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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KOTRA, 홍콩에서 ‘Fashion Biz Korea’ 행사 개최

KOTRA, 홍콩에서 ‘Fashion Biz Korea’ 행사 개최 - 수출상담회·투자유치 행사 동시 개최로 홍콩의 시장성·자본력 최대 활용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KOTRA(사장 오영호)는 7월 5일 홍콩에서 ‘Fashion Biz Korea’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며, 한국패션협회, 동대문패션비즈센터, 동대문상인연합회 등 국내 패션산업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의 신진 디자이너들의 도약, 한류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 등 우호적인 시장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 패션기업들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에서는 26개 의류업체가 참가하며 현지에서는 I.T 어패럴, Harvey Nichols, Joyce Boutique, Lab Concept 등 대형 멀티브랜드 취급업체들은 물론 Jusco, Sincere, Yata 등 홍콩 내 대표 백화점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행사에는 단순 유통 외에 브랜드매니지먼트를 병행하는 Fairton, Swire, Toppy 등도 함께 참가하며, 중국 내륙 주요도시인 청두, 정저우 등의 대형 바이어 10개사도 참가하여 중국 내륙시장 진출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I.T 어패럴의 MD인 Tracy Cheng은 “한국 패션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디자인 자체도 세련되지만 재봉, 끝단 처리 등 꼼꼼한 마무리 작업까지 높은 수준의 제조능력을 겸비했다”며 “같은 스트릿 패션 분야라도 포인트가 확실한 한국제품이 단연 눈에 띤다”고 밝혔다. I.T 어패럴은 홍콩, 중국, 대만 등에 1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멀티브랜드 유통기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투자자본이 밀집해있는 홍콩의 특성을 활용, 수출 마케팅 외에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자본 유치가 필요한 국내 패션업계 강소기업들이 참가, 투자가들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한다. 홍콩에서는 총 40

[더리뷰] 서울시, 에너지 절약 위한 ‘하·하·하’ 캠페인 실시

서울시, 에너지 절약 위한 ‘하·하·하’ 캠페인 실시 [더리뷰=장영승기자]2013년 07월 04일 -- 서울시가 무더위 극복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하(夏)·하(日)·하(一)’ 캠페인을 시작한다. ‘하(夏)·하(日)·하(一)’ 캠페인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긴 여름과 무더위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한 가지 에너지 절약행동을 즐기자’라는 의미가 담긴 시민 캠페인이다. 시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반바지 등 ‘시원차림’ 에 대한 스타일링 방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와 실내외 시원차림 착용시 유의사항 교육 프로그램과 패션쇼,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를 위한 1인 1부채 만들기 등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7월 5일(금) 서울시청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캠페인 행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름철 멋지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센스있는 시원차림에 대한 교육과 패션쇼 * 시원차림 교육(16:30~17:10): 박연주(사단법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사무국장) - 2013년 패션트렌드를 통해 본 시원차림의 스타일링 방법 - 실내외 시원차림 착용시 유의사항 등 * 박원순 시장 인사 및 시원차림 패션쇼(17:10~17:30) - 시민모델과 시직원 모델, 총 15명이 참여 - 오피스룩과 스쿨룩, 레저룩 등 다양한 시원차림 맵시 선보여 둘째, 우리은행 후원으로 참여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1인 1부채 만들기 이외에도 생활 속 소음 등을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부추라마팀의 환경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5일(금) 하루 동안 ‘하(夏)·하(日)·하(一)’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상봉 디자이너와 정고암 새김예술가가 재능기부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부채를 1,0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문화공연 이후에는 환경보전, 에너지절약 및 조경생태 등에 서울시의 환경보전에 공이 큰 단체와 시민 21명

[더리뷰] 금융소비자원, “보험료 부당산출 보험사, 책임있는 조치 있어야”

금융소비자원, “보험료 부당산출 보험사, 책임있는 조치 있어야” - 일부 손보사, 보험료 부당 산출로 소비자에게 피해준 것 드러나 - 보험개발원, 기본 업무도 감당 못하면서 보험정보원으로 개편한다고? - 감독당국, 전 보험사로 보험료 부당 산출 조사 확대하고 재발 방지대책 내 놔야 [더리뷰=박준식기자]2013년 07월 04일 -- 일부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부당하게 산출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것이 금융감독원 감사에서 적발되었다. 보험사들이 도덕적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버젓이 현실로 드러났으니 해당 보험사들은 제 정신이 아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부당하게 산출하여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 것에 대해 금융소비자원( www.fica.kr ,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이므로 해당 보험사와 보험료 검증업무를 소홀히 한 보험개발원은 소비자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감독당국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험료 부당산출 여부를 전 보험사로 조사 확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내 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소원은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에 대해 법률적 검토에 들어 갔고,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보험사 및 보험개발원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였다. 한화손보는 부적정한 보험료 계산으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20여만명이 총 1억원 정도의 보험료를 더 낸 것으로 밝혀졌다. 한화손보는 지난 해부터 신규 또는 갱신시 적용하는 실손보험료 위험률을 산출하면서 원칙대로 계산하지 않아 보험가입자에게 1.4% 높은 보험료를 부과한 것이다. 동부화재도 지난 2008년이후 실손의료보험료를 산출하면서 통계자료를 누락하고 산출식을 잘못 적용해 보험료를 매년 0.9%에서 최대 13.6%까지 낮게 책정하였고 기초통계의 적정성에 대해 내부 검증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기관주의와 함께 과태료 5천만원을 부과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고

[더리뷰]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 가능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 가능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송파구 석촌동에사는 이재원씨는 “주말에 한강따라 미사리·행주산성으로 라이딩을 즐기는데 지금까진 토요일에 자전거 가지고 탈 수 없어서 역무원 몰래 들고 탔다. 이제는 눈치 안보고 토요일에도 자전거 가지고 서울 아무데나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이번 토요일인 7월 6일부터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히고, 주말 지하철을 타고 시 외곽 또는 근교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방법과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주말 자전거여행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돼, 지하철 자전거편의시설 지속 확충> 서울지하철 1~8호선 토요일 휴대승차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주말과 공휴일, 얼마든지 시 외곽이나 근교에서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코레일 등 일부 구간에서는 토요일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했으나 혼잡도가 높은 서울지하철은 시민 불편을 우려해 자전거 휴대승차를 허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토요일에 자전거를 들고 타는 시민들은 본의 아니게 규정을 어기고 지하철을 타 왔는데, 시민 신고가 접수되거나 역무원에게 적발되면 하차해야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싹 사라지게 된 것이다. 특히 한강 등 자전거도로와 먼 곳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에는 일요일 하루 만에 자전거만을 이용해 라이딩을 다녀와야 한다는 부담에 자전거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토요일 하루 충분히 라이딩을 즐기거나 토·일요일을 이용해 1박2일 여유 있게 자전거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에 승차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전거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역사 출입구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를 확충하고, 전동차 개조 및 게이트 개선, 자전거 보관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 시내 1~8

[더리뷰] 마황성분 함유·무허가 다이어트 한약 판매 한의사 적발

마황성분 함유·무허가 다이어트 한약 판매 한의사 적발 [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7월 04일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한약재 ‘마황’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판매해오던 서울 강북구 소재 한의원 원장 이모씨(남, 35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살빼는 한방 다이어트 특효제’인 것처럼 허위 광고하여 판매되었다. 조사결과, 이모 원장은 2012년 7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자신이 거래하던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재인 ‘마황’ 을 첨가한 무허가 한약 3,073포(시가 1,300만원)를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모씨는 환자의 체질 및 건강 정도 등을 충분히 문진하지 않고 복용 방법 등이 전혀 표시되지 않은 한약을 판매하였다. 검사결과 한약 1포(120㎖)당 각각 ‘에페드린’은 55.3mg, ‘슈도에페드린’은 32.4mg 검출되었다. 마황 성분이 함유된 한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부작용이 우려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광고 전단지 및 인터넷 등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리뷰] 국제청소년연합, ‘2013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 대학생리더스컨퍼런스’ 개최

국제청소년연합, ‘2013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 대학생리더스컨퍼런스’ 개최 - 세계 각국 장관들과 대학생이 함께 청소년 문제 해법 찾는다 -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20여 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참석 - 국내·외 대학생 300여 명이 ‘청소년 리더십’ 주제로 리더스 컨퍼런스 열려 - 각국 장관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청소년 문제 논의, 공동선언문 발표 - 40여 개국 4천여 명 대학생 참석하는 월드문화캠프 함께 열려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은 오는 7월 8일부터 20여 개국 청소년부처 장·차관들을 초청하여 국내·외 300여 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2013 세계청소년부장관처럼 & 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러시아·인도·일본·필리핀 등 국내·외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하며 청소년의 교육 평등과 발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육 위원회를 비롯, 인권·보건·문화·리더십·취업 등 6개 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생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청소년부 장·차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11일(목),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홀에서 진행되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는 아프리카·동남아시아·중남미 등 20여 개국 장·차관 및 정부 관계자 30여 명과 ‘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에 참가한 국내·외 대학생 300여 명이 ‘사고(思考)로 만드느 마음의 길’을 주제로 전 세계의 청소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발표된다. 2011년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1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더리뷰]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판매식품 10개 중 7개에 타르색소 사용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판매식품 10개 중 7개에 타르색소 사용 - 색소 혼합사용으로 부작용 증가 우려 있는 식품도 53%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4일 -- 초등학교 앞 그린푸드존에서 판매되는 상당수의 식품에 어린이 행동과 주의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타르색소가 함유되어 있고, 비만 등 건강을 위협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많아 어린이와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 어린이 식생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제도 한국소비자원( www.kca.go.kr )이 수도권 30개 초등학교 앞 그린푸드존에 소재한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는 캔디, 과자 등 100개 식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73개 제품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의 섭취빈도가 높은 껌류 15개 중 3개 제품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적색102호 색소가 검출되었다. 하지만 껌은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지정되지 않아 제재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 어린이기호식품 :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먹는 음식물로서 대통령령(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식품 뿐만 아니라 타르색소는 개별 사용보다 혼합 사용 시 부작용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2개 이상의 타르색소가 사용된 제품도 53개에 달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30개 제품에 대한 타르색소 함량(정량)을 시험한 결과에서는 4개(13.3%) 제품에서 황색5호와 적색102호가 유럽연합(EU)의 허용기준치를 많게는 2배까지 초과 검출되었다. 해당 색소는 EU에서 ‘어린이의 행동과 주의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문을 표시해야 하는 색소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럽연합 등과 달리 타르색소 사용이 가능한 식품만을 지정하고 있을 뿐 사용할 수 있는 양(함량)을 별도로 규제하고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