통시키는 등 사업 다각화를 일찍부터 추진해 왔었다. 유력 제약사인 윈난바이야오(雲南白藥), 시우정야오예(修正藥業), 퉁런탕 등도 화장품, 치약, 샴푸 등 일용 화학품 시장에 진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윈난바이야오는 2004년 치약을 출시해 크게 인기몰이를

[뉴스TR] 리오하 와인의 핵심, 리오하 알라베사

리오하 와인의 핵심, 리오하 알라베사 - 스페인 최고의 와인 산지, 리오하 알라베사의 와인에 대하여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1870년, 유럽 전역의 포도밭을 초토화시킨 필록세라 진딧물이 유행하였을 때, 프랑스 보르도의 많은 와인생산자들이 필록세라의 피해가 적었던 스페인의 리오하 지역에 정착하며 와인 양조기술을 전파하였다. 이후 보르도의 와인 생산자들은 보르도로 돌아가거나 다른 지역으로 떠나갔지만 리오하 지역에 와인 양조 기술은 그대로 남아 리오하의 와인 생산에 영향을 주었고, 스페인의 토착품종인 템프라니요의 특성과 어우러져 리오하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5대 와인 산지 중 하나로 도약하게 하였다. 풍부한 베리류의 과일향과 가죽 냄새가 특징적이고 너무 달지도, 드라이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인 프레쉬한 리오하 와인의 특성은 스페인 대표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에 기반한다.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여 깊고 어두운 빛깔을 만들어 내는 템프라니요는 너무 강하지 않은 탄닌감을 가지며 미디엄에서 풀바디감의 와인을 만들어 낸다. 딸기와 블랙커런트, 자두, 초콜릿과 흙, 그리고 부드러운 가죽의 향을 갖는다. 또한 오크통 숙성의 과정에서 톡 쏘는 매콤한 스파이시한 향을 갖게 되는데, 기본적인 과일향과 어우러지며 뛰어난 복합적인 아로마와 여운을 만들어 낸다. 리오하는 다시 고도에 따라 고급 와인들을 생산하는 리오하 알타, 숙성 기간이 짧고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들을 생산하는 리오하 알라베사, 알코올 함유량이 높은 대중적인 와인들을 생산하는 리오하 바하로 나뉜다. 리오하 알라베사는 해발 460m의 고도에 위치하며 서늘한 기후를 가지며 백악질의 토양과 연간 500mm의 적은 강우량으로 적당한 산도와 풍부한 컬러감, 묵직한 바디감을 갖는 기교가 뛰어난 와인들을 생산한다. 또한 스페인은 가족중심의 경영 체제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리오하를 포함한 바스크지방에 거주하는 바스크 민족의 경우 가계 구성원 간의 강력한 혈연

[뉴스TR] 쓰리에스시스템, 저렴한 가격에 성능까지 잡은 도시바 업무용 노트북 2종 출시

쓰리에스시스템, 저렴한 가격에 성능까지 잡은 도시바 업무용 노트북 2종 출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도시바 노트북 국내 총판인 쓰리에스시스템이 실속형 업무용 도시바 노트북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통해 어떤 곳에서도 자신의 사무실과 같은 업무환경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합리적 비즈니스맨에게 권하는 실속형 노트북 C50D-A PSCFYK-002001 도시바 C50D-A PSCFYK-002001은 5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신형 CPU를 탑재한 것이 눈에 띈다. AMD 쿼드코어 A6 APU 카비니 플랫폼을 탑재해 기존의 보급형 노트북보다 두께를 더욱 줄였음에도 발열이 적어 직장인들의 오랜 시간 업무에도 문제없으며 다양한 작업을 더 빠르고 높은 성능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Direct 11을 지원하는 최신 AMD Radeon HD 840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보다 생동감 있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고, HD 고화질은 문서 읽기 및 웹서핑 시 보기 편한 화질을 구현한다. C50D-A PSCFYK-002001는 깊이가 느껴지는 매트 블랙의 색상과 충격에 강한 스트라이프 텍스쳐 디자인으로 견고함을 더했다.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비즈니스우먼에게 권하는 C40-A PSCD4K-00T002 도시바 C40-A PSCD4K-00T002는 13인치 노트북의 휴대성과 15인치 노트북의 확장성을 모두 만족 시키는 14인치 노트북으로 이동성과 사용자의 편리함까지 고려한 40만원대의 라인업이다. 또한, 날카롭거나 도드라진 포트 가장자리를 자연스럽게 감싸는 포트 블랜딩 디자인과 럭스 화이트 펄 컬러를 입힌 초슬림 바디가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CPU는 최신의 인텔 3세대 아이비 브릿지 기반 듀얼코어 1005M을 탑재하여 낮은 전력 소모 대비 빠른 부팅과 반응 속도를 구현하고 이동이 많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고해상의 멀티미디어 업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들 제품의 공통

[뉴스TR] 국민물티슈 몽드드, 전 제품 99% 항균 포장 판매

국민물티슈 몽드드, 전 제품 99% 항균 포장 판매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유아용품브랜드 ‘몽드드’는 지난 7월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전성분을 공개하고, 전 제품에 99% 항균작용 포장지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물티슈의 안정성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포장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실행에 옮겨 99% 항균력을 가진 포장지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받아 제품에 적용시킬 수 있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기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날카로운 포장지 접지부위를 보다 부드럽게 가공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몽드드 대란’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각종 온라인 마켓을 뜨겁게 달군 국민물티슈 몽드드는 각 판매 사이트의 제품 소개 이미지에 유해성분물질 검사결과표를 공개, 무검출 결과를 알림과 동시에 물티슈 보존제의 상세한 성분 함량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에 몽드드 측은 “물티슈의 전성분 공개가 법제화 되었고 의무화가 된 상황이지만,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물티슈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 이런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가 잘 지켜져야 더욱 성장할 수 있다. 이에 자사에서는 함량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TR]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무료교육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수강생 모집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무료교육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수강생 모집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고용노동부 지정 IT전문인력 양성기관 ‘경영기술교육개발원교육센터’(대표 한광두)는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교육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비 330만원을 전액 국가가 부담하는 국비부담 자바안드로이드 과정은 자바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콘텐츠 구현과 웹이라는 특화된 환경 안에서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흐름, 그리고 자원관리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래임워크(Framework)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실무 활용능력을 습득하는 한편 이를 연동할 수 있는 자바 언어를 습득한 자바개발자를 양성하겠다는 교육 목표에 따라 트렌드에 밝고 실무에 능한 자바개발자를 지향하는 지망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은 물론 실습실 무료 사용 등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간단한 프로그래밍 관련 필답/문답시험 등 선발 과정을 거친다. 교육 상세 내용을 보면 객체지향기반의 자바를 비롯해 오라클, MVC2기반의 JSP/SERVLET, 프레임워크, 웹표준, 안드로이드, 실무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센터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기업의 각 분야에 배치돼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산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클라우드환경의 진화 속 자바안드로이드의 비전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자바개발자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과정은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 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경영기술교육개발원교육센터 홈페이지( www.iedu.or.kr ) 또는 전화(1661-1429)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TR] ‘여자의 습관’ 정은길 저자, ‘청춘들이여, 돈 버는 어학연수를 가라’

‘여자의 습관’ 정은길 저자, ‘청춘들이여, 돈 버는 어학연수를 가라’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취업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수입이 생기기도 전부터 돈 걱정을 해야 하는 현실에 좌절하는 대학생들의 한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제 스펙의 시대는 갔다고 하지만 여전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아직도 현실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의 스펙은 갖춰야 서류라도 넣어볼 수 있고, 이것들을 갖추려면 돈이 들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한다. 생각해보면 돈을 벌기도 전부터 돈이 들어갈 데가 한두 곳이 아니다. 너도나도 다 하는 바람에 이젠 거의 필수 항목이 되어버린 해외 어학연수, 이를 위해 대학생들은 휴학까지 감행하며 아르바이트로 어학연수비를 모은다. 어학연수를 갔다 온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영어 실력을 유지하는 데 드는 학원 수강비, 교재비, 게다가 고득점을 내기 위해 몇 차례 치르는 영어시험비, 영어 면접을 대비한 수강비 등등, 돈 없으면 취업하기도 어렵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오히려 돈을 버는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이 있다면? 오직 습관만으로도 돈이 모인다고 주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재테크 책,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의 저자 정은길 아나운서는 대학생들에게 돈이 없으면 돈을 버는 어학연수를 갈 것을 권한다. 그녀는 ‘저비용 고효율’의 법칙을 영어 공부에도 적용하여 우선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집에 있는 영어 책을 다 긁어모아 마스터하고, 현지에서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는 어학원을 택해서 등록하고, 60장의 이력서를 돌려 현지 매장에서 돈을 벌어 어학연수 때 가져간 돈 700만 원을 고스란히 수중에 넣어 다시 돌아온다. 그녀는 무슨 일이든 본인이 정말 돈을 아끼고 싶은 마음과 그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며 지금까지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돈을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다. 모든

[뉴스TR] 건국대, 20일 국내외 저명 학자 초청 ‘가축질병’ 국제심포지엄 개최

건국대, 20일 국내외 저명 학자 초청 ‘가축질병’ 국제심포지엄 개최 - ‘노벨상’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 중국질병관리본부 징위안 차오 박사 등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학장 김은수)은 세계 각 지역에서 수시로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벨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Roger Kornburg) 건국대 석학교수(미 스탠퍼드대 교수) 등 국내외 저명 학자를 초청, 20일 건국대 더클래식500에서 ‘구제역을 중심으로 한 가축질병 대응방안 모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병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정향 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이 ‘가축질병의 배경과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백신개발’, ‘항생제개발’ 등 2가지 주제가 다뤄진다. 먼저 백신개발 부문에서 구제역 전문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박종현 박사가 ‘구제역 관리와 박멸의 효과적인 전략’을 발표하며, 강린우 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 교수의 ‘구제역 바이러스의 캡시드 조합과 구조 연구’, 중국질병관리본부 징위안 차오(Jingyuan Cao) 박사의 ‘수족구병 바이러스유사입자 백신 개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항생제개발 부문에서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가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가축질병 적용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동은 건국대 교수가 ‘구제역 바이러스의 RNA 중합요소 분석과 억제제 스크리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항생제개발 부문 대표 발표를 맡은 로저 콘버그 교수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이 대부분 조절되는 생물·의학적 과정인 전사(轉寫)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효소 단백질을 밝혀내고, 전사 관련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규명해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전사 과정은 2000년 RNA복제효소 단백

[뉴스TR] 소설 ‘실업자’, ‘고령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말하다

소설 ‘실업자’, ‘고령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말하다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총인구 중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사회. 이런 사회를 일컬어 우리는 ‘고령화사회(Aging Society)’라고 부른다. 지속되는 저출산과 의학발달로 인해 한국은 급속도로 고령화사회에 진입중이다. 통계청의 ‘2010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는 전체의 11%이며 2018년에는 14%로 고령 사회(Aged Society), 2026년에는 20%로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령화사회가 가져올 문제로는 경제성장 저하 및 내수 위축, 복지 지출로 인한 사회적 부담의 증가, 세대간 갈등, 노후 난민 등을 꼽을 수 있다. 세계적 장수국가인 일본을 필두로 동아시아의 한국과 중국도 이제 고령화사회에 가파르게 접어들고 있으며, 심각한 경제 위기에 봉착한 유럽도 예외는 아니다. 고령화사회에 수반되는 또 하나의 그림자는 ‘실업’으로, 은퇴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각국의 노령 범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전 지구적 문제’를 한 편의 아슬아슬한 스릴러 소설로 그려 낸 작품이 출간되었다. 프랑스 추리문학계의 ‘기념비적 장인’으로 불리는 작가 피에르 르메트르의 최신작 <실업자>는 57세의 실업자인 알랭 들랑브르가 취업하기 위해 위험한 채용시험에 응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인 알랭 들랑브르는 4년간 실직 상태로,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나고 심지어 관리자로부터 고소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는 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한 거대 기업의 인력관리부서 채용에 응시하지만, 최종 합격자가 이미 내정되어 있는 일종의 ‘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그는 이 시험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상태. 분노에 휩싸인 그는 기업과 사회를 상대로 충격적인 인질극을 벌이기로 마음 먹게 된다. 작가인 피에르 르메트르는 자신의 부친이

[뉴스TR] 8월 3주 주간시황…광역시 꾸준히 오름세, 수도권은 11주 연속 하락

8월 3주 주간시황…광역시 꾸준히 오름세, 수도권은 11주 연속 하락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요란한 전세시장과 달리 매매시장은 큰 움직임이 없다. 부동산뱅크가 전국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0.01%로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이어 서울 0.00%, 경기도 -0.04%, 인천시 -0.02% 등 수도권은 불황이 점점 더 깊어진 모습이다. 또 경상권 0.10%, 전라권 0.05%, 충청권 0.02%, 강원권 0.00%, 세종시 0.00% 등으로 지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수도권> 서울시에서는 중구 0.39%, 송파구 0.23%, 금천구 0.22%, 광진구 0.08%, 동대문구 0.07%, 강동구 0.02%, 성동구 0.01% 등의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이어 서초구 0.00%, 용산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또 노원구 -0.25%, 관악구 -0.20%, 중랑구 -0.12%, 도봉구 -0.10%, 동작구 -0.10%, 영등포구 -0.09%, 강북구 -0.06%, 강남구 -0.05%, 구로구 -0.02%, 양천구 -0.02%, 강서구 -0.01%, 마포구 -0.01%, 서대문구 -0.01%, 성북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경기도에서는 이천시 0.12%, 김포시 0.11%, 남양주시 0.06%, 화성시 0.04%, 부천시 0.03%, 광주시 0.03%, 광명시 0.02%, 안산시 0.01%, 시흥시 0.01% 등은 집값이 전 주에 비해 올랐다. 이어 가평군 0.00%, 과천시 0.00%,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오산시 0.00%, 의왕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집값이 보합이었다. 또 고양시 -0.22%, 군포시 -0.14%, 안양시 -0.13%, 수원시 -0.06%, 성남시 -0.0

[뉴스TR] 방위사업청, 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한 군납 급식업체 긴급 위생점검 실시

방위사업청, 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한 군납 급식업체 긴급 위생점검 실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2013년 8월 13일(화)에서 16일(금)까지 장마와 폭염으로 하절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축산물, 수산물, 단기저장성 가공식품 등 해당 품목을 제조·납품하는 급식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 단기저장성 가공식품 : 햄버거패티, 생선묵, 게맛살, 햄버거용 식빵 등 유통기간이 30일 내외인 식품류 이번 점검은 계약관리본부 장비물자계약부장(고위공무원 김영산), 급식유류계약팀장(서기관 강영현) 및 급식류 계약담당과 국방기술품질원 검사관, 수요군 품질보증활동부대의 생산감독관 등이 함께 참석하여 생산시설 위생관리 및 원·부재료 저장관리 실태, 업체의 생산공정 위생상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HACPP) 운영기준과 식품위생 관련법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 HACP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관리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safety)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 또한 안전한 장병 먹거리의 공급을 위해 상반기에는 108개 급식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식약처, 검역검사본부가 함께 참여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였고 군 급식 식자재 유통관리 및 업체의 생산능력 확인 현장실사와 군납 김치류 신규계약업체 위생상태 확인 등 품질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계약관리본부 장비물자계약부장(고위공무원 김영산)은 이번 급식업체 불시 긴급 위생점검을 통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장병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철저한 품질안전관리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병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방위사업청은 급식류 계약업체에 대

[뉴스TR]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전통문화예술교육 ‘남산골 풍류강좌’ 개최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전통문화예술교육 ‘남산골 풍류강좌’ 개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재)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에서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이하 ‘서울남산국악당’)은 전통문화예술교육 <남산골 풍류강좌>를 9월 9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강좌별로 10~12주 동안 진행한다. <남산골 풍류강좌>는 전통문화예술 관련 커리큘럼을 구성, 서울남산국악당이 운영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전통국악공연장에 어울리는 강좌를 개설하여 일반인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와 체험기회를 마련한다. <남산골 풍류강좌>는 강좌 오픈 이벤트로 다양한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ngad.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문화예술 애호가를 위한 강좌 서울남산국악당은 전통문화예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중·고급 수준의 전통무용 ‘김묘선류 소고춤(강사 이지선)’과 ‘진주교방굿거리(강사 차명희)’, 그리고 ‘김천흥류 살풀이(강사 김성훈)’ 3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재)세종문화회관 국악 전문위원인 윤중강이 강사로 나서 ‘노래백년 장단백년’이라는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백 년이라는 세월동안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와 장단의 흐름과 함께 노래 속에 담겨진 사회·문화적 맥락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강좌를 듣는 수강생들에게 한국인 특유의 ‘흥’과 ‘한’ 그리고 ‘신명’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문화예술 입문자를 위한 강좌 서울남산국악당은 전통문화예술 입문자를 위해 ‘직장인 전통무용 입문’, ‘어린이 전통무용 입문’, ‘규방공예’ 각 3강좌를 개설한다. <직장인 전통무용 입문강좌> 퇴근 후 헬스나 요가가 아닌 한국전통무용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남산골 풍류강좌>는 중구·종로구 직장인들에게 1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일주일에 한 번, 남산 끝자

[뉴스TR] ‘피부못’, 잘 모르고 방치하면 위험해

‘피부못’, 잘 모르고 방치하면 위험해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발바닥에 생긴 굳은 살을 오래 두면 심하게 두꺼워지고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굳은 살이 심해지면 ‘피부못’으로 발전하게 되며 통증과 함께 피부 아래까지 깊은 상처가 생기게 된다. 당뇨발 환자의 경우에는 골수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의 특정 부위에 발생한 과도한 압력이나 마찰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여성의 굳은 살은 하이힐이나 킬힐처럼 발을 예쁜 모양으로 보이게 하는 높은 굽과 발 앞쪽을 뾰족한 형태로 모으는 신발로 인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신발이 아니더라도 발가락의 모양이나 뼈의 형태가 신발 속에서 특정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높이는 형태로 있는 경우 피부못이 발생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과 관련되어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을 올라타면서 망치족 등으로 변형되기 쉽다. 이러한 망치족의 발가락 등 쪽이나 굽어진 발가락의 끝에도 피부못이 생길 수 있으며 발가락 근위의 발바닥 쪽에도 발등 뼈가 틀어지면서 피부못이 생길 수 있다.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주로 신경병증이 동반되면서 발의 인대들에 구축이 발생하게 된다. 그로 인해 발가락이 굽어지고, 발 뼈의 축이 변형되면서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피부못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피부못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 피부의 궤양이 발생하게 된다. 당뇨 환자들은 대부분 발의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며, 이러한 환자에게 있어 피부못은 발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내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일종의 위험 신호이다. 이런 위험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로 인한 궤양과 감염으로 다리를 절단하는 위험한 순간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피부못의 치료는 다양하지만 근본 원인에 대한 치료만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당뇨가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피부못 주변의 압력을 줄이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효과를 볼 수

[뉴스TR] 초등학교 환경동아리 O₂, 빗물 이용에 앞장서다

초등학교 환경동아리 O₂, 빗물 이용에 앞장서다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서울시 동대문구 안평초등학교에 고유브랜드인 빗물저금통 프라나·레(PRANA·RE) 1기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는 “초등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아이들 작품에 뒤질 수 없다는 경쟁의식이 들어 아이들 작품 옆에 나란히 기존제품을 설치하게 됐으나, 비교해 보니 아이들의 작품이 훨씬 우수하다”고 학생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초, 환경동아리 학생들 스스로 빗물이용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모았으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데 어려움이 많아 도움을 줄만한 멘토를 찾다가 만난 사람이 “빗물이용전문가” ㈜가든프젝트 박경복 대표다. 환경동아리 오투(O₂)는 안평초등학교 학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설치된 학생들 작품의 주제는 ‘재활용 그리고 결합’이다. 학생들 수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중에서 규모, 재질, 형태, 색깔 등을 고려해서 선정하였고, 11명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또한 전체를 결합해서 하나의 완성된 형태와 구조를 이룰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치 만화영화에 나오는 로봇처럼 자유롭게 결합과 해체가 가능한 것이 이번 작품의 특징이다. 환경동아리 오투(O₂)학생들은 앞으로 빗물을 모아 학교농장에서 자라는 식물과 채소를 가꾸는 데 빗물 이용할 생각이며, 수돗물과 비교했을 경우 빗물이 식물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연구해볼 예정이다.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는 “최근 장마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들이 빗물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하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나서서 빗물이용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TR] 교육부,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 활동 사고’ 관련 감사 결과 발표

교육부,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 활동 사고’ 관련 감사 결과 발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지난 7월 18일 태안에서 발생한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활동(병영체험)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수련 활동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6일(금) 발표하였다. * 감사 기간 : ‘13. 7. 22.∼ 26.(1차), ’13. 8. 6.∼ 7.(2차) 이번 감사는 공주사대부고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원인을 규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었다. 감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주사대부고는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교육부가 마련 시달한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 운영 매뉴얼(2010.10.14.)’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지 않았다. 인솔교사가 수련활동 현장에서 교육내용·안전문제, 학생호응도 등을 관찰하며 안전사고 등 돌발상황에 대응해야 함에도 수련활동 과정에 한번도 참석하지 아니하고 휴게실 등에 머무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하였다. 미인증 사설업체를 선정하여 계약단가를 사전에 정해놓고 학교운영위원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하는 등 계약업무를 부당하게 추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수립, 안전대책·관리소홀 및 복무 부당> 공주사대부고는 2013년 학생수련(병영체험) 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을 수립하지 않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아닌 사설업체에 일괄 위탁하는 형태로 추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획 수립 전에 학부모 및 학생 의견 반영을 위한 ‘수학여행·수련활동 활성화위원회’ 도 구성하지 않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록에는 논의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는 등 형식적으로 심의하였다. 사전 현장답사도 학부모 등의 참여

[뉴스TR] 포항시, 지역중소기업 수출지원 교두보 마련

포항시, 지역중소기업 수출지원 교두보 마련 - 14일, 포항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운영 협약식 체결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포항시는 지난 14일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애로해소 및 수출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시 수출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은행 포항본부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는 상호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관한 제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철강 산업의 과열경쟁 속에서 철강도시 포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만이 유일한 돌파구이고,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부터라도 지역중소기업 수출증진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의견을 모았다. 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시장 정보 제공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 지원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상담·자문 등을 통해 해외진출 애로해소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무역 아카데미 운영, 비즈니스 중국어 강좌 개설, FTA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한 해외 마케팅 지원과 외국어 홈페이지 지원, 카탈로그 및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등을 지원해 지역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출증대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출지원센터가 지역중소기업 수출지원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는 포항상공회의소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상의회장 책임 하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뉴스TR] 여드름 흉터의 종류와 치료법

여드름 흉터의 종류와 치료법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형에 관심 많지만 그중 단연 여드름흉터가 으뜸이다. 사춘기부터 여드름이 생기고 곧 이어 흉터가 생겨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요즘 여드름은 치료를 받으면 단시간에 개선되기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도 적어졌다. 여드름 관리와 치료는 거의 상식화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드름흉터는 흔적이 오래 가기도 하지만 치료방법 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는 의사들도 많다. 흉터의 모양에 따라서 과거의 치료방법이나 효과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얼굴의 흉터는 자국을 남기고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여드름흉터는 검붉은 흔적, 튀어나온 흉터, 파여진 함몰흉터 등 세 종류로 나뉠 수 있다. 검붉은 흉터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빨리 치료하려고 색소레이저나 IPL 혹은 미백연고도 사용한다. 튀어나온 흉터는 가능하면 빠른 시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트리암씨놀론을 상처 부위에 주사하는 요법과 프랙쇼날레이저, 진피내 고주파치료, 박피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여러 번 치료로 시간이 다소 걸리긴 하지만 결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파여진 함몰흉터는 자가진피회생술 치료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함몰된 부분만 올라오는 것이지 피부 전체가 매끄럽게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여드름 흉터치료도 종류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각각 다르게 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시술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뉴스TR] 광주시, 하반기 공공형어린이집 추가 공모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영유아, 부모 등 수요자가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을 하반기에 추가로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원규모에 따라 월 116만원에서 875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고,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표준보육과정에 기반한 보육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보육시설 확충제도’로 광주시는 2011년 7월 이후 30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추가선정은 평가인증 90점 이상과 정원충족률 80% 이상인 광주소재 어린이집을 대상(단, 정부 인건비 지원시설은 제외)으로, 당해 시설원장이 8월26일부터 9월3일까지 어린이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 http://cpms.childcare.go.kr/ )을 통해 신청서 및 자기평가서를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정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인증 점수(35점) △건물의 소유 형태(20점) △보육교직원 전문성(35점) △취약보육서비스 운영여부(5점) △지자체 특성화지표(5점) 등 5개 분야 심사표에 의해 순위를 정한 후 올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설을 최종 확정해 오는 9월26일 발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http://cpms.childcare.go.kr/ ) 시도 공지사항 ‘2013년 하반기 공공형어린이집 추가선정’ 공고문을 참조하고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청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또는 관할구청 보육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운영중인 공공형어린이집의 모범사례를 알리고 공공형어린이집 사업 홍보를 위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광주NGO센터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시 이정남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들이 보육환경을 향상시키고,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서 나란히 품격을 높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TR] NI, 소프트웨어로 정의하는 계측을 전자 테스트 분야까지 확대

NI, 소프트웨어로 정의하는 계측을 전자 테스트 분야까지 확대 - RF 테스트용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FPGA 확장, Xilinx 7 Series FPGA 및 업계 최초의 PXImc 어댑터 모듈을 통해 LabVIEW RIO 아키텍처를 확장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sdaq: NATI)는 사용자의 유연성을 높이고, 현대의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 문제들을 해결하며, 전체 테스트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NI LabVIEW 재구성가능한 I/O (RIO) 아키텍처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NI 테스트 시스템 디렉터인 Charles Schroeder는 “테스트 중인 디바이스가 복잡해지면서 엔지니어들은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시장 출시시기를 앞당기고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졌습니다. LabVIEW RIO 아키텍처의 플랫폼 기반 접근방식은 엔지니어들의 성공적인 개발에 필요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툴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플랫폼에 있어 대대적으로 변화가 이루어진 부분은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FPGA 확장, FPGA의 유연함과 업계 표준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의 호환성을 겸비한 NI RF 신호 분석기와 RF 신호 생성기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기능이다. FPGA의 확장은 NIWeek 2012에서 발표된 세계 최초의 소프트웨어로 디자인된 계측기인 NI PXIe-5644R 벡터 신호 트랜시버에 구현되었다. 이번 확장을 통해 FPGA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무한 개발자들도 FPGA의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처리와 제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더욱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벡터 신호 트랜시버를 이용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은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한 후 어플리케이션 전용 FPGA 코드와 표준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코드를 혼합할 수 있다. Hittite Microwave Corporation의 부사장인 Gorkem Guven은 “NI 벡터 신호 트

[뉴스TR] 가든프로젝트, 셀프 힐링법 소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최근 힐링(healing)이 대세다.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이 건강관련 키워드의 중심에 있다. 일반적인 의미로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정신건강 치유법의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다. 방법론으로 명상, 댄스, 뮤직, 숲 등이 활용되고 있다. 힐링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테라피(therapy)이다. 테라피는 정신적인 장애나 질병의 치료나 완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방법이 원예치료, 음악치료, 향기치료 등이 있다. 이 두 가지에서 약간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힐링은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쯤으로 볼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적 치유법으로 볼 수 있고, 테라피는 경미한 또는 장기적인 정신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치료법이라는 점이다. 두 가지 방법의 공통점은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치유 또는 치료하는 서구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힐링과 테라피가 유행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아마도 약물치료, 외과적 수술치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자연치유법에 가까운 치료 또는 치유법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 동양에서도 전통건강증진법이 있었다. 약보다는 운동과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인데 일반인은 접할 기회가 적고, 접하더라도 내용의 이해와 실천이 어려웠다. 따라서 이 기회에 일반인들의 이해와 실천이 쉬운 건강증진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간 전통건강양생법인 ‘금선기공’을 수련해 왔다. 금선기공은 핵심은 육체적인 건강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을 추구하며,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킨다는 것이다.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명상을 통해 정신을 다스리며, 단계적인 기(氣) 수련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는 것이다.

[뉴스TR]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식·의약품 안전의 모든 것 밝힌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식·의약품 안전의 모든 것 밝힌다 -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식품 관련 안전사고 대책 밝혀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6일 -- 안전 관련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http://www.safetv.co.kr )에서 방영중인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에서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해진 만큼 다양한 식·의약품 안전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사회안전방송 이형기PD는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이야기 하며, 먹거리에 관한 안전한 선택을 비롯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해야할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하였다”며 “그동안 어디서도 설명해 주지 않았던 법적인 대처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청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가 이번 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하광룡 변호사는 ‘우지사건’을 포함한 ‘쓰레기 만두’ 사건 등 우리 기억 속에 충격으로 남아있는 다양한 식품관련 사건들에 대해 법원이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자세히 설명하였고, ‘비방 다이어트 한약’ 사건과 ‘약효 비누’ 사기 사건 등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불법 의약품에 관한 다양한 사건들을 사례로 들며 불법 식·의약품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직, 간접적인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 현주소를 진단하였다. 하광룡 변호사는 “보건범죄의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있는데 이는 부정식품 및 첨가물, 부정 의약품, 부정 유독물을 제조하거나 무면허 의료행위 등의 죄를 가중처벌 하도록 규정하였다”며 “식품, 식품 첨가물 또는 건강기능식품이 인체에 현저히 유해하여 복용자가 사망에 이를 경우 그 처벌은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처할 만큼 중대범죄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Q&A에서는 본인이나 주변인물이 제 3자를 통해 협박을 당할 때, 어떻게 대처 하는 것이 안전한지 알아본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은 16일(금) 저녁 6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뉴스TR]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차급도 올리고 내 품격도 높이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차급도 올리고 내 품격도 높이고 - 동가홍상, 아반떼 살 돈으로 그랜저를?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17일 -- 아반떼 가격으로 그랜저를 살 수 있다면? 동가홍상이라고, 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 물건을 사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만약 준중형과 대형차 가격이 같다면 누구든 주저 없이 대형차를 선택할 것이다. 준중형과 대형 차량은 성능은 물론 각종 편의기능이 차원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로 경제적 위치를 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물론 준중형 가격으로 대형차를 산다는 건 신차시장만 놓고 본다면 어불성설일 테지만, 시야를 중고차 시장까지 넓힌다면 가능한 얘기다. 아반떼 신차 살 돈으로 관리 잘 된 그랜저 중고차를 산다면 경제적 이득은 물론 차주의 품격까지 높이는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 )는 ‘이럴땐 이런차-같은 값이면 대형차’ 특별전을 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랜저, 제네시스, K7, SM7 등 인기 대형중고차를 2,0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상류층 진입’이라는 상징성 때문일까? 지난해 중고차 검색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갖고 싶은 대형차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랜저는 이번 특별전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2011년식 그랜저HG 시세는 2,330만원~2,960만원으로 형성되어, 신차가격 대비 2,0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에쿠스, 체어맨과 함께 ‘사장님 차’로 통하는 제네시스의 인기도 높다. 이번 카즈 특별전에서는 신차가격 4,149~6,021만원의 2010년식 제네시스가 2,150만원~2,770만원으로 신차가격 대비 약 3,000만원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차가격 2,880만원~3,770만원의 2011년식 올뉴SM7은 2,140만원~2,550만원에, 신차가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