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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김연아 스미싱 주의보 발령..격려메시지 가장한 스미싱

[뉴스TR=사회] 서울시는 최근 '연아야 고마워. 빼앗긴 금메달 저희가 위로드립니다', '한국을 응원해주세요'등과 같은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소치올림픽 출전 선수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 이 나돌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민생침해 경보를 발령했다. 사기 문자에 들어있는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 앱이 휴대전화로 자동으로 설치돼 돈이 빠져나가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최근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피해가 우려될 때 시민에게 미리 위험을 알리는 민생침해 경보제를 시행했고 경보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TR] 새학기 앞두고 고가교복 문제..교육당국 대책 마련에 나서

[뉴스TR=사회] 서울시교육청은 새학기를 앞두고 고가교복 등 교복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가 잇따라 지적되면서 최근 시내 중.고등학교 에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교복 구매 안내를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교육당국은 교복업체나 대리점이 학생들을 교복 판촉에 동원하지 못하도록 하고 교복 물려주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복 나눔행사 를 1년 내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부에서는 교복 가격 상한선을 20만3천원으로 제시했지만 여전히 고가의 교복이 나오고 4대 브랜드의 담합 의혹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TR] 청주 여고생 실종사건, 열흘째 ‘오리무중’

[뉴스TR=사회] 청주에서 행방불명된 졸업반 여고생 이모(18)양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선지 열흘이 지났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이양의 행적을 찾을 만한 결정적인 단서가 확보되지 않은데다 목격자를 비롯한 제보조차 전무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IC와 강서동 일대, 청원군 남이면 등에서 경력 274명과 프로파일러 10명을 비롯해 수색탐지견 4마리를 투입,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뚜렷한 단서가 나타나지 않아 미궁 속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청주의 모 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이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12시께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이양의 가족은 다음 날 오후 9시 20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한모(48)씨가 이양 실종 당일 오전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이양에게 보낸 것, 3시간 뒤 이양이 한씨가 거주하는 고시텔 인근 CCTV에 포착된 것을 차례로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해 이양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고시텔 거주자인 한씨를 유력한 용의자를 보고 곧바로 뒤를 쫓았다. 조사결과 한씨가 이양 실종 다음 날인 30일 오전 0시 30분께 자신의 차를 타고 20여분 간 고시텔에서 나갔다가 돌아온 것도 추가적으로 확인됐다. 이어 그는 같은 날 오전 5시 55분께 자신의 컴퓨터와 옷가지, 개인물품 등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짐을 싸서 인천으로 향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씨를 ‘이양 실종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그의 행적을 쫓은 경찰은 인천의 한 중고차시장에서 한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그러나 한씨의 옷가지 단 몇 장만 나왔을 뿐 이양의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 측이 중요한 단서 중 하나라고 생각한 한씨의 컴퓨터는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았다. 결정적 증거나 단서가 나오지 않자 난항을 겪

[뉴스TR]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국 주요공항 저시정 특보 발효

[뉴스TR=사회] 현재 중국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전국 주요 공항에 저시정 특보가 발효중이다. 김포공항 측은 현재 시야 거리가 50미터 정도밖에 안 돼 새벽 6시 20분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티웨이항공 751편을 시작으로 아침 8시 반까지 모두 21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6편의 운항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과 울산, 청주공항 등에도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지만 아직까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은 없는 상태이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 운항여부는 개별 항공사와 공항이 판단하는 만큼 공항에 나가기전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뉴스TR] 여장한 채 성추행한 ‘변태 공익’ 징역형

[뉴스TR=사회] 여장한 채로 귀가하는 여대생을 뒤쫓아 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유효영 판사는 여성으로 변장하고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뒤따라 가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대학생 A(23)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성의류를 미리 준비해 여장을 하고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성추행을 했다”며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밟아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까지 따라와 강체추행 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는 피고인을 여성으로 착각해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초범인 점,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공익근무요원이었던 A씨는 지난해 6월30일 오전 3시께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여대생 B씨의 몸을 강제로 2차례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범행 당시 B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소리를 지르며 A씨의 머리를 잡아당겼고, 이에 가발이 벗겨지자 A씨는 아파트 계단을 통해 달아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호기심에 여성복을 입고 거리에 나갔다가 B씨의 뒷모습이 예뻐서 따라가 만졌다”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후 약 4개월 만에 아파트 인근 등에 설치된 CCTV화면을 확보한 경찰에 검거됐다. 한편 A씨는 고등학생 때 부산의 한 교회에서 연극 공연을 한 뒤 보관해 둔 가발과 여성복을 입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TR] 김연아, 석연찮은 판정에 웃음을 보였지만..끝내 눈물 흘려.

▲출처:NBC화면 [뉴스TR=소치동계올림픽] 피겨선수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에도 애써 웃음을 보였지만 끝내 눈물을 흘린 영상이 공개되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을 받아 144.1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74.92점(TES 39.03점+PCS 35.89점)을 합쳐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홈 텃세를 등에 업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가 고득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미국 NBC 방송은 김연아가 21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프리프로그램을 마친 후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눈물, 얼마나 속상했을까” “김연아 눈물, 금메달보다 더 값진 은메달이네요” “김연아 눈물, 기운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일&이미지] 자신에 대한 관찰과 능동적 자세가 좋은 이미지를 만든다.

▲cmk이미지코리아 이지연 수석팀장 [뉴스TR=이지연 팀장]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본질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기질이 있다 . 본질과 기질에 의해 이미지는 표현되고 변화한다 . 이미지란 감각에 의해 지각되는 대상에 관해 마음속에 떠오르는 표상으로서 형태나 모양 , 느낌 , 영상 , 관념 등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 사람의 이미지란 정지되어 있는 사물이 아니므로 그 사람의 연출 의도에 따라 직관되어지는 이미지는 다르게 느껴진다 . 대상을 보고 순간에 느껴지는 감성들이 모여 이미지를 형성하므로 이미지가 단순히 보여 지는 외양만으로 대표되어지기엔 부족함이 있다 . 그가 자주 짖는 표정 , 눈빛 , 제스처 , 목소리 , 말의 표현 등 다양한 요인이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무조건 외양이 닮았다고 해서 ‘ 이미지가 비슷하다 .’ 라고 얘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제각기의 감성을 갖고 있다 . 예를 들어 ‘ 김연아 ’ 에 대해 느껴지는 이미지를 다수에게 물어보면 다양한 이미지의 단어나 표현을 들을 수 있다 . 물론 비슷한 단어를 형용하거나 비슷한 느낌을 표현하는 경우도 많지만 동일한 감성으로 이미지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 이렇게 사람들은 ‘ 다른 감성 ’ 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미지도 ‘ 호불호 ’ 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 이미지 컨설팅을 하다보면 사람들은 대게 전문가에게 이미지를 평가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 마치 ,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진단을 받으러 온 환자마냥 “ 저는 현재 이미지가 어떤가요 ?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요 ? 그것을 어떻게 바꾸면 될까요 ? 등등의 수동적 질문으로 컨설팅에 참여한다 . 그런데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그만의 본질과 기질이 합쳐진 고유한 이미지라 할 수 있다 . 물론 정답적인 이미지에 잣대를 맞춘다면 부족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진단될 수는 있겠지만 , 보통 ‘ 자신의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