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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정부, 이동통신사 불법 보조금 강력 제재

[뉴스TR=경제] 정부가 이동통신사들의 불법 보조금 영업에 대해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각각 45일씩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영업정지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5월19일 까지 이다. LG유플러스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3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고, 이후 다음 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 간 2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KT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5일을 이어서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5월19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조치로 우선 신규 가입자 모집이 금지되게 된다. 가입 신청서 접수와 예약 모집등 일체의 신규가입자 모집을 할수 없게 되며, 신규 가입에는 다른 이동통신사로 옮기는 번호이동도 포함되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일단 파손이나 분실,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실상 모든 영업행위가 금지되기 때문에 일선 판매점은 영업정지 기간동안 아예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뉴스TR] 홍명보호, 피파랭킹 12위 그리스 2대0 으로 완파

[뉴스TR=스포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시각 6일 새벽 아테네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완파했다. 끊임없는 경기력 논란에도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고 1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과시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박주영은 전반 18분, 자신에게 온 첫 번째 슈팅 기회를 어김없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홍명보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이에 화답하듯 손흥민이 후반 10분,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는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뉴스TR] 피겨여왕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사랑에 빠져.

[뉴스TR=스타]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0년 고려대 빙상 동문이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조우했고 두 사람 모두 올림픽을 목표로 연습하면서 가까워졌다. 현재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 소속되어 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주로 1달에 2번 가량 김원중이 포상휴가를 받은 외출·외박 시간을 이용해 '삼겹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시간은 길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선수로서의 체력 보충을 위해 주로 태릉 인근 고깃집을 방문해 2시간 정도 함께 밥을 먹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둘이 잘 어울려",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연아 남친 훈남이던데 열애 부럽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나도 아이스하키 배워야겠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빙상 커플 결혼까지 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TR] 안철수, 신당창당의 첫걸음 석달뒤 지방선거 결과 좌우할것.

[뉴스TR=정치] 새정치연합 안철수 위원장은 통합 선언 이후 민주당과의 첫 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신당 창당의 첫걸음이 석 달 뒤 지방선거 결과를 좌우할것 이라며 2년뒤 의회 권력을 바꾸고 2017년 정권 교체의 시금석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완으로 그친 과거 야권의 통합 사례를 답습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정한 새 정치는 민생 챙기기가 우선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복지 공약 후퇴와 사라진 경제민주화 등이 민생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진 의원을 차출하고 현역 장관을 징발하는 게 누구의 살림살이를 살찌우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뉴스TR] 홍명보호, 6일 새벽 그리스전 ..대표팀 복귀한 박주영 선수 선발 출전.

[뉴스TR=스포츠] 우리시각으로 6일 새벽 2시 브라질 월드컵 D-100일을 맞아 홍명보호가 피파랭킹 12위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1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주전 경쟁이 치열한 2선 공격진에는 구자철과 이청용, 손흥민 등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리스와 역대 상대 전적에서 2승 1무승부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우리나라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러시아와 벨기에, 알제리도 각각 평가전을 갖고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점검한다.

[뉴스TR] SBS '짝'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화장실에서 목 매단체 사망.

[뉴스TR=사회] SBS '짝' 프로그램 촬영중 출연중인 한 여성 출연자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체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SBS는 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5일)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짝' 제작진은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함께 출연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짝'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전했다. SBS 관계자는 이날 "여자 출연자 중 하나가 오늘 새벽 2시경 애정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 현재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출연자 사망, 이게 무슨 일이야" "짝 출연자 사망, 촬영 잘 하고 마지막에 도대체 왜" "짝 출연자 사망, 남자한테 선택 못 받을 것 같아서 자살한 건 아니겠지 설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TR] 기상청, 5일 낮부터 꽃샘 추위..영동 폭설 예상

[뉴스TR=날씨] 기상청은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 기온이 지난 4일 보다 5~6도나 낮고 바랍이 강해 낮에도 체감온도가 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밝혔다.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고 영동지역에는 대설주의보 속에 폭설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까지 최고 20cm의 폭설이 내리겠으며,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1∼5cm의 눈이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전주 8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5∼6도나 낮겠다. 기상청은 경칩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지다 주말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T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회봉사 명령 연기 신청한것으로 확인.

[뉴스TR=사회] 배임등의 혐의로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28일 당뇨와 만성 폐질환, 우울증으로 봉사활동을 할수 없는 상태라며 사회봉사명령을 연기해 달라는 신청서를 법무부 보호 관찰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 됐다. 법무부는 김승연 회장이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해 이를 받아 들이기로 하고, 유예기간은 진단서 등을 검토해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형이 확정된 지 10일 안에 관할 보호관찰소에 사회봉사 연기 등을 요청하지 않으면, 30일 안에 봉사활동을 시작해야 한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11일 김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 원과 사회봉사 300시간을 명령했고, 검찰과 김 회장 측이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뉴스TR]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 6.4 지방선에서 경기도지사로 출마 확정

[뉴스TR=정치] 새누리당 중진인 남경필 의원이 최고중진연석회의 참석에 앞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기지사 출마 결심을 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적으로 맑힐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사표를 던진 원유철, 정병국의원, 김영선 전의원과의 경선 방식은 당에서 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주도했던 당 내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 회원들과 지역구 당원들을 만나 국회 개혁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경기도와 새누리당을 위한 결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실상 출마의 뜻을 밝혔었다.

[뉴스TR] 입주 앞둔 새아파트도 공유형 모기지론 대출 가능하다.

[뉴스TR=경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부터 시작된 공유형 모기지 본 사업에서는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 잔금에 대해서도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아파트, 미분양 아파트 도 대출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형 모기지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6억 원 이하 수도권과 광역권 아파트에 한해, 1%에서 최대 2%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있다. 신규 아파트 잔금 대출 등의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용이 저조하다며 은행 판매창구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TR] 금융사, 첫 거래 이후 고객에게 주민등록번호 요구 할수 없다.

[뉴스TR=경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사가 고객과 처음으로 거래할때를 제외하고는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할수 없게 된다. 금융상품 가입 신청서에 정보 이용 동의 문구가 커지고, 전화영업 시 고객 안내가 강화된다. 금융사가 신규 고객과 거래할때 처음에는 주민번호를 요구하고, 이후 같은 회사의 다른 상품에 가입할때는 신분증이나 인증시스템으로 대체하도록 하는 내용등이 담겨져 있다. 또한 금융사들은 이달 말부터 불필요한 고객 정보를 일제히 삭제하고, 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한 구형 카드 결제 단말기 교체 작업도 올해 마무리 하기로 했다.

[뉴스TR] 현아 연습실 셀카.. 발랄하면서 청순한 매력 과시.

▲출처:현아 인스타그램 [뉴스TR=스타] 가수 현아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4장을 올려 화제다. 사진속 현아는 양손으로 두 볼을 감싸거나, 벽에 기댄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편안한 캐주얼 복장을 한채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연습실 모습도 귀엽다", "섹시한 모습 말고 청순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TR] 유정복 안행부 장관..인천광역시장 출마 위해 장관직 사퇴

[뉴스TR=정치]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김포시민회관에서 6.4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민들에게 먼저 자신의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5일 오전 장관직 공식 사퇴와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출신의 유정복 장관은 인천 서구청장과 김포시장 ,17,18,19대 의원을 거쳐 박근혜 정부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일하고 있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새 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뉴스TR=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진정한 새 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우리 정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주 끝난 임시 국회에서 가장 시급한 복지 3법이 처리되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에서 기초연금법 등 복지 3법을 포함한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9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선거 때마다 공무원 줄서기와 선거 중립 훼손 등 불법, 편법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선거분야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TR] 김상곤 교육감, 제 3지대 신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뉴스TR=정치]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는 제3지대 신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감직 사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더불어 행복한 공화국 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길로 출발한다며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다.교육혁신을 통해 민생을 살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정치와 사회, 경제의 새 질서를 만드는 길로 나서게 됐다며 복지와 인권, 평화정신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치와 경제, 사회 질서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어 국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고 나아가 시민사회와 함께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야 한다며 비록 험한 길이지만 시대가 자신에게 요구하는 엄중한 명령이라면 기꺼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TR] 제주 등굣길 여중생 ..경찰 용의자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뉴스TR=사회] 경찰은 제주 등굣길 여중생 피습 사건이 이틀째 맞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용의자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턱수염을 기른 40대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범인 검거에 나서고 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 TV 를 확보해 분석했으나 특이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사건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강화해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입학식에 가던 여중생 A 모 양은 3일 오전 8시40분쯤 제주시 삼도동 모 여자중학교 부근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TR] 30대 母, 4살난 아들과 투신자살

[뉴스TR=사회]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모녀 셋이 동반자살 한 사건으로 전국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 경기 동두천에서도 30대 주부가 생활고를 비관해 4살배기 아들을 안고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윤모(37.여)씨와 그의 아들(4)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의 옷 안에서는 ‘이렇게 살아서 미안하다. 죽는 것도 미안하다’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등 유서형식의 내용이 적힌 세금 고지서가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3일 오후 6시쯤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 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으로 올라갔다. 이는 이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서 포착됐다. 윤씨는 4년 전 재혼해 함께 숨진 아들을 낳았고 남편이 데려온 딸(15)과 세 가족이 방 1개짜리 15㎡ 남짓 원룸에 살았다. 숨진 아들은 포천 시댁에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씨는 전업주부로 운전학원에서 일하는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생활했으나 넉넉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은 경찰조사에서 “부인이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에 아들이 아직 말을 못하는 데다 기저귀를 착용하는 등 성장이 또래 아이들보다 더딘 것을 고민해왔으며, 조울증과 우울증을 앓아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잇따라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사회안전망과 복지 정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TR]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방안 추진

[뉴스TR=사회] 안전행정부는 새로 바뀐 도로명주소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자 이달 24일까지 전 국민의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 일제 정리와 동시에 읍.면.동 공무원과 통.리.반장이 개별 가구를 방문하도록 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붙이도록 할 예정이다. 역과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스티커 붙이기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정부 서울청사 등 4개 정부청사에서 공무원과 방문민원인에게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붙여준다. 아울러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뉴스TR] 북한 미사일 발사..남.북 관계 영향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

[뉴스TR=정치]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27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영향이 없이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적십자 실무접촉에 대해서는 제안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어떤 영향을 줄지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우리 정부가 제안한 구제역 방역 지원을 위한 실무접촉에 대해서는 북한이 아직까지 답을 주지 않았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뉴스TR]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건립된것으러 드러나.

[뉴스TR=사회] 최근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사고와 관련해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건립된것으로 드러났으며, 폭설에도 리조트 측이 체육관 지붕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붕괴사고로 이어진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붕괴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은 설계와 시공, 감리상에 문제가 많은 부실공사로 건립됐다고 확인했다. 리조트 책임자는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포함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결과가 나오면 부실시공 관련 책임자도 처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