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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회 교섭단체제도 폐지 주장.

[뉴스TR=정치]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교섭단체제도라는 정치적 갑을관계, 불공정한 특권 폐지 없이 정치개혁은 생각할수 없다며 국회 교섭단체 제도의 폐지를 주장했다. 새누리당 과 민주당이 국회 교섭단체라는 부당한 기득권을 악용해 갑의 횡포를 휘둘렀다며 정치개혁의 근본과제는 낡은 거대양당 독점체제를 해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고보조금과 운영지원금 제도만 봐도 총액 50%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나눠갖고, 나머지 50%를 양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이 의원 수에 비례해 나눈다며 비판했다. 특히 단순다수대표제, 영호남 지역주의, 교섭단체제도는 오랜 세월 양당체제를 유지시켜온 불공정하고 부당한 3대 특권이라며 정치개혁특위의 상설화를 요구했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공공기관 방만경영 문제..정상화 개혁 거듭 강조

[뉴스TR=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공기관 개혁에 반대하는 움직임에 대해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공공부문 정상화 개혁에 공공기관 노조가 연대해 저항하려는 움직임이 심히 우려되고,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기업 직원들의 학자금과 치료비 등 과도한 복지비 지출 사례들을 직접 설명하면서 국민들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노사간 이면합의를 통해 이런 과도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관행도 철저히 뿌리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도 정부의 정보 공개가 부족하고 공무원들의 편의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공 정보 개방 등 정부3.0을 체감할 수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방향을 만들라고 지시했으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해서도, 어떻게 하면 국민이 체감할 것인지 밤낮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야만 성과를 볼 수 있다면서, 국민과 함께 하면 못할 게 없다는 믿음과 각오로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뉴스TR] 정홍원 총리, 민주당 특검도입 주장..삼권분립의 근간을 부정

[뉴스TR=정치]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판결에 대해 민주당 등 애권이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삼권분립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서도 아직은 장관의 책임을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뉴스TR] 삼성전자 임원, 스톡옵션 주식 처분해 최대 38억 이상 차익

[뉴스TR=경제] 재벌닷컴은 삼성그룹 임원 가운데 14명이 주식매수선택권, 스톡옵션 주식을 처분해 세전 기준 5억원 이상의 차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권오현 부회장과 외국인 최고경영자 왕통 부사장은 각각 30억원과 41억원의 매각 차익을 거둔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이 가운데 9명은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의 스톡옵션 처분 차익이 38억7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윤주화 당시 삼성전자 사장이 36억9천만원으로 2위였다.

[뉴스TR] 윤형빈, 종합격투기 프로데뷔전 에서 다카야 쓰쿠다 1라운드 TKO승

[뉴스TR=연예] 개그맨 윤형빈이 지난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특별경기에서 일본의 다카야 쓰쿠다를 1라운드 만에 쓰러뜨려 TKO승을 거뒀다. 지난 2005년 연예계에 입문한 윤형빈은 취미로 종합격투기를 시작했고, 재작년부터 프로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을 받았다. 신소율은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경기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윤형빈 선수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석진도 자신의 트위터에 "감동이다. 대박. 자랑스럽다. 찡하다. 울뻔했다. 진짜 형빈아"라는 글을 공개했다.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고했어. 아 눈물나. 최고야. 형빈이 최고"라고 윤형빈의 경기에 감탄했으며, 김창렬은 "형빈아. 아주 시원한 KO였다. 고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뉴스TR] 효자종목 쇼트트랙 10일 첫 메달 획득에 도전.

[뉴스TR=동계올림픽]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이한빈과 신다운 박세영 선수가 우리시가 10일 저녁 6시45분 시작되는 1,500m 경기에 출전한다. 우리나라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이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세영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와 예선에서 대결을 벌이게 되며 대회 3관왕을 노리는 심석희 등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도 500m 예선과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한다.

[뉴스TR] 배우 민효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 끌어.

▲출처:인스타그램 [뉴스TR=스타] 배우 민효린이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지났지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민효린은 날렵한 턱선과 빛나는 피부 등 여전히 아름다운 모슴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한손을 이마에 댄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슴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뷔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예쁘네", "작품에서 빨리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TR] 강원도 영동지역 닷샛째 눈 폭탄..최대 1m 넘게 내려.

[뉴스TR=날씨] 강원도 영동지역 과 산간지역에 닷새째 폭설이 내리면서 고립된 마을이 늘고 있고 교통사고 또한 잇따르고 있다. 영동지역 강릉과 동해 등 11개 시군과 경북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은 오늘 새벽부터 시간당 2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강릉 102㎝, 진부령 113, 미시령 107cm, 대관령 66.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지난9 일 오후 쌓였던 눈이 도로를 덮친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터널 구간은 밤샘 제설작업 끝에 10일 아침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통행이 재개된 상태이다. 강릉과 양양 등 5개 시.군 41개 각급 학교는 오늘 휴업하기로 했고 10개 학교의 개학식과 졸업식은 연기됐다. 기상청은 10일 오후까지 영동지역에는 최고 20cm 가량 눈이 더 내릴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뉴스TR] 손흥민, 두달 만에 리그 8호골 성공시키며 팀 승리 이끌어

▲출처:LG전자 [뉴스TR=축구] 한국시각 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손흥민이 두달만에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시드니 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후반 35분 옌스 헤겔러와 교체아웃됐다. 이후 상대 묀헨글라트바흐의 거센 공세를 잘 막아낸 레버쿠젠은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뉴스TR] 로버트 킹 특사, 이르면 오는 10일 방북 ...신중한 반응

[뉴스TR=국제] 일본에 본부를 두고 북한의 입장을 주로 대변해온 조선신보는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이르면 오는 10일 북한을 망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는 등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젠 사키 대변인은 킹 특사 파견을 북한에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일정 등에 대해 새롭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말했으며, 케네스 배씨를 석방시키는 것이 최대 목표라면서 북한과 진행 중에 있는 특정한 협의에 대해 모든 것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TR] 강원도 영동지방 폭설피해 우려..최대 44cm

[뉴스TR=날씨] 7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현재 강원 영동지방이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다. 현재 강릉과 속초,고성,평창,홍천,인제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현재까지 내린 눈은 강릉 39㎝, 진부령 44, 대관령 35, 미시령 31㎝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관령 횡계리 456번 지방도로, 옛 영동고속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폭설은 7일 오후 6시부터 내리기 시작돼 강릉 신왕초교와 구정초교, 주문진 삼덕분교 등 3곳은 어제 휴업했고, 강릉 3개 초등학교와 속초·양양지역 4개 초등학교, 삼척 도계초등학교 등 8곳은 단축수업을 진행했다. 강릉과 동해 등 영동지역 4개 시군 산간마을을 잇는 20여 개 노선엔 시내버스가 단축 운행되고, 설악산을 오르는 모든 등산로가 통제됐다. 영동지역은 8일 오후 늦게까지 20에서 50cm, 많은 곳은 7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번 눈은 월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최고 8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뉴스TR] 소치 동계 올림픽..17일간의 대장정 개막.

[뉴스TR=스포츠] 지구촌 겨울 최대 축제인 소치 동계 올림픽이 우리시각 8일 새벽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88개 나라에서 2천8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5개 세부 종목에서 역시 역대 최다인 98개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은 '뜨거움'과 '차가움' 그리고 '당신의 것'이란 슬로건을 내건 소치 동계올림픽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14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식전 행사와 함께 열렸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는 역대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많은 71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소한 금메달 4개 이상을 따내 3회 연속 세계 톱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TR] 정부, 주민등록번호 이외 본인 인증 ..대체 식별 번호 검토중

[뉴스TR=정치] 안전행정부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계 관계자들과 주민등록번호 이외에 본인 인증을 할수 있는 대체 식별 번호 인증 수단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한 기관은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본인의 운전면허 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 아이핀 사용 확대와 대학교 학번이나 군번처럼 각 영역별 인증체계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체계를 고치는 것은 국가행정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선은 주민번호 유출과 남용을 막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같은 내용을 오는 1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뉴스TR] 정홍원 총리, 내각쇄신 요구..전면 개각할 사유 있다고 생각 안한다

[뉴스TR=정치]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의 내각 쇄신 요구 질문에 대해 국정 운영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야당의 내각 쇄신요구에 대해 전면 개각할 사유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다만 자리에 연연해 책임질 일에 대해 소홀히 하고 싶지도 않다며 앞으로 잘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TR]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창원시장 출마 선언.

[뉴스TR=정치]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선의원과 당대표 등을 지낸 경험과 경륜을 고향 발전을 위해 모두 바치고 싶다면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포기하고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안상수 전 대표는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전 대표의 창원시장 출마선언으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는 홍준표와 박완수 양자대결 구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TR] 소치동계 올림픽 메달 공개..운석 조각을 박아넣은 운석메달

[뉴스TR=스포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에서 영광의 주인공들에게 돌아갈 메달이 공개됐다. 이번 동계 올림픽 메달은 지난해 2월 15일에 떨어진 운석 조각을 박아넣은 '운석 메달'을 7개 만들어 2월 15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메달은 지름이 10cm, 두께가 1cm, 로 휴양지 소치의 산봉우리와 햇살, 러시아의 다민족, 다문화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형상화했다.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실제 금의 양이 6g이 사용돼 공임비를 제외한 실제 가격은 60만 원 정도이다.

[뉴스TR] 삼성가 상속소송..이건희 회장 이맹희씨 상대 항소심 에서도 승소

[뉴스TR=사회] 서울고등법원은 故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씨가 동생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형 이맹희씨에게 패소로 판결했다. 이건희 회장의 형 이맹희씨는 아버지가 물려준 차명재산을 적법한 절차 없이 단독으로 물려받았다며, 4조원 규모의 주식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었다. 이후 형 이맹희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뒤, 청구금액을 9천4백억원 규모로 줄였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늦게나마 합의되어 다행

[뉴스TR=정치]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5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된것에 대해 늦게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이번에는 꼭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이뤄져서 60년을 기다려온 흩어진 가족들이 더이상 가슴 아프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슴 조이며 기다려온 이산가족들을 위해 합의된 일정이 잘 이뤄지도록 실무자들이 잘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남북관계 개선의 첫 단추라고 말했으며 이번 상봉을 계기로 첫 단추가 잘 풀려서 올해 한반도에 평화와 대화 협력의 물꼬가 트고, 남북관계가 개선 되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했었다.

[뉴스TR] 벽산건설 자본금 잠식 상장폐지 위기..M&A 재추진.

[뉴스TR=경제] 벽산건설은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M&A를 다시 추진하기 위한 법원허가를 신청하고, 허가가 날 경우 입찰계획과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난해 7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벽산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1,383억원으로 자본금 682억원이 완전 잠식됐으며 다음달 말까지 자본 잠식을 해결하지 못하면 상장이 폐지된다.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한 벽산건설은 이달 안에 기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 초까지 본계약을 체결해 상장폐지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벽산건설은 중동계 투자자로 알려진 아키드 컨소시엄과 M&A 계약을 체결했으나, 인수 자금이 들어오지 않아 무산됐다.

[뉴스TR]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 하루 앞두고 최종 리허설

[뉴스TR=스포츠]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 올림픽 주경기장인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한국시각으로 5일 개막식 최종 리허설이 열렸다. 개막식의 구체적인 내용이 보안에 부쳐진 가운데 리허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진행됐지만, 스타디움 상공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보도에 의하면 정식 복장을 갖춰입고 진행된 '드레스 리허설' 장면을 통해 러시아의 오랜 역사와 유구한 문화를 보여주는 성대한 개막식이 예고됐다.